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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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9.3.30

페이지

42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가 출간 10년 만에 블루홀식스에서 새롭게 번역.출간되었다. 새로운 번역.출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저자 서문과 최신 프로필 사진도 추가되었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또 다른 작품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와 함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종 후보작에 올라 경합을 이루다 대상으로 선정된 야심찬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하루카는 불의의 화재로 할아버지와 사촌을 잃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겨우 살아남는다. 자신의 처지는 물론 주변 환경도 열악해졌지만 미사키 요스케 선생님의 지도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훈련을 이겨낸다. 또한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하루카 주변에서는 그녀를 위협하는 불온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며 급기야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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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안녕, 드뷔시 게시물 이미지
#안녕드뷔시
#나카야마시치리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마법같은 음악 미스터리 🎶


프로필만 보고도
소개팅 상대에게 호감이 갔는데
첫 만남에서 완전히 반한 느낌이다.

'왜 이제야 만났을까' 싶으면서도
'대체 이 작가의 정체는 뭔가?'
물음이 끊이지 않았다.


✔ 음악과 미스터리가 조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을 문장으로 만나고 싶다면
✔ 감동과 함께 대반전 묘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 책 속으로

피아니스트를 꿈꾸지만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한 소녀가

'음악'을 유일한 무기 삼아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들려오는 듯 했고
주인공의 처절한 노력에 감동받았다.

상상하지도 못한 마지막 반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작가의 왕팬이 되었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잘 익은 망고' 🥭

상큼한 색감에 보자마자 기분 좋은 '망고'

어디선가 들리는 피아노 선율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동
그리고 반전

줄줄 흘러넘치는 망고 과즙처럼
대박 과즙 쥬르륵, 매력적인 작품 👍😍



📍 처음 읽은 작가의 작품에 폭 빠져, 다음 시리즈를 빌려왔다. 당분간 책탑에 작가님의 작품이 껴있을 듯.


#추천합니다


#미사키요스케 #피아니스트탐정 #음악미스터리 #일본문학
#2025_143

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3일 전
0
r_sso님의 프로필 이미지

r_sso

@resso

  • r_sso님의 안녕, 드뷔시 게시물 이미지

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0
Chris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

@chrisulxb

히야~
최근에 읽는 일본 소설 중 최고
다른 책도 이 정도 일까 궁금해서 시리즈 2편 읽어보자아~~

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2022년 8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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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가 출간 10년 만에 블루홀식스에서 새롭게 번역.출간되었다. 새로운 번역.출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저자 서문과 최신 프로필 사진도 추가되었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또 다른 작품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와 함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종 후보작에 올라 경합을 이루다 대상으로 선정된 야심찬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하루카는 불의의 화재로 할아버지와 사촌을 잃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겨우 살아남는다. 자신의 처지는 물론 주변 환경도 열악해졌지만 미사키 요스케 선생님의 지도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훈련을 이겨낸다. 또한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하루카 주변에서는 그녀를 위협하는 불온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며 급기야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가 출간 10년 만에 블루홀식스에서 새롭게 번역·출간되었다. 이제는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한층 기대를 품게 만드는 부지런한 ‘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유명한 바로 그 작품이다.
새로운 번역·출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저자 서문과 최신 프로필 사진도 추가되었으며 더욱 세련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로 독자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날개가 없어도』,『세이렌의 참회』를 비롯해 「법의학 교실 시리즈」『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 「와타세 경부 시리즈」『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인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등을 출간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가지각색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시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을 꾸준히 만나볼 수 있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데뷔작 『안녕, 드뷔시』는 그의 또 다른 작품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와 함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종 후보작에 올라 경합을 이루다 대상으로 선정된 야심찬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하루카는 불의의 화재로 할아버지와 사촌을 잃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겨우 살아남는다. 자신의 처지는 물론 주변 환경도 열악해졌지만 미사키 요스케 선생님의 지도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훈련을 이겨낸다.
또한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하루카 주변에서는 그녀를 위협하는 불온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며 급기야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데…….

『안녕, 드뷔시』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소설과 감동의 성장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다가 마지막엔 어김없이 강렬한 대반전으로 미스터리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독자들은 이러한 나카야마 시치리의 마법 같은 매력에 또다시 전율하게 될 것이다.

“축복 받았음을 느꼈다
음악의 신으로부터
그리고 드뷔시로부터”


『안녕, 드뷔시』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나약한 사람이 ‘음악’을 유일한 무기 삼아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한국어판 저자 서문)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할아버지와 사촌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하루카는 극한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향해 달려간다. 물론 이와 함께 화재 이후로 하루카 주변에서 발생하는 불행한 사건들의 해결도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다섯 소녀에게 화상으로 온몸이 개구리처럼 붕대로 감긴 현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하루카는 좌절하지 않는다.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그녀에게는 마법사와도 같은 미사키 요스케의 지도하에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기 위해 맹렬히 전진한다. 하루카는 음악으로부터 위로받는 것은 물론 힘을 얻는다. 반드시 무대에 오르겠다는 집념과 목표는 하루카를 발버둥 치게 하고 이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아무리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도 도망치지 말라, 끝까지 붙잡고 발버둥 치라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처절한 메시지가 하루카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다.
이러한 『안녕, 드뷔시』는 피아니스트 탐정 미사키 요스케가 등장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이다
(이 시리즈는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 『다시 한번 베토벤』(가제)으로 이어진다).

각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나카야마 시치리 특유의 세계관 속에서 작가의 팬이라면 시리즈 주인공 미사키 요스케 역시 그의 다른 작품 속 등장인물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색다른 반가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술술 읽히는 가독성에 마음을 놓고 있다가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교한 달빛 아래 한 쌍의 남녀가
한가로이 왈츠를 춘다.
시간마저 느릿느릿 흘러가고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온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 위로
퇴락한 고성이 또렷이 떠오른다.


나카야마 시치리는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뜨거운 명실상부 최고의 작가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늦은 나이에 등단했다. 그 후 다양한 테마의 이야기를 믿을 수 없는 집필속도로 써냈으며, 작품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놀라운 반전도 선보이며 단기간에 일본 추리소설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
역설적으로 나카야마 시치리에게는 클래식을 듣는 취미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야기의 소재로 음악 클래식을 선택한 이유는 클래식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소설이 드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러 작곡가 중에서도 드뷔시를 선택한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가 누구냐는 물음에 아들이 드뷔시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그 즉시 나카야마 시치리는 <달빛>과 <아라베스크 1번>을 듣고 강한 인상을 받아 작품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처럼 작은 일상의 소재에 이야기의 장인의 손길이 닿아 마치 드뷔시의 선율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 있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과 팽팽한 긴장감이 동시에 마법처럼 펼쳐진다. 실제로 나카야마 시치리는 “음악과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안녕, 드뷔시』에서 음악에 깃들어 있는 힘을 이야기의 힘으로 마음껏 재현해낸다. 독자들은 어둠을 떨치고 일어나 싸우는 하루카와 함께하며 그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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