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이희인 지음 | 홍익출판사 펴냄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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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2.20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가장 완벽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예술적 성경’이라 불리는 《부활》, 소설가가 꼽은 ‘세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인생이란 무엇인가》, 모파상이 ‘이 소설 앞에 내 작품 100편도 쓸모없다’고 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리고 <바보 이반> 등의 따뜻한 우화들까지. 톨스토이 입문으로도 좋을 것이며, 잊고 있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에 마음을 머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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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꿈꾸는뇨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꿈꾸는뇨자

@kkumkkuneunnyoja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졌던 톨스토이..이렇게 다시한번 그의 책을 찾게 만든다..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이희인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2022년 2월 14일
0
오로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로라

@ororasuil

나에게 톨스토이는 어릴 적 읽었던 단편선을 쓴 작가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어느 누군가의 삶의 스승으로서 비춰진 톨스토이를 보니까 새삼 대단한 작가 겸 사상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꼭 시간을 내서 읽어 보지 못한 <안나 카레니나>, <부활>,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 명작들을 접해보리라 생각했다.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이희인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0년 9월 27일
0
헤이벨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헤이벨라

@qw8d2fzl4q7y

이거 언제적 플라이북 발송 책이지? 아무튼 올 한 해 중 가장 힘들었던 두 세달 사이에 발송되었던 책이었을게다. 물론 그 이후에 발송해 준 책들도 아직 못 읽고 있다는 무서운(?) 사실....뭐 아예 휴독한 건 아니고 다른 책들을 읽느라 바빴다는 핑계 아닌 핑계.

사실 이 책을 읽고 내 유년기 독서를 책임줘졌던 대문호 톨스토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 때는 그저 유명한 동화작가려니...생각했다가 나중에는 세계적인 작가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던 톨스토이. 거기다 러시아 문학 특유의 길고 비슷한 이름이 주는 '얘가 걘가? 아님 얘는 누구?' 라는 긴가민가 장벽을 한 번 겪고 나서 러시아 문학을 일부러라도 꺼려하긴 했었다. 도대체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 뒤로 갔다가 앞으로 다시 가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었는지...

그 와중에 안톤 체홉 작품에 한동안 미쳐 있었던 건 아이러니긴 하지만. 아무튼 이 책 덕분에 집 책장 속 구석에 밀려져 있던 톨스토이 단편선집을 꺼내놓고 또 안나카레니나까지 읽을 예정이라며 서점에서 사 가지고 온 것도 안 비밀. 귀가 얇은 건 차치하고서라도 눈까지 얇은 걸 이런 면에서는 좋다고 해야 하나?

톨스토이에 관련된 이 책을 읽고 나니 요런 덕질이라면 성공한 게 아닐까?라며 저자가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냥 톨스토이를 찬양하지만은 않아서 더 좋다. 삶이란 게 무엇일까라는 깊은 울림을 톨스토이 문학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또 받아 들일 수 있다면 그걸로라도 톨스토이 문학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닐지.

그런 의미에서 책 속에 언급된 신영복 선생의 '독서는 삼독'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남달리 다가온다.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 신영복, '서삼독' 중... -

그나저나 플라이북에서 보내 준 밀린 책들을 보니 조금 성급한 마음이 들다가도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읽어야겠구나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래, 뭐가 그리 급하겠어. 하하하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이희인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2월 2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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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가장 완벽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예술적 성경’이라 불리는 《부활》, 소설가가 꼽은 ‘세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인생이란 무엇인가》, 모파상이 ‘이 소설 앞에 내 작품 100편도 쓸모없다’고 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리고 <바보 이반> 등의 따뜻한 우화들까지. 톨스토이 입문으로도 좋을 것이며, 잊고 있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에 마음을 머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너는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실은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매 문장마다 인간의 모든 삶을 담은 톨스토이,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내 인생에 단단함을 더하다!

‘안나 카레니나’부터 ‘부활’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만나다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말년의 잠언을 실은 명상집들이 기존에 출판되었으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는 톨스토이의 대작품 속에 녹아 있는 보석 같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기록한 첫 번째 책이다.

‘가장 완벽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예술적 성경’이라 불리는 《부활》, 소설가가 꼽은 ‘세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인생이란 무엇인가》, 모파상이 ‘이 소설 앞에 내 작품 100편도 쓸모없다’고 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리고 <바보 이반> 등의 따뜻한 우화들까지. 저자의 섬세한 시선으로 문장을 길어낸 이 책은 톨스토이 입문으로도 좋을 것이며, 잊고 있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에 마음을 머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무 바쁘게, 너무 아프게 살아온 당신에게 톨스토이가 답하다!

“신보다 너 자신을 먼저 믿어라” -내가 아닌 타인의 잣대로 사는 나에게
“삶은 살고 있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것이다.” -늘 걱정의 무게를 짊어진 나에게
“분노는 상대 잘못의 유해함보다 본인에게 가장 해롭다” -화가 나서, 남을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톨스토이의 말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마음의 빵과 밥이 되어주는가 하면 때론 스스로를 삼가게 하기도 한다. 상처를 받는 일만큼이나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들을 경계한다. 사랑을 돌려서 말하는 최고의 고백법을 《안나 카레니나》에서 배울 수 있으며, 그 사랑이 무너져가는 모습조차 우리는 지켜볼 수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우리 삶의 ‘아무것도 톨스토이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삶의 진실을 준엄하게 이르면서도 사랑으로 감싸인 톨스토이의 세계를 만나보자. 이 책은 러시아 벽난로 앞으로 당신을 불러들이며 마음을 데우고 생각을 깨운다. 바쁘게 살며 소중한 것을 지나치고 상처에 스치곤 했던 우리의 나날은 오래된, 그러나 변치 않게 반짝이는 톨스토이의 문장 속에서 더없는 치유와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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