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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 (로랑 구넬 장편소설)
로랑 구넬 지음
열림원
 펴냄
14,000 원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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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쪽 | 2012-05-0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첫 소설로 20만 부 판매, 13개국 언어로 번역 출판이라는 성공을 거둔 화제의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유 소설 작가 로랑 구넬의 두 번째 작품. 목표도 의미도 없는 삶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에펠 탑으로 올라간 24세의 청년 앨런 그린모어가 마침내 '이웃의 세계 껴안기'에 이르러 삶의 기쁨을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BR> <BR> 목표도 의미도 없는 삶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에펠 탑으로 올라간 스물네 살 청년 앨런 그린모어는 에펠 탑에서 뛰어내릴 참이다. 비가 떨어지기 시작한 철근장선 위에서 그는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때 이브 듀브레유라는 불가사의한 인물이 나타나 그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대가로 자기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따르겠다는 계약을 맺자고 한다. <BR> <BR> 듀브레유는 앨런에게 그 자신의 존재를 개선시키기 위한 열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을 온통 양도하기로 마음먹은 앨런은 이 기이한 제안을 거부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자기 인생의 주인이 아니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으로 빠져들기만 한다. <BR> <BR> 그런데 이상하게도 앨런의 삶은 이전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멋지게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의 내부에서 차츰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다. 앨런의 삶 속에 불쑥 끼어든 이브 듀브레유, 그의 진짜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 그의 정체는? 수수께끼 같은 그의 주변 인물들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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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랑 구넬
철학과 심리학, 자기 계발에 관한 소설을 쓰는 독특한 작가이다. 프랑스와 미국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클레르몽-페랑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14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미국의 신경 과학자와 페루의 샤먼, 발리의 현자 등을 만났다. 이들은 모두 ‘어떻게 하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각자의 관점에서 대답해 온 사람들이다. 로랑 구넬은 1966년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와 개신교 신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프랑스 세벤느 출신으로 프랑스의 아르데슈와 이탈리아의 베니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에서 성장했다. 베트남에서 25년을 산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시아 풍의 집안 분위기 속에서 근엄하고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구넬은 몽상과 독서, 세계에 대한 관찰 등에서 해방감을 느꼈다. 열일곱 살에 구넬은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지만 “정신과 의사는 미래가 없다.”라고 말하며 회의적 의견을 내놓은 주치의에게 설득당했다. 생리학 교수였던 구넬의 아버지 역시 아들의 꿈인 정신의학을 경박한 학문이라 치부했다. 정신과 의사가 되기보다는 더 깊이 있는 학문을 전공하라는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구넬은 경제학 공부를 시작해 소르본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스물세 살의 나이에 미래가 보장된 회사원으로 기업 세계에 내던져진 자신을 발견한 구넬은 모든 것에 회의를 느끼고 실존적 위기에 직면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내가 원하는 삶은 이런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따라 그는 연이은 몇 해 동안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탐구의 길에 올라 리베라시옹 기자로 일하며 방황의 시간을 가졌다. 훗날 그는 이 기간을 ‘참수형을 받은 닭의 여정’이라고 불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 존재에 대한 최초의 열정이 되살아난 구넬은 심리학과 철학, 인류학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치게 되었다. 미국, 유럽, 아시아를 돌며 현자들과 만나는 여행 속으로 뛰어들어 이후 15년간 인간관계 분야의 전문 카운슬러로 일하게 되었다. 결혼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첫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난 가장 친했던 친구로 인해 극심한 감정 변화를 겪은 2006년, 마침내 로랑 구넬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구넬의 첫 소설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는 2008년에 출간되어 프랑스 판매 1위는 물론, 2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0년 구넬은 두 번째 소설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를 발표했다. 이 작품 또한 출간 후 프랑스, 스페인, 남미 등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2012년 플롱과 케로, 두 출판사의 협력으로 출간된 『어리석은 철학자』는 현대사회가 갖는 문제를 다룬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랑 구넬의 이름을 또 한 번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삶을 배운 날』(가제)은 2014년 발표한 구넬의 네 번째 소설로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생의 의미를 탐구해 가는 과정이 담긴 작품이다.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작가 로랑 구넬은 현재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출처 : ⓒ Zoe Gar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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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임정섭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5/52 . 2019년 5번째 완독도서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 . 소설의 형식을 입은 심리학 자기개발서, 마지막은 드라마 같았다. . 500페이지가 넘는 양, 초반부가 지루했다면 난 아마 이 책을 다 읽지 못했겠지만 다행히도 이 책의 초반부는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 삶의 목표도, 삶의 의미도, 살아야하는 이유도 잃어버린 24세의 주인공 앨런 그린모어는 자신의 삶을 끝내려, 자살만은 자신이 선택한 삶의 마무리라는 생각으로 에펠탑 끝에 선다. 그 곳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그는 앨런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계약을 성립한다. 그는 과연 악마일까, 아니면...? .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소설의 형식을 입은 심리학 자기개발서라고 평가한 이유는 주인공 앨런의 모습이 일반적인 사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그 앨런에게 계약을 빌미로 무리한 과제를 종용케 하는 이브 듀브레유라는 의문의 사나이를 통해 바뀌어가는 앨런의 모습을 통해 우리 또한 그들과 같이 생활하면 그들처럼 변할 수 있다고 떠올릴 것 같기 때문이다. . .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장르가 자기개발서이기 때문에, 또 하나는 끝부분으로 가서 마무리가 너무 드라마 같았다는 점. 극적인 연출과 작위적인 반전코드는 드라마로 만들면 성공하지 않을까하는 느낌. 결론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이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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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블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가장 크고 위대한 것일수록 눈에 띄지않고 그냥 지나가버리는 소소한 것들일 때가 종종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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