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아툴 가완디 지음 | 동녘사이언스 펴냄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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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3.6.10

페이지

366쪽

상세 정보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서 의료과실이 발생하고, 풋내기 의사가 어떻게 칼 쓰는 법을 배워 가는지,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이며, 그런 좋은 의사가 어떻게 나빠질 수 있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에 맞선 싸움에 초점을 맞춘다. 3부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 자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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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달님의 프로필 이미지

문달

@umzv5dsqw8lk

의사들의 치열하고도 끊임없는 고뇌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현대의학의 불완전함과 불가사의함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이 책은 의사들의 성장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환자들을 위하는 의사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일하는지. 그들의 직감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지. 정확히 확률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여전히 현대의학에선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저자를 통해 배운다. 어쩌면 우리가 믿는 의학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밝히기 쉽지 않은 사실조차 담담하고도 조심히 털어놓는 저자의 이야기는 뜻밖에도 의사라는 직업의 대단함과 의학의 특별함을 상기시키는 듯하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아툴 가완디 지음
동녘사이언스 펴냄

2022년 5월 27일
0
킁킁님의 프로필 이미지

킁킁

@keungkeung

이제는 권위의 가면을 많이 벗는 의사지만 아직도 환자에게는 자신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자이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이란 점을 알고 그들이 가진 불완정성을 이해할 때 올바른 의료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어떻게 죽을 것인가?"와 함께 읽으면 죽음 앞에서 또는 중대한 결정 앞에서 큰 도움이 될거 같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아툴 가완디 지음
동녘사이언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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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서 의료과실이 발생하고, 풋내기 의사가 어떻게 칼 쓰는 법을 배워 가는지,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이며, 그런 좋은 의사가 어떻게 나빠질 수 있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에 맞선 싸움에 초점을 맞춘다. 3부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 자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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