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족, 철학으로 바라보다

권용혁 지음 | 이학사 펴냄

한국 가족, 철학으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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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0

페이지

3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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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 관점에서 벗어나 한국발 가족철학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여기'에 주목하자고 말한다. 한국 가족의 모습은 한국의 근대성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가족을 설명하지 않고서는 한국 사회철학의 정립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은 서구 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한국 가족의 변화상을 고찰하면서 서구 중심적인 학문의 질서를 깨트리고 한국 가족을 바라보는 한국적 이론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 책은 '왜 우리의 현실을 서구의 잣대로만 판단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더 나아가 한국 가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세계사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대안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가족 모델은 한국적 상황 속에서만 설득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비서구의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근대화, 현대화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설득력 있는 하나의 모델로 작동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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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같은 생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집단이 있다. 바로 '칼라차크라'들의 만들어낸 '크로노스 클럽' 이다. 이 작품은 크로노스 클럽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냈고, 흘러가는 역사를 그대로 두려는 자와 변화 시키려는 자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내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현대 과학기술이 도입된 근대 유럽의 풍경을 저자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인류의 미래를 걸고 싸우는 주인공 해리와 그의 숙적인 빈센트의 교모한 수싸움 등! 결말을 보기 전까지 절대로 책장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준다. 해리 오거스트는 죽을 때마다 같은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태어나고, 모든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 해리 오거스트를 보면서 과연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체성은 기억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여러 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점점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타임루프 소설을 많이 읽어왔지만, 여태 읽어왔던 타임루프 소설하고는 다르다. 단순히 시간을 반복하는게 아니라, 비선형적 서술 방식과 지적 퍼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술 발전, 지식의 축적, 윤리적 책임 같은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지만, 과학과 윤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철학적이면서도 스릴러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무서운 흡인력을 보여주는 페이지터너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나 완성도는 심오하고 정교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제 정세와 양자 물리학, 칼라차크라들의 가치 대립 등 방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철학적 탐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는 작품이다. 인간을 향한 연민, 고독, 쓸쓸함을 작품 곳곳에 흐르는 이 작품은 절제된 문체로 아무리 살고 죽어도 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어나 생을 반복해야 하는 칼라차크라의 권태로운 내면을 실감 나게 그려냈고, 억겁의 시간을 살아도 여전히 영혼을 짓누르는 기억의 무게를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칼라차크라, 크로노스 클럽, 반복되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매우 정교하게 그려냈고,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잘 갖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절제된 독백과 형이상학적 통찰, 애틋한 정서의 절묘한 결합 등! 장르적 긴장감과 사유의 깊이, 언어적 품격을 모두 갖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학적 깊이와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북튜버 락서님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반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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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 관점에서 벗어나 한국발 가족철학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여기'에 주목하자고 말한다. 한국 가족의 모습은 한국의 근대성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가족을 설명하지 않고서는 한국 사회철학의 정립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은 서구 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한국 가족의 변화상을 고찰하면서 서구 중심적인 학문의 질서를 깨트리고 한국 가족을 바라보는 한국적 이론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 책은 '왜 우리의 현실을 서구의 잣대로만 판단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더 나아가 한국 가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세계사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대안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가족 모델은 한국적 상황 속에서만 설득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비서구의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근대화, 현대화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설득력 있는 하나의 모델로 작동될 수 있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발 가족철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국의 가족은 서구의 근대적 가족 이론의 시각에서 보면 매우 독특한 모습일 수밖에 없다. 해방 후에는 유교 전통과의 급격한 단절이 일어나 전통 유교적 가족제도가 일시에 폐기되었고, 70년대 이후에는 빠른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 중심의 공동체적 가족 문화가 도시 중심의 핵가족 문화로 급격하게 전환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기러기 아빠로 대변되는 이산가족,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혼율,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등이 더 분화된 핵가족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근대화의 진척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서는 가족주의가 그 위력을 잃지 않고 강화되고 있고, 특히 직계가족 중심의 배타적 가족주의가 아직도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한국의 가족 문화는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가 뒤섞여 있는 독특한 모습을 띠고 있다. 이러한 한국 가족의 모습은 산업화와 핵가족의 출현을 직선적으로 연결시키는 서구의 일반적인 논점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한국 가족의 모습을 독특하다고만 여길 것인가? 이 책은 서구적 관점에서 벗어나 한국발 가족철학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여기'에 주목하자고 말한다. 한국 가족의 모습은 한국의 근대성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가족을 설명하지 않고서는 한국 사회철학의 정립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은 서구 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한국 가족의 변화상을 고찰하면서 서구 중심적인 학문의 질서를 깨트리고 한국 가족을 바라보는 한국적 이론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 책은 '왜 우리의 현실을 서구의 잣대로만 판단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더 나아가 한국 가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세계사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대안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가족 모델은 한국적 상황 속에서만 설득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비서구의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근대화, 현대화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설득력 있는 하나의 모델로 작동될 수 있는 것이다.

