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Rosso, Blu + 2017 플래너 세트

츠지 히토나리 외 1명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Blu + 2017 플래너 세트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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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11.25

페이지

496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두오모 #사랑 #연애 #이탈리아

상세 정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 스테디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 Blu> 개정판. 지난 2000년 11월 초판이 출간되었으니 꼭 15년 만이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고, 현재 판매 부수는 백만 부를 훌쩍 넘었다.

독특한 집필 방식도 화제였다.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갈아 2년간 잡지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에 담아둔 채 각자의 삶을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두 작가는 실제로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두 개의 이야기면서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 특별한 소설의 한국어판 번역은 김난주, 양억관 부부 번역가가 맡았다. 두 번역가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의 미묘한 심정을 섬세하게 번역해냈다.

대학에서 만나 연인이 된 아오이와 쥰세이는 안타까운 오해로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 둘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흘리듯 맺은 '아오이의 서른 살 생일에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가슴에 새긴 채 살아간다. 각자의 옆에는 새로운 연인이 있지만 마음을 꽉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헤어진 지 8년,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두 남녀는 결국 모든 일을 제쳐두고 피렌체로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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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깊은뜻님의 프로필 이미지

깊은뜻

@rvrieyf5idpz

사랑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던 그때 읽었던 사랑에 대한 소설. 사실 읽은지 십년도 넘은 이 책에 대한 기억은 남녀 두 주인공 각각의 시점으로 남녀작가가 각 한 권씩 집필한 신선한 방식과 영화의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았던 OST의 감동적인 선율이 전부라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우연히 듣게 되면 가슴이 저혼자 애틋해지곤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노트에 남겨놓은 책의 한 구절을 읽어보니 그 시절, 왜 그렇게 이 책을 쉽게 놓지 못하고 밤늦게까지 단숨에 읽었는지 이제야 알 것같다.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서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 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린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Blu + 2017 플래너 세트

츠지 히토나리 외 1명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017년 10월 26일
0
tk님의 프로필 이미지

tk

@eudgnlhvgvf9

연애하고 싶을때 읽으면 좋은 책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Blu + 2017 플래너 세트

츠지 히토나리 외 1명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8월 28일
1
이주현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주현

@jabaoaziqei6

사랑이 무엇인가 알고 싶을때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Blu + 2017 플래너 세트

츠지 히토나리 외 1명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3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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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 스테디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 Blu> 개정판. 지난 2000년 11월 초판이 출간되었으니 꼭 15년 만이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고, 현재 판매 부수는 백만 부를 훌쩍 넘었다.

독특한 집필 방식도 화제였다.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갈아 2년간 잡지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에 담아둔 채 각자의 삶을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두 작가는 실제로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두 개의 이야기면서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 특별한 소설의 한국어판 번역은 김난주, 양억관 부부 번역가가 맡았다. 두 번역가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의 미묘한 심정을 섬세하게 번역해냈다.

대학에서 만나 연인이 된 아오이와 쥰세이는 안타까운 오해로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 둘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흘리듯 맺은 '아오이의 서른 살 생일에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가슴에 새긴 채 살아간다. 각자의 옆에는 새로운 연인이 있지만 마음을 꽉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헤어진 지 8년,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두 남녀는 결국 모든 일을 제쳐두고 피렌체로 달려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세련되고 활용도 높은 다이어리와 함께하는
우리 시대 연애소설의 새로운 클래식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 Blu 세트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 스테디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 Blu』의 개정판이 초판 출간 후 꼭 15년 만에 출간됐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고, 현재 판매 부수는 백만 부를 훌쩍 넘었다. 독특한 집필 방식도 화제였다.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갈아 2년간 잡지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에 담아둔 채 각자의 삶을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두 작가는 실제로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두 개의 이야기면서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 특별한 소설의 한국어판 번역은 김난주, 양억관 부부 번역가가 맡았다. 두 번역가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의 미묘한 심정을 섬세하게 번역해냈다. 이 책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던 에쿠니 가오리는 이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일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아쿠타가와상, 페미나상 등을 수상한 뛰어난 작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츠지 히토나리도 한국 작가 공지영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함께 쓰고 국내 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은 한, 영원히 반복될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야기
대학에서 만나 연인이 된 아오이와 쥰세이는 안타까운 오해로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 둘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흘리듯 맺은 ‘아오이의 서른 살 생일에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가슴에 새긴 채 살아간다. 각자의 옆에는 새로운 연인이 있지만 마음을 꽉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헤어진 지 8년,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두 남녀는 결국 모든 일을 제쳐두고 피렌체로 달려간다. 시종일관 평행선을 그리던 두 이야기는 이 지점에 이르러 한 점으로 모인다. 그리고 두 이야기를 모두 읽은 독자는 평행선이라고 생각했던 두 개의 삶이 사실 지그재그로 몇 번이고 서로 교차했음을 알게 된다.
혹자는 청승맞다거나 미련스럽다고 여길 법한 소설 속 두 남녀의 모습은, ‘연애의 종말’을 맞아본 사람에게는 눈물 날 만큼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로소Rosso’ 혹은 ‘블루Blu’ 한 권만 읽어도 좋지만 두 권을 연달아 읽거나 연재된 순서대로 한 장(章)씩 번갈아 읽으면 더욱 좋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출간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남자와 여자들에게 여전히 따스한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다. 영화와 영화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 이제는 하나의 이미지로 우리의 가슴에 남은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Blu』. 세대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공감을 얻어낸 이 책은 우리 시대 연애소설의 새로운 클래식이다.
이번 개정판은, 15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맞춰 기존 문장을 다듬고 오역을 바로잡았다. 새롭게 바뀐 표지 또한 한층 신선함을 더한다. 개정판 표지에는 작품 속 중요한 장소인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실루엣을 모티프로, 해가 떠오르고 저무는 찰나를 담아냈다. 제목 그대로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알 수 없는 감정처럼 아스라한 빛깔이다.

서로를 마음에 담고서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쥰세이와 아오이
그 아련한 감성을 담은 2018 ‘La vita Quotidiana'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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