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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세계사 3 (로코코의 여왕'에서 '신의 분노' 흑사병까지 화려하고 치명적인 유럽 역사이야기)
이주은 지음
파피에(딱정벌레)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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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2014-09-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중세 유럽과 일부 아시아를 뒤흔든 '신의 분노' 흑사병에서 화려한 로코코의 여왕 이야기까지, 소소한 에피소드로 읽는 역사책인 <스캔들 세계사>는 '이야기로 역사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우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KBS 1TV [도전 골든벨]에 '도전 골든북'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재미와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 <스캔들 세계사 3>이 출간되어 '스캔들 세계사' 시리즈 전 3권이 완간되었다.<BR> <BR> <스캔들 세계사 3>에서는 저항할 수 없는 거대한 공포의 습격 앞에서 우왕좌왕하며 신의 분노를 두려워하는 인간 군상,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기발한 지혜, 권력 유지를 위해 형제를 합법적으로 제거해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의 비정함, 화려한 로코코 양식을 꽃피운 한 여성의 동화 같은 숙명 뒤의 남모를 고뇌와 비애, 운명과 숙명보다 끈기와 노력으로 삶을 개척한 사람들의 땀과 열정, 악마와 드루이드에서 요정과 유령선 이야기까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역사 속 사건과 사람 이야기 18가지를 모았다. <BR> <BR> 배경 역시 유럽은 물론 터키와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포괄했고, 시간적으로 고대와 연관된 에피소드까지 포함하여 더욱 풍성하고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축복받은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너무나 비극적인 삶을 살아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가진 것 하나 없이 태어났어도 오로지 땀과 눈물로 알찬 삶을 일구어낸 사람의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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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당신이 원하는 단 한 가지 _ ‘12세기 유럽판 열녀’인 바인스베르크의 여인들
2. ‘신의 분노’, 유럽을 초토화시키다 _ 14세기 유럽 대륙을 휩쓴 흑사병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
3. 치마를 찢고 스스로를 보호하라! _ ‘잔다르크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브르타뉴 공작 부인
4. 부디 나를 죽여다오! _ ‘친애왕’에서 ‘광인왕’이 된 샤를 6세의 비극적인 삶
5. 합스부르크 가문, 악마를 낳다 _ 약자를 학대하고 고문을 즐긴 스페인의 ‘사이코패스’ 왕자 돈 카를로스
6. 여왕의 연인, 그리고 슬픈 부인 _ 엘리자베스 1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로버트 더들리의 부인 에이미
7. 지혜로운 성녀와 악마의 하수인 사이 _ 중세 유럽을 뒤흔든 마녀와 마녀 재판 이야기
8. 포카혼타스, 진짜 이야기 _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들려주지 않은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 마토아카의 삶
9. 오스만 제국의 ‘올드 보이’ _ ‘형제 살해’라는 오스만 제국의 무시무시한 왕위 계승법
10. 왕의 자리를 탐낸 꽃미남_ 영국의 명예혁명과 제임스 스콧
11. 달콤한 해프닝 _ 실수가 낳은 3가지 음식 이야기
12. 추운 나라의 신데렐라 _ 허드렛일 하녀에서 러시아 최초의 여제가 된 예카테리나 1세
13. 로코코의 여왕 _ ‘왕의 여자’로 운명지어진 마담 퐁파두르 이야기
14. 미라 풀기 파티를 아시나요? _ 영생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고대 이집트 미라의 수난기
15. 시인의 사랑 _ 영문학 사상 최고의 연인 엘리자베스 배럿과 로버트 브라우닝의 사랑
16. 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_ 노예로 태어나 ‘땅콩 박사’라 불린 조지 카버의 한없이 경건한 삶
17. 셜록, 요정을 믿나요? _ 코난 도일을 둘러싼 유령선 이야기와 요정 소동
18. 처칠의 시계를 훔친 왕 _ 이집트의 마지막 왕 파루크 1세의 기행과 악덕

작은 세계사 1. 검은 태양, 전쟁을 종식시키다
작은 세계사 2. 맥주, 수도승의 은밀한 고행
작은 세계사 3. 배달받고 싶지 않은 행운

각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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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주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2006년 뉴욕 버팔로 주립대학(SUNY Buffalo)에 진학하여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4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바비 인형 대신 책을 끌어안고 잠이 들곤 했을 정도로 이야기와 책을 좋아했고 번역을 거치지 않은 원서로 이야기책을 읽고 싶어 영어를 공부했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나 연대의 암기가 아닌,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의 켜로서의 역사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며,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공 서적이 아닌,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눈높이를 낮춘 ‘재미있는’ 역사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대중은 정말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루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포털 사이트에 ‘눈숑눈숑 역사 탐방’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구어체로 풀어나간 ‘동화보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차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야기로 역사를 읽다보니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흥미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 인간사로서의 역사를 바라보는 더욱 풍부한 시선, 더욱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을 키워 더 나은 ‘역사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층적인 역사 공부와 영문학 공부를 병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캔들 세계사』 시리즈와 『은밀한 세계사』가 있다.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royalsweet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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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Jinyoung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착한 사람, 악한 사람, 어린 아이, 노인, 부자, 거지 등등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떼거지로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절망을 분노로 전환시켜 스트레스를 풀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대일, 아랍인, 한센병(나병) 환자, 마녀들이었죠. 마녀 이야기는 뒤에서 자세히 하기로 하고,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은 유럽에 널리 퍼져 있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1348년 4월 13일 프랑스의 도시 툴롱에서는 유대인들을 학살하여 하룻밤 만에 4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런 광기는 주변으로 퍼져 나갔고 종종 개종하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이를 거절하고 가족과 함께 불 속으로 들어가거나 스스로 자기 집에 들어가 불을 질러버리기도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 고문당하고 치욕스럽게 죽느니 차라리 스스로 죽음을 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죠. - P.3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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