서구 학문에서 벗어나 한국의 현실과 소통하기

근대 이후 우리 철학계에서는 가족이 왜 철학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철학의 중심 의제가 되지 못했다. 크게 보면 근대 이후 철학 전문가들은 현실에 기반을 둔 철학적 사유를 확장하기보다는 서구 철학 이론을 그들의 사유와 기호에 의거해서 소개하고 해석하는 데 집중해왔다. 서구의 특정 가족 관련 이론을 정리하는 시도가 간간이 있었지만,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현실에 기반해 철학적 논의를 재구성하려는 시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가족뿐만 아니라 개인, 사회, 국가, 시민 등 다른 영역의 경우에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러나 철학이 정상적인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실과의 대화가 요구된다. 이 책은 한국 가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서 한국 가족의 특징이 서구 가족의 일반화에 의거해서 설명될 수 있는 특수한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는 서구 이론 편향적인 해석을 반박한다. 특히 다른 문화권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된 일반 이론 중심의 연구를 벗어나, 구체적인 현실 자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틀을 구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 가족 관련 서베이와 십층 면접을 통해 일반 이론 연구에서 고려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설득력 있는 시야를 확보하고 있다. 한중일 삼국은 전통적으로는 유교적 가족 체계를 유지해왔으며, 근대 이후에는 전통과 근대의 단절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변화된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각자의 전통을 변형시켜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큰 틀에서는 유사성을 보이고 있지만, 그 역사적 변화 과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한중일 삼국 가족 구성원의 가족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의 비교 분석은 한국 가족의 특징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일반화하는 것이며, 이런 점에서 한국 가족의 특수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책이 새롭게 제안하는 한국적 가족철학의 논점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서구 가족철학과는 다른 '한국발 가족철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새롭게 제안하고 있는 개념들이다. '복합 성찰성', 기존의 서구적 이분법적 구분법을 대체하는 '오분법', 동아시아 및 비서구적 맥락에서 보다 설득력 있게 통용될 수 있는 가족철학에 대한 '구체적 보편성 주장', 가족과 연관된 '열린 공동체주의의 실체화', '21세기형 가족 민주주의의 모형' 등이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한국의 가족철학적 개념이다.
'복합 성찰성'이라는 개념은 한국의 근대 가족은 서구 가족의 역사에서처럼 전통 가족에서 근대, 현대 가족으로 단선적으로 이행해오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는 개념이다. 한국 가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통과 근대, 그리고 현대적 요소들의 복합성, 그리고 이로 인한 다양하고 이질적인 가족 형태의 혼성화라는 특유의 복합적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가족 구성원들은 복합적인 현실을 일상적인 삶 속에서 체험함으로써 특정 가치관만을 고수하지 않고 다양한 가치관을 성찰적으로 상대화해왔다. 이것이 바로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과거와 미래 등의 양자택일적인 이분법적 단순 성찰성과는 구분되는 복합 성찰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서구 사회철학 이론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유주의/공동체주의, 사적 영역/공적 영역 등의 양자택일적 이분법을, 한국 근대 가족의 복합적 구조를 고려해 최소한 '오분법'으로 세분화할 것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자유주의 대 공동체주의의 이분법이 아니라, 자유주의, 공동체주의적 자유주의,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 공동체주의로 오분화해서 분석의 초점을 새롭게 변환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한국 가족을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한국 근대 가족에 대한 철학적 제안이 세계적으로도 타당한 하나의 모델로 채택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서구의 개인주의에 내포된 자기중심성이 지닌 난점을 지적하고 이상적인 '의사소통 공동체 이론'을 한국 가족 분석에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철학사에 나타난 가족부터 동아시아 가족 비교까지―이 책의 내용

이 책은 전반적으로 가족철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하면서 한국에서 철학과 현실의 정상적인 소통이, 또 사회철학적 개념 틀의 자립적인 정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는 기호 중심의 철학에서 삶 중심의 철학으로의 변경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제안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고대 이래로 서양철학 내에서 가족이 철학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현대사회에서도 그것이 마찬가지로 작동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철학적 사유의 대상으로서의 가족이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해석하는 핵심 문제이며,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재해석하는 핵심 부분이기도 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으며, 서구적 가족과는 다른 동아시아 한중일 3국에서의 가족의 모습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독자적인 가족 모델 논의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서구 가족 및 이와 연관된 서구 철학과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가족의 시대적 전개상과 이념을 정리했으며, 5장에서는 한국 가족의 특징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비교함으로써 이러한 특징을 보다 일반화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동아시아 내에서의 유사성과 차이를 비교하는 작업은 세계 철학계에서 독자적인 모델을 주장하고 이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해서 거쳐야 할 기초 관문이 될 것이다. 6장에서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관계를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그리고 이상적인 공동체 이론을 중심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이러한 논점들이 지니고 있는 특징과 한계를 지적한다. 그리고 이를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각의 이론적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7장 결론에서는 한국 가족의 변화상과 동아시아적 맥락에서의 특징 그리고 서구 가족 및 가족철학적 논점과의 차이를 고려해 가족에 관한 사회철학적 논점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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