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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1.15
페이지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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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이 책을 펴낸 첫 번째 이유는 저자가 임상의학 진료실에서 만나는, 매일 공부 못한다고 혼나는 아이들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원래 못하거나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두 번째 이유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자기 삶 안에서 ‘성공’이라는 경험이나 ‘칭찬’이라는 글자를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공부라는 틀과 생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 상처에 대한 대안으로 아주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실에서 ‘학습 부진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그 대상이 될 것이고, 결국 학습 부진 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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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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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펴낸 첫 번째 이유는 저자가 임상의학 진료실에서 만나는, 매일 공부 못한다고 혼나는 아이들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원래 못하거나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두 번째 이유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자기 삶 안에서 ‘성공’이라는 경험이나 ‘칭찬’이라는 글자를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공부라는 틀과 생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 상처에 대한 대안으로 아주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실에서 ‘학습 부진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그 대상이 될 것이고, 결국 학습 부진 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원래 못하는 아이는 없다
미세한 뇌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안타까운 일부 아이들을 제외하고, 원래 배우는 것이 불가능한 아이는 없다. 또한 뇌에 미세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배워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특정한 방식, 환경 등으로 인해 배움으로부터 멀어져 간다. 배움으로부터 멀어져 가게 되는 원인을 존 홀트 John Holt 같은 홈스쿨링 지도자들과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같은 학자들은 현재의 지능 분류 및 진단 체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학교 교육에서 찾았다. 아이들이 타고난 본능으로서 배움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공부로부터 멀어지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저자는 이것을 공부에 대해 상처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흥미를 잃은 것은 결과이지, 흥미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며 상처를 주어서 공부에 흥미를 잃은 상황이 되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첫 번째 이유는 저자가 임상의학 진료실에서 만나는, 매일 공부 못한다고 혼나는 아이들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원래 못하거나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왜 모를까. 혹은 알지만 왜 다른 기회를 만들어 주거나 접근법을 찾지 못할까. 두 번째 이유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자기 삶 안에서 ‘성공’이라는 경험이나 ‘칭찬’이라는 글자를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공부라는 틀과 생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 상처에 대한 대안으로 아주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실에서 ‘학습 부진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그 대상이 될 것이고, 결국 학습 부진 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책이 될 것이다. 소위 ‘공부’라는 개념부터 논란을 부를 수 있겠지만,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을 둔 우리 선생님,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자기 삶 안에서 ‘성공’이라는 경험이나 ‘칭찬’이라는 글자를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공부라는 틀과 생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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