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의 해부학 노트 =Stonehouse's anatomy note

석정현 지음 | 성안당 펴냄

(모든 그림 그리는 이들을 위한) 석가의 해부학 노트 =Stonehouse's anatomy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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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7.2.6

페이지

660쪽

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저자 스스로가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생물학자나 의사의 관점이 아닌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해부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이 책은 이 책을 읽는 독자, 특히 그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인체 표현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평면적인 인물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작가의 비밀이 담겨 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의 작은 근육부터 사건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인체의 큰 골격들까지, 모든 미술적 표현 뒤에는 인체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 논리가 숨어 있다.

남성의 어깨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물리학적 지식, 여성의 다리를 표현하기 위한 진화론적 상식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미술학도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일 것이다. 놀랍도록 생생한 일러스트들, 깊이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카툰은 이 과정을 더욱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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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지정한 ‘교육 고전 도서’였기에 읽어 보았는데, 교육고전 도서로 지정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듯 했다. 고전이라는 이름에서 얻을 수 있는 과거의 진리 등을 얻는 책이 아니라 실제적인 예시가 많이 등장하는 책이었는데, 책에서 나오는 학교들의 예시가 독일 또는 미국이었기에 한국의 교육 상황과는 맞지 않거나 이해하기 힘든 예시가 많이 등장했다. 그리고 책이 나온 시기도 꽤나 예전이기에 현재 교육 상황과는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다. 만약 교직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한다면 이 책보다는 훨씬 더 최근에 나온 실질적인 학급경영 또는 수업 기법 책들을 추천할 것 같다. 아니면 <논어>와 같은 아주 확실한 고전이 더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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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스로가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생물학자나 의사의 관점이 아닌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해부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이 책은 이 책을 읽는 독자, 특히 그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인체 표현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평면적인 인물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작가의 비밀이 담겨 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의 작은 근육부터 사건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인체의 큰 골격들까지, 모든 미술적 표현 뒤에는 인체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 논리가 숨어 있다.

남성의 어깨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물리학적 지식, 여성의 다리를 표현하기 위한 진화론적 상식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미술학도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일 것이다. 놀랍도록 생생한 일러스트들, 깊이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카툰은 이 과정을 더욱 즐겁게 한다.

출판사 책 소개

기발하다! 유쾌하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그림쟁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총 650페이지, 2,000점에 달하는 삽화!
전문 그림꾼 석정현이 9년에 걸쳐 한 땀 한 땀 그리고 써낸 명품 해부학!


도대체 만화가들은 왜
만화 주인공들의 눈을 크게 그려?
서양인은 왜 하나같이 코가 높아?
미국 동물 만화 캐릭터들은 왜 손가락이 네 개야?
슈퍼히어로들은 어째서 항상 쫄쫄이를 입는 거야?
왜 남자는 상체를, 여자는 하체를 강조하는 거지?
다리를 길게 그리면 왜 멋져 보일까?

알고 그리면 달라진다!
사실적 인물 묘사로 정평이 난 국민 그림꾼 석정현이 대답하는 인체의 미스터리!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만을 위한
쉬운 해부학책!


“선배, 쉬운 해부학책 좀 추천해 주세요.”

나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려오며 후배나 학생들에게 수없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때마다 난감했는데, 실은 저도 그런
책을 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난스레
거들먹대며 이렇게 대답하곤 했지요.
“기다려 봐. 그냥 내가 써줄게.”
- ‘맺음말’ 중에서

‘좋은’ 해부학책은 많다. 화가 지망생들의 필독서라고 여겨지던 ‘루이즈 고던’이나 ‘A. 루미스’의 책이 그렇고, 대형서점의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이나 ‘보건’ 또는 ‘체육’ 분야에서 조금만 기웃거려도 발견하는 수많은 전문 해부학책이 그렇다. 그러나 솔직히 쉽지 않다.
왜 좋다 하는 해부학책이 이토록 어렵게만 느껴질까? 일단 그들의 해부학책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격식을 차리고 속된 말로 있어 보이려 애를 쓴다. 그리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서구인의 비율이다. 외국 유명 작가가 그 나라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쓴 해부학책이 과연 우리나라 사람에게 맞을까?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수치를 따지는 해부학책이 그림쟁이에게 맞을까?
이 책 저자인 석정현(석가)는 나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수많은 후배와 학생들에게 해부학을 강의하면서 의문을 품었고, 순수하게 한국인의 관점, 그리고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해부학을 재해석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고 재미나고 세세하게 해부학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를 읽듯 술술,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다!
그림쟁이의 관점에서 재정립한, 그림쟁이를 위한 해부학책!

우리의 몸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고 경외를 느끼는 것은 비단 의사나 화가들에게만 부여된 의무나 특권이 아니다. 그것은 ‘몸’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상식이다.
우리는 모두 약 3억 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자수성가한, 평균 60조 사원을 거느린 ‘몸’이라는 초 거대기업의 CEO와 다르지 않다. 최고 경영자가 자신의 기업에 대한 외형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 기업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신의 몸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시작이다. 그리고 더욱이 그것은 사람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깨달음을 안겨줄 의무를 지닌 예술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일이다.
저자는 “그림을 그리는 일은, 우리 주변의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이게 만들고, 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몸에 관한 이야기는 저자 스스로가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생물학자나 의사의 관점이 아닌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해부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이 책은 이 책을 읽는 독자, 특히 그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인체 표현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동물, 과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철저히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풀어낸 놀라운 인체의 신비!

이 책에는 평면적인 인물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작가의 비밀이 담겨 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의 작은 근육부터 사건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인체의 큰 골격들까지, 모든 미술적 표현 뒤에는 인체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 논리가 숨어 있다. 남성의 어깨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물리학적 지식, 여성의 다리를 표현하기 위한 진화론적 상식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미술학도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일 것이다. 놀랍도록 생생한 일러스트들, 깊이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카툰은 이 과정을 더욱 즐겁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몸의 벡터를 이해하고 나면, 단순히 몇 개의 패턴으로 외워서 파악하던 인체의 움직임을 훨씬 다양하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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