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의 복음

톰 에겔란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루시퍼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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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11.1

페이지

560쪽

상세 정보

2009년 리버튼 상 과학 스릴러 부문 수상작. 사탄의 재림,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 네피림, 하르마게돈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국민작가로 꼽히는 톰 에겔란의 탁월한 특징들을 모두 볼 수 있다. 톰 에겔란은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수년간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세계 각 문화의 종말론 등을 조사 연구했다.

소설은 1970년 로마의 신학자 지오반니 노빌레와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의 같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폐기되었던 것으로 여겨진 고문서와 성경에 담긴 또 다른 의미를 밝혀가는 과정에는 신학, 고고학, 종교학과 종말론의 지식들이 집약되어 있다.

서기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에세네파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세 개의 고대 문서를 폐기할 것이 결정된다. 문서 폐기를 맡을 세 명의 수도사가 선발되고 그들은 문서를 폐기하기 전 그 문서에 담긴 비밀을 알게 된다. 셋은 약속하여 그 문서를 세상에 남기기로 하고 그로부터 1600여 년 후 그 문서 중 하나가 이스라엘 쿰란에서 발견된다.

이 문서의 발견으로 미확인비행물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블루북 프로젝트'와 바벨탑과 네피림의 흔적을 찾는 '루시퍼 프로젝트'가 발족된다. 그리고 역사에서 잊히고, 은폐되고, 봉인되었던 인류의 과거와 추정 가능한 미래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작가 톰 에겔란은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한다. "<루시퍼의 복음>은 사실과 픽션의 회색지대에 있다. 나는 상상력만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실만으로 이 책을 쓰지도 않았다. 자신의 믿음을 회색지대 위에 둘 것인지, 흑과 백의 명확한 경계 안에 둘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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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aKo님의 프로필 이미지

LeHaKo

@lehako

예전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를 재미있게 읽었었기에
비슷한 역사 추리소설로 생각하고 이 소설을 읽었으나...
500페이지가 넘는 긴 분량이었고 중반까지는 큰 사건 없이 지루한 내용이었지만,
후반부에서는 속도도 빠르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전개에 황당하기도, 재미있기도 했다.

프로메테우스 세계관과 비슷하기도 하고,
몇달전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도 생각났다.
아니면 그러한 영화나 소설이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참여했었던 SETI@HOME 프로젝트가 떠올랐다..
지금은 아레시보 천문대처럼 멈춰버린...
사탄과 악령으로 기록된 거인 네피림, 오우하.


본문에서...

- 누군가를 판단하는 데 어디에서 태어났고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가도 중요한 근거가 되죠.

- 우주에 지적인 생명체가 없다는 가정보다 있다는 편이 더 믿을 만하죠.

- 우리는 그들을 악령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루시퍼의 복음

톰 에겔란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21년 1월 15일
0
이학민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학민

@yihakmin

흥미로운내용 긴박한 전개
마지막 반전까지 좋았다.
다만 나이롱이긴 하지만 기독교인인 나에겐
다소 불편했던 책.
다 읽고난 뒤 혹시?하며 생각해보게되는 책

루시퍼의 복음

톰 에겔란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1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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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9년 리버튼 상 과학 스릴러 부문 수상작. 사탄의 재림,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 네피림, 하르마게돈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국민작가로 꼽히는 톰 에겔란의 탁월한 특징들을 모두 볼 수 있다. 톰 에겔란은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수년간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세계 각 문화의 종말론 등을 조사 연구했다.

소설은 1970년 로마의 신학자 지오반니 노빌레와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의 같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폐기되었던 것으로 여겨진 고문서와 성경에 담긴 또 다른 의미를 밝혀가는 과정에는 신학, 고고학, 종교학과 종말론의 지식들이 집약되어 있다.

서기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에세네파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세 개의 고대 문서를 폐기할 것이 결정된다. 문서 폐기를 맡을 세 명의 수도사가 선발되고 그들은 문서를 폐기하기 전 그 문서에 담긴 비밀을 알게 된다. 셋은 약속하여 그 문서를 세상에 남기기로 하고 그로부터 1600여 년 후 그 문서 중 하나가 이스라엘 쿰란에서 발견된다.

이 문서의 발견으로 미확인비행물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블루북 프로젝트'와 바벨탑과 네피림의 흔적을 찾는 '루시퍼 프로젝트'가 발족된다. 그리고 역사에서 잊히고, 은폐되고, 봉인되었던 인류의 과거와 추정 가능한 미래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작가 톰 에겔란은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한다. "<루시퍼의 복음>은 사실과 픽션의 회색지대에 있다. 나는 상상력만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실만으로 이 책을 쓰지도 않았다. 자신의 믿음을 회색지대 위에 둘 것인지, 흑과 백의 명확한 경계 안에 둘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구성과 전개 * 픽션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정교한 증거들
북유럽의 지적인 독자들을 열광시킨 고품격 미스터리

사탄의 재림,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 네피림, 하르마게돈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 《루시퍼의 복음》은 노르웨이의 국민작가이자 북유럽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톰 에겔란의 탁월한 특징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톰 에겔란은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수년간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세계 각 문화의 종말론 등을 조사 연구했다. 때문에 독자는 한 편의 완성도 높은 르포르타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며 지적인 모험심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노르웨이 최대 출판사 아스케하우그가 야심차게 선택한 책
런던도서전을 흥분시킨 톰 에겔란의 신작 드디어 한국 상륙 !

