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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살림
 펴냄
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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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쪽 | 2004-03-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원미동. 그 속에서 복닥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원미동 사람들>이 출판사를 옮겨 재출간됐다. 1987년 출간된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연작소설집은 일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책 표지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으며,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김탁환이 발문을 덧붙였다.<BR> <BR> <원미동 사람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탁환은 이 책에 '격이 다른 슬픔'이 담겨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양귀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애환을 섬세한 손길로 되살려낸다.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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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멀고 아름다운 동네
불씨
마지막 땅
원미동 시인
한 마리의 나그네 쥐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방울새
찻집 여자
일용할 양식
지하 생활자
한계령

작가후기
1판 해설.원미동-작고도 큰 세계 홍정선
판 해설.밥의 진실과 노래의 진실 황도경
발문. 내 마음의 거리, 원미동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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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양귀자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후, 창작집 『귀머거리새』와 『원미동 사람들』을 출간,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0년대 들어서 양귀자는 장편소설에 주력했다. 한때 출판계에 퍼져있던 ‘양귀자 3년 주기설’이 말해주듯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등을 3년 간격으로 펴내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탁월한 문장력과 놀라울 만큼 정교한 소설적 구성으로 문학성을 담보해내는 양귀자의 소설적 재능은 단편과 장편을 포함, 가장 잘 읽히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집으로, 『귀머거리새』 『원미동 사람들 』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슬픔도 힘이 된다』를, 장편소설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을, 산문집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노릇 마흔일곱 가지』 『부엌신』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누리야 누리야』가 있다. 1987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문학상을, 1992년『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1999년 <늪>으로 21세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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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이유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2년 동안에 쓴 연작들을 한 권의 소설책으로 묶은 #원미동 사람들. 오래전에 사두고 읽다만 책을 다시 읽어보니 사람 사는 냄새가 책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고단한 삶을 희망이란 빛을 향해 걸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우리들의 모습을 마치 투영이라도 한 것처럼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 하지만 삶이 꼭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기에 오늘을 성실히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겠다. #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인상깊게 읽은 작품~ 팍팍한 세상살이를 녹여줄 따뜻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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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mos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핸드폰 하나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어느덧 2020년이 코앞에 다가온 오늘과 다른 강노인의 밭에서 풍겨오는 구린내가 골목을 채우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옆집 숟가락 개수까지 훤히 내다보는 이웃사촌이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40년전의 모습이 아름답다 고향은 추억으로만 남기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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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80년대 중후반. 연탄 때며 살던 비산동 어린 시절이 그리워 지지만, 작가의 말대로 “누구라 해도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었다. 고향은 지나간 시간 속에 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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