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돋을새김 펴냄

처음 읽는 월든 :세계사를 움직인 녹색사상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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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1.30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돋을새김의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책.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월든>은 발표 당시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60년대부터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최초의 환경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오늘날 녹색 서적의 필독서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소로는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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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스물 여덟 청년의 일반적이지 않은 행보.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8년쯤 뒤에 다시 한 번 읽고 싶다.

p. 23-24
‘이렇게 사는 방법 외에는 없어!’라고 말하지만 하나뿐인 원의 중심에서 수없이 많은 반지름을 그을 수 있는 것처럼 살아가는 방법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p. 55
내가 숲을 찾아간 것은 삶의 본질적인 모습들만을 마주하며 인생을 보다 진지하게 살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깊이 있는 삶을 살고자 했으며 인생의 정수를 속속들이 빨아들이기를 원했습니다.

p. 102
"내년 여름에는 콩과 옥수수만 열심히 심을 것이 아니라 씨앗만 있다면 성실, 진리, 소박, 믿음, 순수와 같은 것들을 심어서 보다 적은 노력과 거름을 주어도 땅에서 자라나 양식이 될 것인지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자. 분명 이 땅은 그러한 씨앗들을 키우지 못할 만큼 메말라 있는 것은 아닐 테니…….“

p. 158
사람들은 보통 ‘혹한의 금요일‘이니 ‘엄청난 폭설‘이니 하며 날짜를 따져보곤 하지만, 조금 더 추운 금요일이 오거나 조금 더 심각한 폭설이 내리기만 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는 멸종되고 말 것입니다.

p. 172
‘평온을 볼 수 없는 자는 눈이 멀었나니‘

처음 읽는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돋을새김 펴냄

2일 전
0
김화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화수

@cmspfw2urgka

간결하다. 불필요한 꾸밈이 거의 없다.
단어도 어려운 단어가 아닌 쉬운단어에 구구절절하게 이어붙이지 않고 딱 해야할 표현만 간결하게 했다.

글쓴이가 숲속호숫가에서 스스로 거주할 집도 짓고 먹을것도 스스로 잡고 경작하며 보고 듣고 느낀것을 책으로 쓴것이다.

지금 시대와는 동떨어지지만 시대를 건너뛰고 생각하면 요즘 나오는 ‘나는 자연인이다’ 라은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이 이 책의 글쓴이와 다름이 없을듯하다.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결코 쉽지않은게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일 것이다. 일주일만 게으름을 피우면 마당에 잔디는 풀처럼 자라날테니까.

직접하지 못하는 일을 책으로나마 읽으며 상상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작가가 고마울 다름이다.

처음 읽는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돋을새김 펴냄

2018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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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돋을새김의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책.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월든>은 발표 당시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60년대부터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최초의 환경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오늘날 녹색 서적의 필독서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소로는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출판사 책 소개

▶ 자연과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문명 사회에 대한 비판
하버드를 졸업한 당대 최고의 엘리트 소로는 28세 때 친구에게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콩코드 월든 호숫가의 숲 속으로 들어갔다. <월든>은 소로가 자신이 직접 지은 월든 숲의 통나무집에서 2년 2개월 동안 자급자족하며 겪고 느낀 점을 적은 것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자연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1830년대 미국 사회는 기계문명의 발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무차별적인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었지만 아무도 그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소로는 <월든>을 통해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며 만들어낸 문명이 오히려 인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비판한다.
그는 “인간들은 머지 않아 좀이 슬고 녹슬어버릴 재물, 또 도둑이 몰래 침입하여 훔쳐가게 될 그 재물에 몰두해 있다”라며 인간의 잘못된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소박하고 현명하게만 생활한다면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일이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움일 것”이라고 조언한다.

▶ 녹색 사상의 뿌리, 불멸의 고전!
<월든>은 매해 중·고등학교의 필독서 목록에 포함되며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필수 교양서로도 손꼽히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러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깊은 철학과 사상이 펼쳐지는 <월든>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소화해내기 쉽지 않다.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월든>은 원문 중 핵심적인 내용과 보석처럼 빛나는 문장들을 모아 보다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개정판 <처음 읽는 월든>을 통해 보다 편하게 소로의 자연관과 인생관의 밑거름이 된 저서들, 또한 그와 교감을 나누었던 사상적 친구들, 소로가 주장한 자연주의와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개인주의 등 ‘월든에서의 생활’뿐만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다루어 <월든>을 보다 밀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사상 깊이 알기>를 통해 녹색 사상의 뿌리가 된 소로의 생태주의적 사유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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