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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2084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라임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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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쪽 | 2014-06-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라임 틴틴 스쿨 시리즈 1권. <소피의 세계>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가 쓴 환경과 지구,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고발을 담은 작품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로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한 미래의 지구를 그리고 있는 흥미진진한 과학 소설이자, 인간의 본성과 환경 사이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 논픽션이다.<BR> <BR> 저자는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종의 말살도 개의치 않는 호전적인 동물이며, 후세대를 염두에 두지 않고 현실에만 급급한 자기중심적인 동물이면서, 지구가 망가지는 것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자원이 고갈될 때까지 퍼 올리기만 하는 욕망의 화신이라고 신랄하게 고발한다.<BR> <BR> 하지만 이처럼 인간에 대해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은 지구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소중한 생물이면서 우주의 기원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 또한 인간의 본성이므로 현재까지 엇나간 부분을 곧 바로잡게 될 것이라는 희망까지 전달하고 있다.<BR> <BR> 주인공인 노라와 노바. 같은 열일곱 살인 두 주인공은 현재인 2013년의 지구와 미래인 2084년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소녀들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노라는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변하는 것에 대해 공포심을 갖고 있다. 이 건으로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은 노라는 의사의 충고대로 남자친구인 요나스와 함께 동네에서 환경 단체를 만든다.<BR> <BR> 하지만 그 이후로 자꾸만 2084년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노바가 꿈에 나타난다. 노바가 사는 세상은 우울하기 짝이 없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원 고갈과 식량 생산 감소로 전쟁이 일어나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벌이나 새와 같은 동물들도 전부 멸종되고, 극심해진 지구 온난화 때문에 더 이상 화석 연료를 사용할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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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상징’의 절묘한 만남

수상한 징조
악순환의 고리
멸종을 알리는 단말기
한밤중의 사이렌 소리
마지막 기회
미래로 보내는 편지
우산과 소년
석유 과잉 시대
알라딘의 반지
지난 백 년과 앞으로의 백 년
기후 변화의 타조
사진 화석
인류 멸망의 시계
우주의 상속자
하늘로 날아간 풍선
자연이 베푸는 봉사
휘발유 한 통과 전기톱 하나
생명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자작나무 숲의 미로
우리 후손이 내리는 우리에 대한 판결
가짜 기후 증명서 놀이
추억을 나르는 화물차
지구는 인간을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까?
동식물 동영상을 파는 녹색 자판기
야생 동물 보호 프로그램
시간이 겹치는 곳
루비 반지의 비밀
기후 재앙의 희생자
빨간색 벙어리장갑
최신식 홀로그램의 가짜 동물원
내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알맹이, 지구
두 사람만의 은밀한 우주 여행
칠십일 년을 기다리는 편지
논리적 오류와 또 한 번의 기회
너와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어
인간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날
노라의 열일곱 번째 생일

작가의 말 지금 우리가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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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슈타인 가아더
1952년 노르웨이 출생. 작가 및 교사로 활동했다.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86년 문단에 데뷔해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발표했다. 1990년 『카드의 비밀』로 노르웨이 문학비평가 협회와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발표한 『소피의 세계』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되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개구리 성』, 『오렌지 소녀』, 『체크메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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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제가 원하는 게 뭔지 아세요? 더 말씀드려요? 더도 덜도 말고, 수백만 종의 동식물을 다시 자연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깨끗한 물도 마시고 싶고, 강에서 낚시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염없이 비만 내리는 이 지긋지긋한 날씨가 끝났으면 좋겠다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할머니가 저만할 때 살았던 세상만큼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 왜인지 아세요? 지금의 세상이 이렇게 된 건 제 책임이 아니라 할머니 책임이니까요!" '옛말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개구리를 끓는 물에 집어 넣으면 바로 튀어나와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찬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끓는점까지 서서히 가열하면 개구리는 위험을 알아채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만다. ' 요나스는 소리내어 읽은 뒤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우리 세대가 그런 개구리일까? 지구는 과연 인간을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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