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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5.1
페이지
156쪽
상세 정보
당신이 슬픈 기억에 파묻혀 사라지길 소망하지 않도록, 대단하지 않은 행복을 새기며 애써 살아내기를 바라며… 별거 없는 일상에 던진 서른 가지의 질문을 담았다. 오늘 두 번 이상 들은 노래, 맛있게 먹은 음식, 당신의 취향,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어쩌면 우리의 오늘을 실감나게 하는 건 아주 사소한 것들로 시작되니까. 아프고 슬픈 기억을 지워내진 못할지언정, 오늘을 살게 한 사소한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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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영씨
@jpqammwbyrhx
슬픈 기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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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영씨
@jpqammwbyrhx
슬픈 기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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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
@muuuyaaaam
슬픈 기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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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당신이 슬픈 기억에 파묻혀 사라지길 소망하지 않도록, 대단하지 않은 행복을 새기며 애써 살아내기를 바라며… 별거 없는 일상에 던진 서른 가지의 질문을 담았다. 오늘 두 번 이상 들은 노래, 맛있게 먹은 음식, 당신의 취향,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어쩌면 우리의 오늘을 실감나게 하는 건 아주 사소한 것들로 시작되니까. 아프고 슬픈 기억을 지워내진 못할지언정, 오늘을 살게 한 사소한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건넨다.
출판사 책 소개
기억하는, 기억되는 삶을 살아내자고 말하는 저자의 책에는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삶을 조금 더 애틋하게 새기는 방법이 담겨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서른 가지의 질문은 기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게 하는 순간을 오래오래 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어쩌다 울지만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진정제든, 독약이든 기억해야 한다고. 기억이 없는 삶은 할 말이 없는 삶이 되고, 할 말이 없는 삶은 살아야 할 이유를 듣지 못한다는 말이 되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이 책은 기억하기 위한 기억에 대한 기록, 나를 살아가게 하는 순간에 대한 기억을 엮은 책이다.
“한낱 꿈에 불과하다 말하는 이 삶 안에 속해 있는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살아가는 거야, 살아내는 거야.
어떤 하루는 아프고, 또 어떤 하루는 지치고,
그러다 보면 이렇게 아프고 지치면서까지
살아야만 하냐고 주저앉게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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