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도 버릇이다

스기타 다카시 지음 | 팬덤북스 펴냄

고민도 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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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6.7.7

페이지

196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민 #공감 #습관 #전전긍긍 #해결책

상세 정보

답 없는 고민거리들로 신경이 쓰일 때
고민 많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처방전

심리 상담가 스기타 다카시의 책.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삶이 괴롭다는 고민 때문에 대학 졸업 후에도 여러 직장을 전전해야 했다. 뚜렷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괴로운 상태로 20년을 보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고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는 심리 상담을 통해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게 된 뒤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별문제 없는 듯 보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 중에 마음의 병이 깊은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따뜻한 관심에서 소외된 채 고독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담소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열었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런 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민 대처 방안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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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이

@ttaeng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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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도 버릇이다.
일본인 저자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솔직히 애매모호한 표현이 많았다.
돌리고 돌리는 표현으로 헷갈리는...
이따금씩 혼란스럽기도 했다.
-----
"사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인
올바르게 고민하는 기술이다."
고민을 잘 대처해 나가는 것.
과연 정답이 있을까 싶은데...
-----
"예전의 나는 항상 고민을 끌어안고
끙끙대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혹시라도 미움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 전전긍긍했다.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남보다 못하지 않을까 신경 썼다."
나도 예전에는 그랬었다.
물론 지금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진 상황.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 또 노력.
그렇게 지내다 보니 그냥 생각이 없어짐.
사소한 것이라도 생각을 오래 한다면
결코 좋은 게 아닌 것 같다.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먼저 구별하라.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라."
어느 운동선수의 말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서 고민을 할 때
늘 고민이 나타나면 통제가
가능한지부터 생각하게 되더라.
그래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글이다.
가령, 누군가가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면...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냥 바로 생각을 버린다.
-----
"상대가 공감해 주면 마음이 가벼워져서
조금은 앞으로 나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잊지 말자.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원론이 아닌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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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로 딱 잘라 결정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도 훌륭한 결정 중 하나이다."
애매모호한 표현이라고 얘기했던 부분.
여러 번 읽어보면 이해는 되지만...
-----
이러저러한 쓸데없는 생각을
없애는 데에 나름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
#M3 #고민도버릇이다 #스기타다카시 #책 #독서 #힐링 #고민

고민도 버릇이다

스기타 다카시 지음
팬덤북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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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심리 상담가 스기타 다카시의 책.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삶이 괴롭다는 고민 때문에 대학 졸업 후에도 여러 직장을 전전해야 했다. 뚜렷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괴로운 상태로 20년을 보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고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는 심리 상담을 통해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게 된 뒤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별문제 없는 듯 보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 중에 마음의 병이 깊은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따뜻한 관심에서 소외된 채 고독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담소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열었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런 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민 대처 방안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고민을 해서
고민이 없어지면
고민이겠니?


‘취업, 연애, 직장, 관계, 미래……’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걱정’, 답도 없는 ‘고민’만
늘어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처방전


《고민도 버릇이다》는 지난 20년간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그런 점에서 다른 책들보다 고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감이 더해진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런 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민 대처 방안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나는 왜 이렇게 고민이 많은 것일까?”
고민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고민 없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크든 작든 고민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억만장자가 되거나 이전에 없던 능력이 생겨도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하는 고민이 사라지면 다른 고민이 기다렸다는 듯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렇듯 고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차이가 있다면 빈도와 깊이의 차이다.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다고 해도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버릇처럼 일삼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나 사소한 고민으로도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종일 머릿속에 그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다.
이쯤 되면 우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고민이 될 수도, 그저 지나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많은 것도’ 하나의 고민이다. 이들에게는 고민을 없애고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고민은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고민하지 말아야지’, ‘고민을 없애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고민이 계속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올바른 방식으로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고민에 관한 책들은 대개 ‘한순간에 고민이 사라진다!’, ‘이것으로 고민 끝!’이라고 말하며 고민을 ‘없애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마다 고민의 양상이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일관된 충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읽을 때만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 실전 상황에서 그런 방법을 떠올리거나 적용하기는 어렵다.
《고민도 버릇이다》는 그런 책들과는 관점이 다르다. 문제 해결을 위한 피상적인 접근이 아닌, 고민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 고민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이면을 들여다본다. 고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진짜 문제’와 마주보게 한다.

“만약 지금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러자 그는 대답했다.
“그렇다면 독립을 안 할 것 같아요.”
그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독립이 아니었다. 좋은 인간관계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독립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삶이 괴롭다는 고민 때문에 대학 졸업 후에도 여러 직장을 전전해야 했다. 뚜렷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괴로운 상태로 20년을 보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고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는 심리 상담을 통해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게 된 뒤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별문제 없는 듯 보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 중에 마음의 병이 깊은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따뜻한 관심에서 소외된 채 고독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담소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열었다.

‘고민을 만드는 또 하나의 마음?’
별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고민의 기술’


《고민도 버릇이다》는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에 찾아온 내담자들과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또한 자신에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사소한 일로 끙끙 앓게 될 때, 힘내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잘 안 될 때,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등 고민이 되는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공감을 곁들여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문제 상황에서 'A‘라는 해결책을 똑같이 넣어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며 상대방이 건넨 원론적인 충고나 빤한 이야기들은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그렇지 않을까. 짜 맞춘 듯 획일화된 문제 해결 방식이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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