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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슴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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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상처
#한강
#현재
440쪽 | 1998-08-19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줄곧 화제작을 발표하며 문단의 각별한 주목을 받아왔던 한강이,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발표한 직후부터 집필을 시작해 삼 년 만에 완성한 <검은 사슴>은 서사적 견고함과 염결한 작가정신이 어우러진 탁월한 작품으로, "의심할 바 없이 90년대 문학이 거둔 가장 뛰어난 성과물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작품"(문학평론가 남진우)이다.<BR> <BR> 작가 한강은 <검은 사슴>에서 말과 침묵, 빛과 어둠, 기억과 현실 사이로 나 있는 좁은 협곡을 따라 존재의 깊고 어두운 심연으로 내려간다. 이 소설의 주요 모티브는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검은 사슴' 설화와 '연골'이라는 마을 이야기이다. <BR> <BR> 검은 사슴 설화는 중국 고대 설화를 작가가 변형한 것으로, 검은 사슴은 땅 속 깊은 곳, 어두운 바위틈에서 사는 환상의 동물이다. 뿔로 불을 밝히고 강력한 이빨로 바위를 먹고 사는데, 검은 사슴의 꿈은 지상으로 올라가 햇빛을 보는 것. 그러나 뿔과 이빨을 담보로 하여 햇빛을 보는 순간 검은 사슴은 녹아버리고 만다.<BR> <BR> 연골은 겨울에 날린 연들이 가서 떨어지는 깊은 산 속 마을. 그 마을의 봄은, 지난겨울에 날아온 낡고 해진 연들을 모아 불태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검은 사슴과 연골은 이 소설의 주제와 은밀하게 연결되는 신화이자 상징이고 또 은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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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꿈 _9쪽
2. 나신의 여자 _32쪽
3. 늙은 개 _54쪽
4. 흉터 _87쪽
5. 그의 누이 _106쪽
6. 폐광의 겨울 _147쪽
7. 검은 사슴 _190쪽
8. 그믐밤 국도 _220쪽
9. 흰 복사뼈 _249쪽
10. 어둠의 땅 _273쪽
11. 천국의 대합실 _290쪽
12. 연 지는 골짜기 _300쪽
13. 침묵의 빛 _344쪽
14. 약초꽃 피는 때 _361쪽
15.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_395쪽
에필로그 어둠강 저편 _418쪽

작가의 말 4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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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한강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단편소설 「아기 부처」로 한국소설문학상을,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2005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로 동리문학상을, 2014년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인간 존엄의 가치를 조명하는 치열한 작가적 고투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단편소설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으로 “개인의 존재 조건과 사회 현실, 그리고 고통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의식이 아름답고 정교하게 맞물렸다”는 평과 함께 황순원문학상을, 2016년 연작소설집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채식주의자』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온 감각을 동원해 존재의 심연에 자리한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낸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1998)은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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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그 공간은 사이에만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을 안팍으로 둘러싸며 가득 차 있다. - 작가의 말중 - #은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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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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