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자연치유가 정답이다

김승주 (지은이) 지음 | 북랩 펴냄

암, 자연치유가 정답이다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000원 10% 12,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3.27

페이지

338쪽

상세 정보

우리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자연의학과 자연치유의 원리를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내 몸에서 암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은 내 몸 안의 자연치유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건강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기 성찰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올바른 방향을 잃은 우리 몸의 암세포를 우리 스스로 다시 정상세포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자연의학이요 자연치유다.

저자는 암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식습관과 생활환경 그리고 마음을 변화시켜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오랜 기간 연구해온 섭생을 중심으로 한 영양과 항암약초 활용방법에 귀 기울임으로써,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영혼까지 치유하는 전인 치유법에 눈뜨게 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어느 날 마르크스는 따뜻한 햇살이 넘치는 북아프리카에서 곁에 있는 엥겔스(그보다 12년 정도 더 살았다)에게 그리스 철학가 에피쿠로스의 말을 인용해 삶의 마지막 문장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죽어가는 이에게 죽음이란 불행이 아니다. 그것은 살아남은 이에 대한 불행일 것이다.”
그 당시에는 유명인의 말을 인용하여 유언을 남기는 것이 유행이었다. 마르크스는 피곤한 듯 등받이 의자에 몸을 깊이 기댔고 신뢰하는 친구 엥겔스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19세기와 20세기를 뒤흔든 사상가의 마지막 문장치고는 다소 무심하고 단순한 유언이었다.
“유언이란 살아서 할 말이 별로 없었던, 좀 바보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 같네.”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한스 할터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11초 전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자신을 양심적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주 많다]
양심을 따르는 것은 의지를 따르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왜냐하면 실패했을 경우 양심은 자기변호나 기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사람은 극소수인 데 반해, 자신을 양심적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주 많다.

[통치자는 국가에 유익한 교육만을 고집한다]
통치자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재갈 물린 이들을 매개로 하여 그 나라의 모든 청년층을 국가에 유익한 교육을 받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국가에 의해 승인되고 인정된 생활 진로만이 사회적 영예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믿도록 한다. 그러한 성향은 모든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전염된다.

[하나의 신념에 매달린 자는 무법자가 되기 쉽다]
새로운 신념에 매혹된 적 없는 자. 아직도 처음 걸려든 그 신념의 그물에 언제까지나 매달리려 하는 인간은 어떤 말 못할 사정이 있든 간에 변할 수 없는 그의 신념으로 말미암아 뒤처진 문화의 대표자가 되곤 한다. 이런 부류의 인간은 낯설고, 어리석으며, 가르치는 것이 불가능하고, 괴팍하며, 영원한 비방자로 남는다. 이들은 자신의 뒤떨어진 관녀믈 강요하고자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는 무법자가 되기 쉽다. 그들은 다른 의견이 자신의 주변에서 떠돈다는 사실을 도무지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어떤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세기가 필요할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최대의 사건과 최고의 사상은 이해되기 힘들다. 이런 사건이나 사상과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인간은 정작 이런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다. 다만 그 곁을 지나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별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비슷하다. 가장 멀리 떨어진 별빛은 가장 뒤늦게 인간의 발치에 닿는다. 그 별빛이 우리의 뇌리에 닿기까지 인식은 진실을 부정한다. 시선 너머에 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다.
“어떤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체 몇 세기나 필요한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역시 하나의 척도로 가늠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에게 영향을 끼칠 때까지 불필요한 법칙과 격식을 강요한다. 정신에 대해 또는 별에 대해.

