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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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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2014-04-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릴케의 시적 창작의 흐름을 엿볼 수 있도록 릴케의 시대별 시집 네 권을 하나로 묶은 책. 동경과 환상, 불안, 꿈과 순수한 사랑을 소박하게 그리고 있는 <첫 시집>과 소녀를 주제로 해 섬세한 직관과 깊은 이해력을 보여준 <초기 시집>, 초월적인 존재를 향한 시적 화자의 겸손함과 자기희생을 오롯이 담은 <시도서(時禱書)>, 조각가 로댕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이고 덧없이 변화하는 존재의 물질적 특성을 벗기고 존재의 형태를 영원한 것으로 형상화시킨 <형상 시집>이 한데 묶여 있다. <BR> <BR> 9세기 말~20세기 초 유럽 예술계에 지배적이었던 사조인 유겐트슈틸에 영향을 받은 릴케는 소녀, 꽃, 연못, 천사 등의 소재를 이용해 잡다한 일상에서 멀리 떨어진 순수의 세계, 심미적 가상의 세계를 언어로 창조했다. <BR> <BR> 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력과 감동의 정도를 더하기 위해 이번 <릴케 시집>에는 청초하고도 서정적인 풍경을 화폭에 그려낸 모네, 르누아르, 마네, 세잔, 고흐 등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들을 비롯해, 내면의 고독과 철학 세계를 표현한 뭉크, 모딜리아니, 클레 등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유럽의 유수한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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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시집
초기 시집
시도서
형상 시집

해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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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12월 4일 프라하에서 태어난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독일 현대시를 완성한 20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시는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은 통찰력, 사물의 본질에 대한 미적 탐구, 인간성을 희구하는 고독, 삶과 죽음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사유로 가득 차 있다. 작품집으로 『말테의 수기』, 『기도시집』, 『형상시집』, 『신시집』 등이 있으며 특히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는 릴케 예술의 진수로 알려져 있다. 1926년 12월 릴케는 한 여인에게 장미꽃을 꺾어주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같은 달 29일 스위스 발몽에서 5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릴케의 묘비명에는 그가 장미의 시인이었음을 알 수 있는 글이 새겨 있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수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잠도 아니고 싶은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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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까눌레아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낡고 예쁜 수채화 같은 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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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감흥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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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오래오래 두고 천천히 읽고 있는 책 어떤 문장이나 단어로 표현할 수 없었던 내 뭉뚱그려진 감정들이 이해받는 느낌 은빛으로 밝은 은빛으로 밝은, 눈이 쌓인 밤의 품에 널찍이 누워 모든 것은 졸고 있다. 걷잡을 수 없는 슬픔만이 누군가의 영혼의 고독 속에 잠 깨어 있을 뿐. 너는 묻는다 영혼은 왜 말이 없느냐고 왜 밤의 품속으로 슬픔을 부어 넣지 않느냐고 그러나 영혼은 알고 있다. 슬픔이 그에게서 사라지면 별들이 모두 빛을 잃고 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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