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커

황유석 지음 | 두리미디어 펴냄

마지막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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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8.23

페이지

494쪽

상세 정보

심장마비, 교통사고, 그리고 원인불명으로 죽은 5명의 해커들. 해커들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비밀을 추적해 가면서 인간에게 내재된 비밀스러운 욕구, 즉 '호기심'을 작품 속 상황과 인물을 통해 보여 준다. 그들을 죽음으로 이끈 살인마 'MURDER'는 사이버 공간에만 존재할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할까?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진 천규는 해킹 동아리 <해킹 파나틱HACKING FANATIC>의 회원이다. 그는 어떤 사이트를 해킹하다가 온몸이 일그러진 채로 죽는다. 단순한 해커들 간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른 천규. 그가 죽기 직전 기현에게 남긴 단 하나의 단서 'MURDER'.

기현은 천규를 죽인 살인마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국 말도 안 되는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과 채팅 사이트의 연결고리, 그리고 그와 만나기 위한 결정적 단서 ‘죽음의 시간’을 알아낸 그는 천규를 죽인 범인에 점점 다가선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말은 결코 환영의 문구가 아니다. 기현은 마침내 'MURDER'와의 대결을 벌이면서 천규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냈지만 결국 살인마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그가 남긴 마지막 단서 '난 아직….'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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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잘 지내다가도 싸우기도 하고 그래. 너희나 어른들이나 똑같다. 그럴 때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누가 용기를 내서 푸는 방법도 있어. 그렇지만 만일 그 일이 너를 너무 괴롭히고 상대방이 너를 너무 힘들게 한다면 굳이 노력하지 않고 떠나보내도 돼.
그 사람을 떠나보내도 살면서 누군가를 또 만나게 될 테니까. 한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아. 누군가를 좋아하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 바닥에는 외로움이 깔려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모두가 각자 외로움을 깔아 두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외로움을 타인으로 치유할 수는 없단다. 다만 누군가를 만나면서 나 하나만 외로운 게 아니라는 위안을 받을 뿐이지. p245

늙는다고 사람이 바뀌는 게 아니거든. 늙었다는 건 살아온 시간이 길다는 것뿐인데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라고들 생각해. 옛날에 사는 사람. 나도 그이들이랑 다를 거 없이 현재를 사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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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교통사고, 그리고 원인불명으로 죽은 5명의 해커들. 해커들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비밀을 추적해 가면서 인간에게 내재된 비밀스러운 욕구, 즉 '호기심'을 작품 속 상황과 인물을 통해 보여 준다. 그들을 죽음으로 이끈 살인마 'MURDER'는 사이버 공간에만 존재할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할까?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진 천규는 해킹 동아리 <해킹 파나틱HACKING FANATIC>의 회원이다. 그는 어떤 사이트를 해킹하다가 온몸이 일그러진 채로 죽는다. 단순한 해커들 간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른 천규. 그가 죽기 직전 기현에게 남긴 단 하나의 단서 'MURDER'.

기현은 천규를 죽인 살인마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국 말도 안 되는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과 채팅 사이트의 연결고리, 그리고 그와 만나기 위한 결정적 단서 ‘죽음의 시간’을 알아낸 그는 천규를 죽인 범인에 점점 다가선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말은 결코 환영의 문구가 아니다. 기현은 마침내 'MURDER'와의 대결을 벌이면서 천규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냈지만 결국 살인마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그가 남긴 마지막 단서 '난 아직….'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출판사 책 소개

내기할까? 당신이 죽는지 내가 죽는지
사상 초유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인터넷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


의문의 해커 살인. 그리고 호기심 때문에 죽어간 5명의 해커들….
호기심을 충족하는 데는 반드시 대가가 필요하다!