[인간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인간의 행동은 약속할 수 있지만,인간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인간의 감정은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언제까지 사랑하겠다든지, 언제까지 증오하겠다든지, 혹은 언제까지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서슴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인간은 자신의 힘이 미치지 않는 일을 약속하는 것과 같다. 통상적으로 애정이나 증오에서 비롯되는 감정 혹은 이와 비슷한 동기에서 파생될 수 있는 행동이라면 약속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언제까지 사랑하겠다는 약속은 내가 너를 사랑하는 한 나는 너에게 사랑의 행동을 나타낼 것이며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게 된 경우 너 역시 같은 동기에서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과 같다. 이런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자신들의 애정은 변치 않을 것이며, 언제까지나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망상만이 껍데기처럼 늘어지게 된다. 자신에 대한 기만 없이 누군가에게 영속적인 애정을 약속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껍데기가 영원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악취를 풍기는 것마다 지혜가 숨겨져 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오물이 존재한다. 여기까지는 진실이다. 그러나 이 세계를 거대한 오물로 지칭할 수는 없다. 악취를 풍기는 것마다에는 지혜가 숨겨져 있다. 구토가 날개를 만들고, 샘물을 발견한다.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읽다보면 어떤 구역질이 끓어오르게 하는 지혜가 숨겨져 있다. 오, 나의 형제여. 세상에 오물로 뒤덮였다는 말은 세상이 지혜로 가득 차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웃으며 자신을 내던지는 방법을 배우라]
좋은 종자일수록 수확이 기대만큼 풍요롭지 않다. 그대들, 보다 높은 존재들이여, 너희들은 모두 더러운 인종이 아닌가. 실망하지 말라. 인종 따위가 무슨 소용인가.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세상 사람들의 실없는 웃음을 너희도 이제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
그대들, 파멸의 자식들이여, 그대들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무엇인가. 그대들은 이미 인간의 미래와 충돌하고 있지 않은가. 영혼의 가장 깊은 곳, 별처럼 높은 곳, 그 거대한 힘, 이것들이 모두 그대들의 영혼 속에서 거품을 뿜고 있지 않은가. 이상한 일이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처럼 그대들은 웃으며 자신을 내던지는 방법을 배워라. 그대들, 보다 높은 존재들이여, 아직도 가능한 일이 얼마나 많은가.

[최초의 발견자는 멍청한 저 공상가였다]
독창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새로운 것을 처음 보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 예전부터 잘 알려진 것, 누군가의 눈에 띄기는 했지만 간과되었던 것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행위는 진실로 독창적인 두뇌를 소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최초의 발견자는 항상 멍청한 저 공상가, 다시 말해 우연이라는 녀석이었다.

[청춘의 자해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다]
청년은 항상 누군가를 숭배하거나, 누군가 때문에 분노한다. 그는 사물을 위조하고 그것에 자신의 격정을 남김없이 쏟아버린다. 청춘이란, 정확히 말하자면 사기이며 허상이다. 그의 환멸은 세계가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폭력이며, 그의 자해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다. 그는 자신이 이 비열한 세계의 일부였음에 분노하고, 그에 대한 반항으로 스스로를 갈기갈기 찢어 버릴 수밖에 없음에 실망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이것이 청분이었음을.

[거만한 기쁨보다 작은 행복이 소중하다]
비록 아주 조그마한 행복일지라도 날마다 찾아와서 우리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면, 불쾌와 갈망과 궁핍의 시기에 찾아오는 저 거만한 기쁨보다 훨씬 소중하다.

[나의 발걸음은 훨씬 단단해졌다.]
나는 지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굉장히 높이 올라왔다. 이에 대한 몇 가지 확실한 증거도 있다. 주위가 전보다 넓어졌고 전망도 훨씬 좋아졌다. 바람이 조금 차가워졌지만, 내 가슴은 따뜻해졌다.
이제 나는 온화함과 따스함을 혼동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의 발걸음은 훨씬 단단해졌고 또한 확실해졌다. 용기가 나를 성장시켰다. 앞으로 나는 더욱 고독해질 것이며 이전보다 험난해진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나는 왜 니체를 읽는가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스타북스 펴냄