2008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원고 하나 때문에 런던도서전이 술렁인다. ‘톰 에겔란의 신작’, ‘출판사는 아스케하우그’.
톰 에겔란은 노르웨이를 비롯해 북유럽에서는 최고의 대중소설 작가로 인정받지만 국제 출판 시장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작가였다. 그런 그가 런던도서전에서 이슈를 끈 데에는 2003년 있었던 ‘《다빈치 코드》 표절 논란’의 영향도 있었다. 메가베스트셀러였던 《다빈치 코드》가 2년 앞서 발표된 톰 에겔란의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한국어판 제목. 원제는 《순환의 끝》)를 고의적으로 표절하였거나 적어도 거기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지적되면서 유럽에서의 톰 에겔란의 명성은 더욱 확고해졌고,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표절 논란은 2005년 무혐의가 인정된 <성배와 성혈> 관련 분쟁과는 다르다. 《다빈치 코드》에 나온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 ‘예수의 혈통을 비밀스럽게 잇고 있는 유럽 왕가’, ‘십자군 시대 기사단 활동’ 등의 줄거리 구조와 캐릭터 설정 등은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의 것과 상당한 유사하며, 아직까지도 유럽 독자들과 평단은 댄 브라운에게서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 표절 논란이 아니더라도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두 책을 비교해봤을 때 문학적 완성도에 있어서도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가 훨씬 더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톰 에겔란은 기자 출신답게 심도 깊은 취재와 조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쓰기 때문에 그가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등을 조사하면서 준비해오고 있는 새로운 타이틀은 깐깐하고 눈 높은 저작권 에이전트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한 것이었다. 한편 1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최대 출판사 아스케하우그는 살만 루시디의 책을 출판했다는 이유로 편집장이 총격을 당했던 곳이었다. 그런데 다시 ‘악마와 관련된’ 그리고 ‘성경 모독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책을 발간한다는 소식은 호기심을 끌만한 것이었다.
각국 에이전트들의 물밑 작업이 시작되고, 톰 에겔란의 《루시퍼의 복음》은 탈고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십여 개국의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는다.


한 치의 의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정교하게 만들어진 스토리
2009년 《루시퍼의 복음》은 발간을 앞두고 사전주문만으로 5만 부를 돌파했다. 그해 5월 발간이 된 후에는 노르웨이 출판 사상 가장 경이적인 속도로 판매된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되었다. 인구가 우리나라의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판매부수였다. 《루시퍼의 복음》은 지적인 독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과학적 신념을 가지고 그 내용을 신봉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시킨 것일까.
《루시퍼의 복음》은 1970년 로마의 신학자 지오반니 노빌레와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비외른 벨토는 톰 에겔란의 히어로로 에겔란의 다른 작품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의 같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폐기되었던 것으로 여겨진 고문서와 성경에 담긴 또 다른 의미를 밝혀가는 과정은 신학 ? 고고학 ? 종교학과 종말론의 지식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매우 드라마틱하고 입체적이다. 마치 씨실과 날실이 얽히고설키듯이 이야기가 전개되다 결말에 하나의 환상적인 그림으로 완성된다.
루시퍼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톰 에겔란, 두 개의 서사에서 시작되어 하나의 서사로 완벽하게 합치되는 플롯,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주인공 비외른 벨토의 갈등, 가독성 높은 문장, 그리고 인류의 고전 성경에 가한 영감 넘치는 해석 등이 독자들로 하여금《루시퍼의 복음》을 열독하게 만든 이유일 것이다.
톰 에겔란은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한다. “《루시퍼의 복음》은 사실과 픽션의 회색지대에 있다. 나는 상상력만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실만으로 이 책을 쓰지도 않았다. 자신의 믿음을 회색지대 위에 둘 것인지, 흑과 백의 명확한 경계 안에 둘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하르마게돈의 예언을 담은 또 하나의 고문서가 발견되고,
종교가 권력이 되면서 인류 역사에서 삭제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진다 !

서기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에세네파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세 개의 고대 문서를 폐기할 것이 결정된다. 문서 폐기를 맡을 세 명의 수도사가 선발되고 그들은 문서를 폐기하기 전 그 문서에 담긴 비밀을 알게 된다. 셋은 약속하여 그 문서를 세상에 남기기로 하고 그로부터 1600여 년 후 그 문서 중 하나가 이스라엘 쿰란에서 발견된다. 이 문서의 발견으로 미확인비행물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블루북 프로젝트’와 바벨탑과 네피림의 흔적을 찾는 ‘루시퍼 프로젝트’가 발족된다. 그리고 역사에서 잊히고, 은폐되고, 봉인되었던 인류의 과거와 추정 가능한 미래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1970년 로마, 신학자이자 악마학의 최고권위자인 지오반니 노빌레 교수는 고문서판매상으로부터 이집트에서 발견된 필사본의 해석을 의뢰받는다. 교회와 학계에서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던 <루시퍼의 복음> 중 한 부분으로 추정되는 문서. 한편 그 필사본이 ‘악마 재림의 메시지’와 ‘하르마게돈의 예언’을 담고 있다고 믿는 광신도 집단은 노빌레 교수의 어린 딸을 납치하고, 딸을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이던 노빌레 교수도, 그의 딸도, <루시퍼의 복음>도 한순간 세상에서 사라진다.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 재야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우크라이나의 한 수도원에서 발견된 고대 문서의 연구를 부탁받는다. 30여 년 전 로마에서 잠깐 등장했다 사라진 <루시퍼의 복음>의 또 다른 한 부분으로 짐작되는 문서로, 그 문서를 건네받는 순간 벨토 역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생명의 위협보다 더 살 떨리는 진실에 접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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