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로저 스크러튼 지음 | 더퀘스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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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6.11.3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한국 사회에 보수주의가 과연 존재할까?
초심으로 돌아간 합리적 보수주의자의 말

유서 깊은 보수주의 철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 외교,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인 로저 스크러튼은 영국에서 ‘그 누구보다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불린다. 따라서 ‘보수주의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한 번쯤 가져본 독자라면 그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정치철학으로서의 보수주의를 알아가는 지적 만족감과 함께 보수주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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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

@fjzgrfc9etpf

경제, 외교,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 그가 정의내린 진짜 보수주의 가치는 이렇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물질적·정신적 유산을 잘 지켜 후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신념. 그리고 약자를 보호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연대의식. 스스로 세운 원칙을 어기지 않는 강한 의지.” 이대로라면 한국에서 자칭 보수라 불리는 이들은 보수가 아니다.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로저 스크러튼 지음
더퀘스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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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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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유서 깊은 보수주의 철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 외교,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인 로저 스크러튼은 영국에서 ‘그 누구보다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불린다. 따라서 ‘보수주의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한 번쯤 가져본 독자라면 그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정치철학으로서의 보수주의를 알아가는 지적 만족감과 함께 보수주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출판사 책 소개

병든 보수주의를 재정립할 시간
초심으로 돌아간 합리적 보수주의자의 말

영국의 대표 보수 인문학자가 말하는
유서 깊은 보수주의 원칙과 신념


한국 사회에 보수주의가 과연 존재할까? 그러기엔 가짜 보수주의자들이 너무 많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기회주의자들……. 보수를 자칭하는 새누리당과 대통령의 막장 드라마가 한국의 보수주의를 죽여버렸다. 소중한 전통과 유산, 개인의 자유를 지키려는 보수의 원칙과 신념이 죽어버린 것이다.
정치 선진국 영국을 대표하는 보수 지식인의 책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는 유서 깊은 보수주의 철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 외교,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인 로저 스크러튼은 영국에서 ‘그 누구보다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불린다. 따라서 ‘보수주의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한 번쯤 가져본 독자라면 그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정치철학으로서의 보수주의를 알아가는 지적 만족감과 함께 보수주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위한 사상
개인의 자유, 전통과 유산을 지키는 애착의 철학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성은 보수주의를 일상의 철학으로, 하나의 역사로 폭넓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에드먼드 버크로 시작되는 보수주의 정치철학은 영국에서 하나의 사상적 조류로 확립되어 벤저민 디즈데일리를 거쳐 처칠과 마거릿 대처로 그 대표성을 이어오고 있다. 로저 스크러튼에 따르면, 합리적 보수주의자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물질적, 정신적 유산을 잘 지켜 후대에 물려주려는 신념을 갖는다. 또한 약자를 보호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연대의식을 잊지 않는다. 무엇보다 스스로 세운 원칙을 절대 어기지 않는다.
‘자기 밥그릇 챙기는 데 급급하다’는 이미지가 오래 박혀버린 우리나라의 보수주의와는 완전히 다르다. 누구도 납득시키지 못하고 아무도 동조하지 않는 병든 보수. 한국 보수의 적이 진보가 아니라 같은 보수인 이유다. 정치 선진국 영국이 200년 넘게 보수와 진보 양당 체제로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양측의 철학이 최소한 납득할 만하다는 데 있다. 영국의 진보는 보수의 합리적인 원칙과 신념을 인정한다.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를 읽었다면, 가짜 보수주의자와 합리적 보수주의자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그래야만 뒤틀리고 왜곡된 지금의 보수주의를 고칠 수 있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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