읽었어요
50초 전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만약 내가 억만장자가 된다 해도,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어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미키마우스의 멋진 대모험 – 제13화 둘의 듀엣(2020)>
오늘도 사이좋게 지내는 미니와 미키. 거리를 걷는데 피아노 한 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두 친구는 화려한 연주에 맞춰 우아한 듀엣을 사람들에게 들려줍니다. 박수갈채를 받는 미키와 미니에게 누군가 다가옵니다. 자신을 거물 프로듀서라고 소개하는 남자. 어딘지 수상한 모습입니다. 두 사람을 데뷔시켜 이 세상을 돈으로, 아니 미소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그 남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마는 미키와 미니. 둘은 순식간에 톱스타가 되지만 끊임없는 공연 스케줄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상처받은 미키와 미니는 예전 그 피아노 앞에서 잊고 있던 추억을 노래합니다. 그러면서 깨달아요. 돈이 많든 적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꿈은 이미 이룬거라는 사실을.


“너랑 나는 즐거움의 기준이 다르다고.” <미키마우스의 대모험(2020)>
시작의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어수선한 집과 작별하고 새출발하고 싶어지는 법.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자는 말이죠. 특히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는 미키는 이 말을 꼭 새겨들어야 해요!
청소하려는 미니에게 미키가 불만 섞인 목소리로 이같이 말합니다.
누군가에겐 전혀 가치 없어 보이는 물건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어요. 반대로 당신에게 불필요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물건일지도 모릅니다. 즐거움의 기준도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법이죠. 정리정돈은 중요한 일이지만, 미키의 말에도 생각해볼 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고개를 들어. 땅을 보지 말고. 기분이 좋아질 거야!” <미키마우스 시즌1 제18화 사랑스러운 짝(2014)>
누구나 부러워하는 베스트 커플 미키와 미니는 서로를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한편 짜증과 불만이 가득한 도날드와 데이지 커플 사이에선 무서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미니는 노래를 불러주며 두 친구를 화해시키려고 해요. 먼저 도날드와 데이지가 손을 잡게 하고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이 문장은 두 친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미키가 부른 노래의 가사입니다.
등을 구부리고 있으면 기분이 처질 수밖에 없어요. 위를 보고 걸어봅시다. 그러면 눈물이 흐르는 일도 없겠죠? 비 온 뒤 해가 뜨면 무지개를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월트디즈니 재팬 지음
너와숲 펴냄

읽었어요
1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우리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자연의학과 자연치유의 원리를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내 몸에서 암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은 내 몸 안의 자연치유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건강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기 성찰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올바른 방향을 잃은 우리 몸의 암세포를 우리 스스로 다시 정상세포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자연의학이요 자연치유다.

저자는 암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식습관과 생활환경 그리고 마음을 변화시켜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오랜 기간 연구해온 섭생을 중심으로 한 영양과 항암약초 활용방법에 귀 기울임으로써,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영혼까지 치유하는 전인 치유법에 눈뜨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암 치료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최후의 선택으로 거론되는 자연치유

하지만 때론 자연치유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지리산 약초 전문가, 자연의학 전도사가 수년간 연구한 신개념 항암 치료법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이용한 기존의 암치료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체요법이라 할 수 있는 약초를 이용한 항암치료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매일 개인이 섭취하는 음식과 영양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진단, 치료하는 기존의 서양의학과 한의학적 이론에 의문을 품고 연구를 하게 됐다. 저자에 따르면, 서양 의학은 병의 원인을 따져서 그 근원을 치료하려는 노력보다는, 나타난 증상을 억제하고 절개하는 방식으로 질병에 접근하는 한계가 있고, 한의학은 주로 고문서에 의존하여 약초의 따뜻한 성질과 찬 성질을 이용해 처방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책은 우리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자연의학과 자연치유의 원리를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내 몸에서 암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은 내 몸 안의 자연치유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건강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기 성찰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올바른 방향을 잃은 우리 몸의 암세포를 우리 스스로 다시 정상세포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자연의학이요 자연치유다. 저자는 암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식습관과 생활환경 그리고 마음을 변화시켜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오랜 기간 연구해온 섭생을 중심으로 한 영양과 항암약초 활용방법에 귀 기울임으로써,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영혼까지 치유하는 전인 치유법에 눈뜨게 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