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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문제로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인간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해주는 책

부활 1 (BOCKPECEHNE)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민음사
 펴냄
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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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불합리
#사회
#톨스토이즘
404쪽 | 2003-11-1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톨스토이가 일흔이 넘어 완성한 만년의 역작. 집필을 시작한 후 그는 이렇게 썼다. '오늘의 시선으로 사물을 조명하면서 기나긴 숨결의 장편소설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나 자신의 모든 구상들을 결합시킬 수 있다.'<BR> <BR> 이 작품에서 톨스토이는 한 귀족 청년과 창녀가 정신적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통해, 당대 러시아의 정치, 경제, 법률, 종교 등의 불합리한 측면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기독교적 인간애를 기본으로 하는 톨스토이즘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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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제1부
제2부(상)

2권
제2부(하)
제3부

작품 해설 / 19세기 모든 예술의 총결산, 장편소설 <부활>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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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후 원시 기독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와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899년에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 역(현재 톨스토이 역)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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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하하핫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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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1. 톨스토이에 대하여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및 사상가. -젊은 시절 이상주의자, 쾌락주의자. 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탕진하기도함. -농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음. -40대 전 "안나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의 사실적 문학작 품 중심, 후반기에는 종교 사상 중심. -기존의 기독교에 실망하여 자비, 비폭력, 금욕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독교 제창. -사유재산 부정.(부인과 마찰을 빚어 저작권은 부인이 관리)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은 사람 중 그의 사상에서 힌트를 얻어 비폭력 투쟁을 전개해 반향을 일으킨 마하트마 간디가 있다. 2. 작품 해석 -친구 법률가에게서 들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코니이야기,코니의 수기] -러시아 정교회에 속하지 않는 성령부정파교도와 친교가 있어 4,000명에 달하는 이 교도들을 미국에 이주시키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표했다. -이 작품에서 그리스 정교를 비판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그는 1901년 종무부로부터 파문당하였다. -작품의 인기에 비해 문학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음. 3. 리뷰 톨스토이가 쓴 작품을 처음 읽었다. 20대때 안나카레니나를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톨스토이의 좀더 문학성있는 작품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활을 읽으며 많은 소설이 그러하겠지만 톨스토이 자신의 생각과 삶을 소설속에서 인물을 통해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토지사유반대, 종교적이념, 타락한 삶을 살다 일기를 쓰며 자아성찰하는 부분 등) 책을 다 읽고 톨스토이에 대해 찾아보고 읽어보니 톨스토이의 젊은 날의 삶을 네흘류도프를 통해 부활시킨거 같아 재미있었다. 책은 배경지식 없이 읽고 다 읽은 후에 저자나 책의 배경에 대해 읽어보는 것이 흥미로운 것 같다. 또한 "부활"이란 제목이 의미 하는 것은 코니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로잘리아의 죽음을 소설 속의 카튜사를 통해 부활시키는 것을 의미함과 함께 네흘류도프와 카튜사가 타락한 삶에서 선한 삶으로의 부활을 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 사회문제, 사회적 모순 등을 다루고 있고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의 세밀한 묘사가 인상적이긴 하나 2권으로 가니 조금 지루한 면이 있기도 했고 결말이 좀 급하고 허무하게 맺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인간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라고 표현한 톨스토이의 인간에 대한 성찰이다. 인간은 선과 악 그리고 몇가지의 감정으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가졌으며 강물처럼 때에 따라서 느리게 흐르기도 빠르기 흐르기도, 차갑기도 미지근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여러가지 모습과 감정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하고 발전시킬지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고 네흘류도프처럼 끊임없이 자기 삶을 반성하고 성찰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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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책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몇 개월이나 전에 읽은 책에 감상을 쓰는 일은 정말 난감하다. 우선 죽어버린 기억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다. 성공률도 낮고, 간신히 기억한다고 해도 희미해서 그때의 인상을 되살리기 어렵다. 결국 결론은 읽었을 때 바로 감상을 적어야 한다지만 과연 읽기에 급급한 내가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의심부터 든다. 한두 번은 더 읽어봐야 참뜻을 헤아려볼 수 있을, 톨스토이 <부활>이다. 생동하는 봄이니 오래 죽어있던 연애세포도 살아났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도 슬쩍 끼워넣어 본다. #부활 #톨스토이 #레프톨스토이 #민음사 #세계문학 #사랑 #그게될까 #민중의삶 #농민의삶 #소외된자의삶 #속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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