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녀

잭 케첨 지음 | 크롭써클 펴냄

이웃집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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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6.22

페이지

448쪽

상세 정보

브람 스토커 상을 4회나 수상한 작가 잭 케첨의 소설. 1965년 미국의 인디애나 주에서 16세 소녀가 감금되어 잔혹한 고문 끝에 죽음을 당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공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살인 사건을 다루는 일종의 고발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헐리우드에서 두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인디애나 역사상 한 개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가장 끔찍한 범죄 실화에 기초한 이 소설은 "잘못을 저지른 자와 이를 묵인한 자 중 과연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는 복잡 미묘한 화두를 던진다. 공모자와 가담자의 이중적 위치에 선 한 소년의 심리묘사를 통해 분노와 연민, 죄책감 등 인간의 무력감과 죄의식을 심오하게 그린다.

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벌어진 이 경악할 만한 사건은 과연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선악의 경계는 어디인지, 그리고 무관심과 무지, 방관이 한데 뭉치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웃집 소녀' 외에도 두 편의 단편 소설이 더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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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옝아님의 프로필 이미지

옝아

@7ldr4xohuhqk

이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가진 악과 마주하고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 마주칠 때마다 괴롭고, 끔찍하고, 고통스러우며 숨이 막혀서 한 번에 많은 페이지를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다 읽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그럼에도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서 읽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가해자와 가담자 그리고 방관자에 대한 이 책의 내용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괴롭지만,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이웃집 소녀

잭 케첨 지음
크롭써클 펴냄

2018년 1월 4일
0
허사랑님의 프로필 이미지

허사랑

@mj4jeglsyrfk

실화라는 게 찝찝하고 읽는 내내 안타까웠다
도가니같이 읽는 내내 화나는 이야기

이웃집 소녀

잭 케첨 지음
크롭써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2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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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브람 스토커 상을 4회나 수상한 작가 잭 케첨의 소설. 1965년 미국의 인디애나 주에서 16세 소녀가 감금되어 잔혹한 고문 끝에 죽음을 당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공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살인 사건을 다루는 일종의 고발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헐리우드에서 두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인디애나 역사상 한 개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가장 끔찍한 범죄 실화에 기초한 이 소설은 "잘못을 저지른 자와 이를 묵인한 자 중 과연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는 복잡 미묘한 화두를 던진다. 공모자와 가담자의 이중적 위치에 선 한 소년의 심리묘사를 통해 분노와 연민, 죄책감 등 인간의 무력감과 죄의식을 심오하게 그린다.

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벌어진 이 경악할 만한 사건은 과연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선악의 경계는 어디인지, 그리고 무관심과 무지, 방관이 한데 뭉치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웃집 소녀' 외에도 두 편의 단편 소설이 더 실려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소설을 읽는 내내,
당신은 악의 심연과 마주치게 될 것이다!”


스티븐 킹이 인정하는 공포 소설가 잭 케첨 국내 최초 소개!
2007년, 할리우드에서 두 차례나 영화화된 문제작!


잔혹하고 직설적인 폭력 묘사로 악명 높은 공포 소설가 잭 케첨의 작품이 드디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그간 소문만 무성했을 뿐, 공포 스릴러 마니아들이라면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바로 그 작품 <이웃집 소녀>. 미국 현지에서 호러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컬트 클래식으로 매우 인기 높은 이 작품은 1965년 미국의 인디애나 주에서 16세 소녀가 감금되어 잔혹한 고문 끝에 죽음을 당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 공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살인 사건을 다루는 일종의 고발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디애나 역사상 한 개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가장 끔찍한 범죄 실화에 기초한 이 소설은 “잘못을 저지른 자와 이를 묵인한 자 중 과연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는 복잡 미묘한 화두를 던진다. 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벌어진 이 경악할 만한 사건은 과연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선악의 경계는 어디인지, 그리고 무관심과 무지, 방관이 한데 뭉치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이 소설은 공모자와 가담자의 이중적 위치에 선 한 소년의 심리묘사를 통해 분노와 연민, 죄책감, 안타까움 등 인간의 무력감과 죄의식을 심오하게 그려내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이 소설이 실제 벌어진 사건을 토대로 한 현실의 반영이라는 점. 2007년, 할리우드에서는 이 충격적 이야기를 토대로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된 바 있다. 한 편은 동일 제목의 영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또 한 편은 <아메리칸 크라임American Crime>으로, 실제 사건 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잭 케첨은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세계적 명성의 브람 스토커 상을 4회나 수상했으며 미국 내에서는 공포 소설의 독보적 존재인 스티븐 킹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이 책에는 스티븐 킹의 애정 어린 추천사가 실려 있으며, <이웃집 소녀> 외에도 두 편의 단편 소설이 더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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