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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에 쓴 연작들을 한 권의 소설책으로 묶은 #원미동 사람들. 오래전에 사두고 읽다만 책을 다시 읽어보니 사람 사는 냄새가 책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고단한 삶을 희망이란 빛을 향해 걸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우리들의 모습을 마치 투영이라도 한 것처럼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 하지만 삶이 꼭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기에 오늘을 성실히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겠다.
#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인상깊게 읽은 작품~
팍팍한 세상살이를 녹여줄 따뜻한 소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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