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옆 인문학 1

박홍순 지음 | 서해문집 펴냄

미술관 옆 인문학 1 (세상을 향한 미술과 인문학의 거침없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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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1.5

페이지

408쪽

#가르침 #깨달음 #따뜻 #미술 #인문

상세 정보

책상 위 교양 시리즈 21권. 다양한 시대와 작가의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그 작품 혹은 작가에게서 발견되는 문제의식을 우리의 시대, 우리의 생활과 연관시켜 보고 그것을 인문 고전으로까지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통한 접근은 딱딱함과 지루함을 넘어 복잡하고 딱딱한 인문학 고전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35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각 글에는 문제의식의 단초가 되는 미술작품이 두 편씩 실려 있고, 같은 주제를 다룬 인문 고전의 본문 일부를 실어 놓았다. 서른다섯 편의 글은 자유, 동양과 서양, 이성, 빈곤, 일상성, 자아 등 6개로 구분했다.

인문학적 통찰이 요구되는 다양한 주제 가운데 상대적으로 통념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주제들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장르와 시대, 사조를 포함하려 애썼고, 잘 알려진 것들과 덜 알려졌지만 주목해야 할 것들을 두루두루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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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1idjiqmylql

미술을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풀어준 나에게는 해답지같았다.삶에 미술은 항상 생활속에 녹아있다.시대와배경과시간속공간에 함께한듯했다

미술관 옆 인문학 1

박홍순 지음
서해문집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2월 2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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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tl56ih78oe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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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관을 가기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은 취미는 회사로 인해 만들어졌다. 회사에 갑자기 많은 업무들이 주어지면서 내 모든 것들이 회사 일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모든 끝을 봐야 속이 시원한게 성격인지라 스트레스는 더더욱 심했다.
미술관은 주로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다. 한적한 곳에 들어가 조용한 적막과 그림을 즐기는게 참 좋았다. 그 안에선 다른 사람의 생각은 상관없다. 그저 작품을 보고 느끼는 내 생각만이 있어서 편했다. 내가 작품을 보고 a를 생각하든 b를 생각하든 틀린 답은 없고 주관식만 있다. '미술관 옆 인문학'도 박홍순 작가의 주관식 답만 있다. 남의 답지를 보는 건 꽤 재밌다.

미술관 옆 인문학 1

박홍순 지음
서해문집 펴냄

2019년 11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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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찾아서

@s6g2onx4nl6q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미술관 옆 인문학 1

박홍순 지음
서해문집 펴냄

읽었어요
2015년 3월 15일
0

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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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책상 위 교양 시리즈 21권. 다양한 시대와 작가의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그 작품 혹은 작가에게서 발견되는 문제의식을 우리의 시대, 우리의 생활과 연관시켜 보고 그것을 인문 고전으로까지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통한 접근은 딱딱함과 지루함을 넘어 복잡하고 딱딱한 인문학 고전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35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각 글에는 문제의식의 단초가 되는 미술작품이 두 편씩 실려 있고, 같은 주제를 다룬 인문 고전의 본문 일부를 실어 놓았다. 서른다섯 편의 글은 자유, 동양과 서양, 이성, 빈곤, 일상성, 자아 등 6개로 구분했다.

인문학적 통찰이 요구되는 다양한 주제 가운데 상대적으로 통념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주제들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장르와 시대, 사조를 포함하려 애썼고, 잘 알려진 것들과 덜 알려졌지만 주목해야 할 것들을 두루두루 다루었다.

출판사 책 소개

고야의 작품으로 데카르트를 읽고
렘브란트를 통해 포퍼와 만난다!


복잡하고 딱딱한 인문학 고전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시대상과 고민을 담은 미술작품과 함께하면
교양도 논리도 재미도 한 방에 쑥!

미술작품 속 숨은 의미를 찾아라
모든 예술은 세계의 일부라고 한다. 작품을 만든 작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든 예술작품에는 시대의 진실과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다양한 종류의 예술 중에서도 미술은 특히 우리에게 많은 고민과 성찰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미술은 색채미나 조형미 등 시각적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면서도, 그 작품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예술작품과는 다르게, 고정된 단 하나의 작품 속에 모든 주제가 담겨 있기에 우리들로 하여금 더 많은 성찰과 고민의 시간을 갖게 한다. 작가가 표현한 장면, 구도, 색깔 등은 작가가 긴 시간 심사숙고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며, 해당 시기의 흔적이다.

인문학, 이젠 미술로 즐기자
인문학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인간의 정신활동에 대한 학문이다. 과학기술과 신자유주의가 시대의 대세가 되는 과정에서 인간성이 말살되는 현상이 일어나자 여기저기에서 다시 인문학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인문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이며, 일상적인 통념에 도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스펙 쌓기가 일반화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차근차근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 《미술관 옆 인문학》에서는 미술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했다. 다양한 시대와 작가의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그 작품 혹은 작가에게서 발견되는 문제의식을 우리의 시대, 우리의 생활과 연관시켜 보고 그것을 인문 고전으로까지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처음부터 인문 고전을 읽거나 인문 강의를 듣는 것은 인문학을 더 어렵게 느끼게 할 수 있다. 미술작품을 통한 접근은 딱딱함과 지루함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찬찬히 고민하는 황홀한 지적 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시각적 아름다움과 성찰의 즐거움을 맛보는 신나는 독서 체험
이 책은 총 35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각 글에는 문제의식의 단초가 되는 미술작품이 두 편씩 실려 있고, 같은 주제를 다룬 인문 고전의 본문 일부를 실어 놓았다. 서른다섯 편의 글은 자유, 동양과 서양, 이성, 빈곤, 일상성, 자아 등 6개로 구분했다. 인문학적 통찰이 요구되는 다양한 주제 가운데 상대적으로 통념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주제들을 선정하고자 했다. 형식적인 자유와 시장경제를 자유의 거의 전부로 사고하는 경향,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알량한 개념 하나로 문화의 상대성을 대신하는 습관, 이성과 합리성의 신화, 인간은 사라지고 지표상의 수치로 대신하는 계량경제학적인 빈곤 이해, 소소한 일상과 학문적 탐구의 분리, 전통적 자아 개념에의 매몰 등 통념적 사고가 손쉽게 우리의 의식을 좀먹고 있는 주제들이다. 본문에 실린 미술작품은 김정희, 윤두서, 피카소, 에셔, 드가, 고야, 백남준, 곽덕준, 클림트 등의 것이며, 인문 고전은 마르크스, 에밀 졸라, 보카치오, 포퍼, 신채호, 맹자, 마빈 해리스 등이 쓴 것이다. 다양한 장르와 시대, 사조를 포함하려 애썼고, 잘 알려진 것들과 덜 알려졌지만 주목해야 할 것들을 두루두루 다루었다. 우리 사회에 인문학적 토양을 마련하는 일에 힘을 기울여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통념이라는 우상에 대한 뾰족하고 삐딱한 시선, 다른 한편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청소년들이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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