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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9.5.5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루돌프 슈타이너의 독일어 강연의 영어본을 번역한 책으로, 크게 영어판 편역자가 쓴 루돌프 슈타이너의 사상과 삶에 대한 개관과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묶여있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인간을 몸, 영혼, 정신의 삼중구조로 보았으며 실제로 그것을 체험하고 이해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강연과 글에서 스스로 체험한 것만을 가지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도 마찬가지로 루돌프 슈타이너는 자신이 체험한 인간에 대한 세 관점 - 물질적 관점, 영혼적 관점, 정신적 관점 - 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몸, 육체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영혼과 정신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 인간의 삶에서 정신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체험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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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루돌프 슈타이너의 독일어 강연의 영어본을 번역한 책으로, 크게 영어판 편역자가 쓴 루돌프 슈타이너의 사상과 삶에 대한 개관과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묶여있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인간을 몸, 영혼, 정신의 삼중구조로 보았으며 실제로 그것을 체험하고 이해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강연과 글에서 스스로 체험한 것만을 가지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도 마찬가지로 루돌프 슈타이너는 자신이 체험한 인간에 대한 세 관점 - 물질적 관점, 영혼적 관점, 정신적 관점 - 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몸, 육체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영혼과 정신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 인간의 삶에서 정신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체험을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1.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에 대한 세 관점
오늘날 인간에 대한 이원론적인 관점 - 정신과 육체(혹은 물질)라는 - 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육체 외에 정신을 혼과 영으로 구분하고, 그 둘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일은 오랫동안 신비주의와 기독교 사이의 주요한 주제였고, 나아가 인간의 삼중구조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늘 있어왔습니다.
루돌프 슈타이너 역시 인간을 몸, 영혼, 정신의 삼중구조로 보았으며 실제로 그것을 체험하고 이해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밝히고 있는 바, 그는 자신의 강연과 글에서 스스로 체험한 것만을 가지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도 마찬가지로 루돌프 슈타이너는 자신이 체험한 인간에 대한 세 관점 - 물질적 관점, 영혼적 관점, 정신적 관점 - 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 육체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영혼과 정신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
인간의 삶에서 정신은 왜 중요한가?...에 대한 그의 실제의 체험을....
영혼과 정신의 차이는 무엇인지,
현대인에게 영혼에 대한 의식이 왜 사라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제대로 회복하기 위해서 정신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자 하다보면 어느새 읽는 이는 영혼과 정신의 차이를 느끼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 인지학에 대한 안내, 슈타이너의 삶에 대한 개관
이 책은 루돌프 슈타이너의 독일어 강연의 영어본을 번역한 것입니다.
일부 독일어본과 대조를 거쳐 번역, 출간합니다.
내용은 크게 영어본 편역자가 쓴 루돌프 슈타이너의 사상과 삶에 대한 개관과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묶여있습니다.
영어본의 출간을 결정하면서 특히 앞부분에 슈타이너에 대한 소개 부분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필자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슈타이너의 삶과 사상을 다룬 내용이 국내에서 소개되기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인지학에 대한 개관이자 소개였습니다.
짧은 몇 마디, 몇 줄의 글로 규정하기 어려운 인지학을 크리스토퍼 뱀퍼드는 슈타이너의 삶과 사상의 기원을 따라가며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인지학(Anthroposophy)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인간’을뜻하는 anthropos와 ‘지혜’를 뜻하는 sophia, 두 단어가 합쳐서 된 말이다. 신지학(Theosophy: sophia가 ‘신’을 뜻하는 theos와 합쳐져서 된 말)이 신의 지혜 혹은 신성한 지혜를 의미하듯이, 인지학은 문자 그대로 ‘인간의 지혜’ 혹은 인간적인 지혜를 뜻한다.
생애의 마지막 해인 1924년에 쓴 [인지학의 주요 사고]에서 슈타이너는 이렇게 적고 있다.
“ 인지학은 우리 안의 정신세계를 우주 안의 정신세계로 이끄는 인식의 길'인지적 통로'이다. 인지학은 마음과 감정의 요구로서 생겨난다. 인지학은 오직 이러한 내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에서 정당하다. 자신의 영혼이 찾아내라 재촉하는 것을 얻은 이들만이 인지학을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성이나 우주에 관한 질문이 배고픔이나 목마름과 같은 삶의 기본적인 욕구라 느끼는 이들만이 인지학자가 될 수 있다.”
- 바꾸어 말하면, 그가 직접 이야기한 것처럼 슈타이너는 처음부터 인지학자였고 인지학을 가르쳤으며, 한 번도 여기서 벗어난 적이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슈타이너가 실천하고 가르친 것이 인지학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루돌프 슈타이너와 인지학, 이 둘은 서로 같은 말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강연록을 읽기에 앞서 개관으로부터 슈타이너와 인지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관을 얻게 된다면 늘 그렇듯이 어렵기만 한 슈타이너의 강연이 조금은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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