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살림 펴냄

원미동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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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4.3.5

페이지

365쪽

상세 정보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원미동. 그 속에서 복닥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원미동 사람들>이 출판사를 옮겨 재출간됐다. 1987년 출간된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연작소설집은 일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책 표지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으며,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김탁환이 발문을 덧붙였다.

<원미동 사람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탁환은 이 책에 '격이 다른 슬픔'이 담겨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양귀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애환을 섬세한 손길로 되살려낸다.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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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7

바이올렛님의 프로필 이미지

바이올렛

@yujung0602

2년 동안에 쓴 연작들을 한 권의 소설책으로 묶은 #원미동 사람들. 오래전에 사두고 읽다만 책을 다시 읽어보니 사람 사는 냄새가 책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고단한 삶을 희망이란 빛을 향해 걸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우리들의 모습을 마치 투영이라도 한 것처럼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 하지만 삶이 꼭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기에 오늘을 성실히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겠다.

#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인상깊게 읽은 작품~

팍팍한 세상살이를 녹여줄 따뜻한 소설~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살림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19년 12월 26일
0
eremos님의 프로필 이미지

eremos

@eremos

핸드폰 하나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어느덧 2020년이 코앞에 다가온 오늘과 다른

강노인의 밭에서 풍겨오는 구린내가
골목을 채우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옆집 숟가락 개수까지 훤히 내다보는 이웃사촌이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40년전의 모습이 아름답다
고향은 추억으로만 남기에 아름답다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살림 펴냄

읽었어요
2019년 8월 12일
0
KKM님의 프로필 이미지

KKM

@ebensgim2bfj

80년대 중후반. 연탄 때며 살던 비산동 어린 시절이 그리워 지지만,
작가의 말대로 “누구라 해도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었다. 고향은 지나간 시간 속에 있을 뿐이니까.”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살림 펴냄

2019년 5월 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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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원미동. 그 속에서 복닥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원미동 사람들>이 출판사를 옮겨 재출간됐다. 1987년 출간된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연작소설집은 일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책 표지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으며,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김탁환이 발문을 덧붙였다.

<원미동 사람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탁환은 이 책에 '격이 다른 슬픔'이 담겨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양귀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애환을 섬세한 손길로 되살려낸다.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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