이 책은 공포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또 단순히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섭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작가의 상세한 묘사를 통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영상을 보는 듯한 소설이다. 한번 책을 펼치면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멈출 수 없을 정도다. 또한 이 책 안에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만한 생각할 거리와 ‘공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는 해커들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비밀을 추적해 가면서 인간에게 내재된 비밀스러운 욕구, 즉 ‘호기심’을 작품 속 상황과 인물을 통해 보여 준다. 유니텔 연재 1주일 만에 사상 초유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이 책의 위용과 재미를 감상하며 그 속에 숨어있는 그 교훈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MURDER]의 정체를 밝히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사상 초유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인터넷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


인터넷 최고의 스릴러 작가 황유석의 작품! 사상 초유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유니텔 최고의 인기 소설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심장마비, 교통사고, 그리고 원인불명으로 죽은 5명의 해커들. 그들을 죽음으로 이끈 살인마 [MURDER]는 사이버 공간에만 존재할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할까?
해킹을 소재로 한 소설은 그 내용의 신선함만큼 형식에서도 실험 정신이 강하다. 주로 인터넷에 연재한 뒤 조회 수를 통해 네티즌들의 검증을 받은 뒤 출판됐는데, 1998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마지막 해커》가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돌아왔다.
공포, 스릴러, 추리 미스터리 등을 한데 섞어 놓은 이 책은 해킹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다양한 심리 중 특히 ‘호기심’에 집중하고 있다. ‘호기심’은 인간을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파멸시키기도 한다. 작가는 인간의 ‘호기심’과 ‘죽음’의 상관관계를 숨 가쁘도록 빠르게 펼쳐 나가며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선택할 것을 강요한다. 목숨을 택할 것인가 호기심을 택할 것인가?
너무나도 냉정하지만 완벽한 적과의 대결을 벌이며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해커들. 하지만 인간은 결국 호기심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멈춰야 할 때를 알지 못했던 해커들은 결국 죽음으로 이른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결정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 역시 당신의 손끝에 달려 있다.

호기심, 공포, 복수. 그러나 끝나지 않은 죽음의 메시지
명심하라!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다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진 천규는 해킹 동아리 <해킹 파나틱HACKING FANATIC>의 회원이다. 그는 어떤 사이트를 해킹하다가 온몸이 일그러진 채로 죽는다. 단순한 해커들 간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른 천규. 그가 죽기 직전 기현에게 남긴 단 하나의 단서 [MURDER]. 기현은 천규를 죽인 살인마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국 말도 안 되는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과 채팅 사이트의 연결고리, 그리고 그와 만나기 위한 결정적 단서 ‘죽음의 시간’을 알아낸 그는 천규를 죽인 범인에 점점 다가선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말은 결코 환영의 문구가 아니다. 기현은 마침내 [MURDER]와의 대결을 벌이면서 천규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냈지만 결국 살인마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그가 남긴 마지막 단서 ‘난 아직….’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범인의 흔적도, 범죄의 이유도,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의문에 빠진 해커들의 살인을 추적하던 황 기자는 그들의 죽음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한다. 최지애. 그녀는 천규의 연인이었고 기현의 친구였다. 그리고 3년 전 또 다른 해커 살인이 일어났을 당시의 피살자였던 <해킹 마니악HACKING MANIAC>의 신유리, 김성철과 같은 동아리 회원이었다. 혼자만 살아남은 그녀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황 기자가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던 그녀조차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 [MURDER]의 실체에 접근한 황 기자. 그는 이 살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MURDER]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네티즌 서평】

이 정도로 재미있었던 책은 이제껏 없었다. 이처럼 스릴 있고, 조마조마하고, 궁금하게 만들고, 재미있을 수는 없다. 진짜 강력 추천!! _ upppo

진짜 재미있다! 이렇게 사람의 흥미를 끄는 책을 만들다니, 작가 황유석은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_ bluehyuk6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웠다. 책을 읽을 무렵에는 혼자서 컴퓨터 하는 게 두려웠을 정도. 집에 혼자 있는 것마저 무서웠다. 우리나라 공포 소설 중 최고의 작품! _ panicfox

하루 만에 다 읽어버린 최초의 소설! 그만큼 재미있다. 인간의 호기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일깨워 주는 최고의 공포 소설. 다 읽고 나서 그날 밤 무서워서 힘들었을 정도. _ 내맘이쥐

공포스러우면서도 지은이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결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_ ovey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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