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블라인드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 북플라자 펴냄

스노우 블라인드 (Snow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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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6.4.11

페이지

408쪽

상세 정보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건
눈 내리는 날 방콕하며 읽기 좋은 책

아이슬란드 추리소설 작가 라그나르 요나손 소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슬란드의 최북단 피요르드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지역을 둘러싼 설경 속에서 펼쳐진다.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쏟아지는 폭설은 이 지역 주민들을 외부와 단절시키고, 이로 인해 평소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동네이다. 하지만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어촌으로,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북유럽 느와르 특유의 분위기가 소설 전체를 관통한다. 이 어촌 도시에서 발생한 3가지 미스테리 사건은 어떻게 연결된 것일까?

열세 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온 아리 토르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출신의 경찰대생이다. 2년간 사귄 아름답고 똑똑한 의대생 여자친구 크리스틴과 동거를 시작하자마자, 아이슬란드 북부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경찰서에 취직하게 된다.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이 곳에서 반라의 여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게다가 이 사건과 무관한 듯하면서도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2가지 사건이 오버랩된다. 아리 토르는 3가지 사건의 범인이 한 사람인지, 각기 다른 사람인지조차 알 수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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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토마스는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문을 잠그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그럴 필요가 없거든. 여기서는 어차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 평화로운 작은 마을이 눈의 무게에 짜부라지고 있었다. 이젠 겨울의 포옹이 아니라 예전에 없던 위협이 느껴졌다. 백색은 더 이상 순수하지 않았다. 핏빛으로 얼룩져 있었다.
한 가지 사실은 분명했다. 오늘 밤 사람들은 문을 걸어 잠글 것이다.

스노우 블라인드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북플라자 펴냄

읽었어요
2018년 3월 2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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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0nm4jlywa9nh

아직 추리 소설을 읽는 근육이 모라잔 걸까?

스노우 블라인드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북플라자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2일
0
chucky님의 프로필 이미지

chucky

@chucky_min

시리즈라고 들엇는데 다음작품이 더 기대가 되네요
전통적인 느낌의 추리소설로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스노우 블라인드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북플라자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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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이슬란드 추리소설 작가 라그나르 요나손 소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슬란드의 최북단 피요르드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지역을 둘러싼 설경 속에서 펼쳐진다.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쏟아지는 폭설은 이 지역 주민들을 외부와 단절시키고, 이로 인해 평소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동네이다. 하지만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어촌으로,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북유럽 느와르 특유의 분위기가 소설 전체를 관통한다. 이 어촌 도시에서 발생한 3가지 미스테리 사건은 어떻게 연결된 것일까?

열세 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온 아리 토르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출신의 경찰대생이다. 2년간 사귄 아름답고 똑똑한 의대생 여자친구 크리스틴과 동거를 시작하자마자, 아이슬란드 북부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경찰서에 취직하게 된다.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이 곳에서 반라의 여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게다가 이 사건과 무관한 듯하면서도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2가지 사건이 오버랩된다. 아리 토르는 3가지 사건의 범인이 한 사람인지, 각기 다른 사람인지조차 알 수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는데….

출판사 책 소개

아이슬란드 베스트셀러 1위!
영국, 호주 베스트셀러 1위!
영국 TV 드라마 시리즈 제작 확정!
인디펜던트지 선정 2015년 최고의 추리소설!
2016년 배리상 노미네이트!
영국, 호주, 독일,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으로 번역 출간!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슬란드의 최북단 피요르드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지역을 둘러싼 설경 속에서 펼쳐진다.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쏟아지는 폭설은 이 지역 주민들을 외부와 단절시키고, 이로 인해 평소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동네이다. 하지만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어촌으로,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북유럽 느와르 특유의 분위기가 소설 전체를 관통한다. 이 어촌 도시에서 발생한 3가지 미스테리 사건은 어떻게 연결된 것일까? 무척이나 짧은 호흡의 46개 쳅터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톱니바퀴처럼 짜여진 3가지 사건이 양파껍질 벗겨지듯 하나씩 해결된다. 매 쳅터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단서와 아름다운 문체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밖에 없는 Page-turner가 무엇인지 여실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3개의 미스테리 사건!
당신은 북유럽 느와르와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열세 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온 ‘아리 토르’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출신의 경찰대생이다. 2년간 사귄 아름답고 똑똑한 의대생 여자친구 ‘크리스틴’과 동거를 시작하자마자, 아이슬란드 북부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 경찰서에 취직하게 된다.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이 곳에서 반라의 여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게다가 이 사건과 무관한 듯하면서도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2가지 사건이 오버랩된다. ‘아리 토르’는 3가지 사건의 범인이 한 사람인지, 각기 다른 사람인지조차 알 수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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