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6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5.7.23
페이지
270쪽
상세 정보
1996년 캄차카 반도에서 죽은 한 야생사진가가 있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 속에 살다가, 곰의 습격을 받아 자신이 사랑했던 대자연으로 돌아간 호시노 미치오. 알래스카의 자연과 그가 만난 사람들, 신변의 일상과 사진작업,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유려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19세 때 알래스카의 자연에 매료된 지은이는, 이후 20여 년간 이 곳에 머무르며 자연과 사람의 모습을 소중하게 기록했다. 오로라, 백야, 빙하, 극북의 들판을 이동하는 카리부떼,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위협받고 자부심을 빼앗겨버린 에스키모인 등 극한의 땅에서 조우한 자연, 그 장대한 아름다움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엇보다도 호시노 미치오는 광활한 자연을 한껏 받아들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의 카메라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들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그가 남긴 글과 사진은 진정 자연과 인간을 이처럼 이해하고 연민하며 작업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화성인
@hwasungin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외 1명이 좋아해요
프네우마
@pneuma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1명이 좋아해요
정담
@affv61pkysx3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2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1996년 캄차카 반도에서 죽은 한 야생사진가가 있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 속에 살다가, 곰의 습격을 받아 자신이 사랑했던 대자연으로 돌아간 호시노 미치오. 알래스카의 자연과 그가 만난 사람들, 신변의 일상과 사진작업,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유려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19세 때 알래스카의 자연에 매료된 지은이는, 이후 20여 년간 이 곳에 머무르며 자연과 사람의 모습을 소중하게 기록했다. 오로라, 백야, 빙하, 극북의 들판을 이동하는 카리부떼,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위협받고 자부심을 빼앗겨버린 에스키모인 등 극한의 땅에서 조우한 자연, 그 장대한 아름다움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엇보다도 호시노 미치오는 광활한 자연을 한껏 받아들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의 카메라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들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그가 남긴 글과 사진은 진정 자연과 인간을 이처럼 이해하고 연민하며 작업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