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MBC 특별기획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
박완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7,000 원
7,0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94쪽 | 1995-12-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MBC 느낌표 선정도서이기도 한 박완서 장편소설.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30년대 개성에서의 꿈 같은 어린시절과 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때로는 수채화를 보듯이 때로는 활동사진을 보듯이 그려 낸다.<BR> <BR> 이미 닳고 닳은 주제인 '한국 전쟁'도 그녀의 구체적인 기억과 맞붙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현장성을 발휘한다. 현실에서 맞부딪혀 살아낸 전쟁이기에 서술상에서의 거리감은 바짝 당겨지고 없다. 전쟁의 고약함을 온 몸으로 체화했던 박완서는 진저리치도록 끔찍한 기억으로 한국전쟁을 불러낸다. <BR> <BR> 그 점에서 <그 많던 싱아는..>은 한국 전쟁이 개인에게 어떤 기억을 남겼는가를 돌아보게 하는 가장 좋은 텍스트다.
더보기
저자 정보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등이, 짧은 소설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 있고, 동화집으로 『부숭이는 힘이 세다』 『자전거 도둑』 등이, 장편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등이 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1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 Yongho Kim
더보기
남긴 글 1
푸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이 책을 드디어 읽었다. 초등학생 때 느낌표에 나온 이후 엄마가 사주신 책이었는데 20년 가까이 책장에 꽂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책이 너무나 눈에 밟혀 결국 책장에서 뽑혀져 나왔다. 박적골의 기억들은 애틋한 마음과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피할 수 없는 시대적 배경 속 민족적 참극이 곧 개개인의 비극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 의외로 술술 잘 읽혀 근현대 소설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깬 작품..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