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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한 사람들에게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시집

순간의 꽃
고은 지음
문학동네
 펴냄
8,500 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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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고민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민
#깨달음
#선시
#정리
118쪽 | 2001-04-3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고은 시인의 짧은시 185편을 묶었다. 이번 시집에는 순간순간의 무궁 속에서 시인이 맛본 감응과 깨달음이 선(禪)과 시(詩)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고 터져나온다. 시편들은 마치 '순간의 꽃' 전체를 구성하는 각각의 꽃송이나 된다는 듯이 별도의 제목도 없이 넌줄넌줄 이어섰다. <BR> <BR>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파리 한 마리, 눈송이 등 그가 보는 모든 것은 삶을 통찰하는 기로에 놓여있다. 이들을 통해 시인은 전체를 꿰뚫어 보고 삶의 진정성을 아우른다. <BR> <BR> 이 작은 시편들은 시인생활 47년을 되돌아보면서 새로 쓰기 시작한 것으로 수행과 다를 바 없는 시작(詩作)이었다. 그 새로운 시작을 마치고 나자 고은 시인은 "이제까지 건너가는 사막마다 그래도 척박한 행로 중에 오아시스는 있어주었다"고 회상하며 "오늘도 내일도 나는 시의 길을 아득히 간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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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고은
1933년 8월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18세의 나이에 출가하여 수도생활을 하던 중 1958년 『현대시』『현대문학』 등에 추천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피안감성』(1960)을 펴낸 이래 고도의 예술적 긴장과 열정으로 작품세계의 변모와 성숙을 거듭해왔다. 연작시편 『만인보』(전30권), 서사시 『백두산』(전7권), 『고은 시전집』(전2권), 『고은 전집』(전38권), 『무제 시편』, 『초혼』을 비롯해 160여권의 저서를 간행했고, 1989년 이래 영미ㆍ독일ㆍ프랑스ㆍ스웨덴을 포함한 약 20여개 국어로 시집ㆍ시선집이 번역되어 세계 언론과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상 유심작품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오상순문학상 등과 스웨덴 시카다상, 캐나다 그리핀공로상, 마케도니아 국제 시축제 ‘황금화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시단의 주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의장, 버클리대 한국학과 방문교수, 하버드 옌칭연구소 특별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장이며, 서울대 초빙교수 및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로 쓴 한민족의 호적부’라 일컬어지는 연작시편 『만인보』는 시인이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남한산성 육군교도소 특별감방에서 수감되었을 때 구상한 것이다. 1986년 1권을 출간한 이래 25년 만인 2010년, 전30권(총 4,001편)으로 완간된 『만인보』는 한국문학사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인 역작이다. 2012년 10월, 55년간 써온 작품들 중 240편을 모은 대표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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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황해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시는 잘 모르겠다. 도끼라는 책에서 추천하여 호기심에 읽게 되었는데... 참 어렵다. 그래도 여러 편의 시 중에 마음에 와 닿는 시도 있었다.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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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야구공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친구에게 선물 받은 시집 , 시를 즐겨 보진 않는데 , 입문 하기에 좋은 짧은 시구와 , 짧은 시구지만 절대 짧게 읽히않는 시집. 특시 '무욕 만한 탐욕 없습니다' 란 말이 헐?일 정도로 충격이었다. 추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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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곰곰이 생각건데 매순간 나는 묻혀버렸다. 그래서 나는 수많은 무덤이다. 그런 것을 나 여기 있다고 뻐겨댔으니 * 아무래도 미워하는 힘 이상으로 사랑하는 힘이 있어야겠다. * 이 글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이 짧은 문장들에 고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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