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의 아이

낸시 파머 지음 | 비룡소 펴냄

전갈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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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4.11.12

페이지

7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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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다른 사람에게 여분의 장기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론 소년이 자라며 겪는 이야기. 복제 인간의 존엄성과 마약의 폐해에 관한 문제를 미래 소설의 형식으로 담았다. 주인공 마트는 복제 인간이지만,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트는 누구인가?

마트는 엘 파트론이라 불리는 거대한 마약 왕국을 다스리는 마테오 알라크란의 클론이다. 마테오 알란크란의 마약왕국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사이에 있는 거대한 띠 모양의 국가로, 양귀비 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엘 파트론은 마트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클론의 지능을 파괴하도록 규정된 법을 무시하고, 마트를 통해 가난하고 불행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상받으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엘 파트론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고, 마트는 자신이 단지 엘 파트론에게 심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 마트의 친구 요리사 셀리아와 경호원인 탬 린이 자신들을 희생하여 마트를 알라크란 가문에서 탈출시킨다. 마약 왕국을 빠져나온 마트는 엘 파트론이 저지른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2003년 뉴베리 상, 미국내셔널 북 어워드, 미국 마이클 L. 프린츠 상, 독일 북스테후더 불레 청소년 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가 낸시 파머는 1995년, 1997년, 2003년 세 차례에 걸쳐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 <전갈의 아이>는 영국, 독일, 일본, 스페인 등 11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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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테루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52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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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독서가

@jykn23

보통 다양한 인문 책을 읽으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치중한다.
하지만 어떤 책은 다큐다. 르포르타주라고 심층 취재를 통해 작성된 글을 이야기 한다. 이런 책들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죽은 다음'은 죽음과 죽음 이후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책이다. 죽음에 대해서 다룬 죽음에 관한 철학자들의 철학은 많이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죽음 그 자체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상에서의 죽음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 피상적이며, 대부분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은? 후회되는 일은 없는가? 따위의 질문으로 남는다.

이 책은 그런 것과 다르게 죽은 다음 이뤄지는 일들과 관련되어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이 접하는 죽음에 대한 관찰, 그리고 우리 사회가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죽음을 실체화 시킨다.

즉 죽음에 대한 하나의 관념이 아닌 다양한 죽음에 대한 관념을 알려주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례라는 의례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준다.

죽은 다음

희정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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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독서가

@jyk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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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다음

희정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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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여분의 장기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론 소년이 자라며 겪는 이야기. 복제 인간의 존엄성과 마약의 폐해에 관한 문제를 미래 소설의 형식으로 담았다. 주인공 마트는 복제 인간이지만,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트는 누구인가?

마트는 엘 파트론이라 불리는 거대한 마약 왕국을 다스리는 마테오 알라크란의 클론이다. 마테오 알란크란의 마약왕국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사이에 있는 거대한 띠 모양의 국가로, 양귀비 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엘 파트론은 마트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클론의 지능을 파괴하도록 규정된 법을 무시하고, 마트를 통해 가난하고 불행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상받으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엘 파트론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고, 마트는 자신이 단지 엘 파트론에게 심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 마트의 친구 요리사 셀리아와 경호원인 탬 린이 자신들을 희생하여 마트를 알라크란 가문에서 탈출시킨다. 마약 왕국을 빠져나온 마트는 엘 파트론이 저지른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2003년 뉴베리 상, 미국내셔널 북 어워드, 미국 마이클 L. 프린츠 상, 독일 북스테후더 불레 청소년 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가 낸시 파머는 1995년, 1997년, 2003년 세 차례에 걸쳐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 <전갈의 아이>는 영국, 독일, 일본, 스페인 등 11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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