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M25 편집팀 지음 | 미디어윌 펴냄

김대리 (직장인 자양강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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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6.27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대한민국 모든 김 대리를 위한 카툰 에세이. 밤새 회오리주에 충성주까지 마시고 다음 날 자양강장제 한 병으로 속을 달래던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양강장誌'가 되겠다는 자그마한 꿈을 담은 책이다. <김대리>는 그냥 보통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이 만든 책이다. 그래서 퇴근길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누구의 손에나 들릴 만한 책이라는 생각도 든다.

직장에서의 일들일랑 냄새 나는 양말처럼 후딱 벗어 던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 말이 잘 통하는 동료처럼 느껴졌으면 하는 그런 책. 늘 두고 먹는 밑반찬처럼 질리지 않고, 맥주처럼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있는, 좋아하는 드라마처럼 지루하지 않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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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helia

학생이었음 절대 공감 못할 이야기.
직장인이기에 보면서
가슴 절절함도 통쾌함도
서로서로 위로하고싶은 마음도
드는 책이다.

대리이기에
사원보다는 책임감이 무겁고
윗사람들보다는 눈치를 더 봐야하는 위치라서
더 자세하고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들을 잘 쓴 거 같다.

그냥 보면 웃음 가득한 풍자를 담은 책이지만
그 속사정은 누구보다 눈물나기에

이 세상 모든 '김대리'들에게 화이팅을 권한다.

김대리

M25 편집팀 지음
미디어윌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5일
0
이고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고은

@yigoeun

다들 비슷하게 산다. 어휴 그 사실마저 지긋지긋.
회사원의 애환에 공감, 위트와 위로가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 회사는 싫지만 아직은 회사를 떠날 수 없는 이들이 읽으면 공감할 책. #출퇴근독서 #킬링타임

김대리

M25 편집팀 지음
미디어윌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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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한민국 모든 김 대리를 위한 카툰 에세이. 밤새 회오리주에 충성주까지 마시고 다음 날 자양강장제 한 병으로 속을 달래던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양강장誌'가 되겠다는 자그마한 꿈을 담은 책이다. <김대리>는 그냥 보통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이 만든 책이다. 그래서 퇴근길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누구의 손에나 들릴 만한 책이라는 생각도 든다.

직장에서의 일들일랑 냄새 나는 양말처럼 후딱 벗어 던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 말이 잘 통하는 동료처럼 느껴졌으면 하는 그런 책. 늘 두고 먹는 밑반찬처럼 질리지 않고, 맥주처럼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있는, 좋아하는 드라마처럼 지루하지 않은 그런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첫 번째 처방전
_ 대한민국 모든 김 대리를 위한 공감 카툰 + 에세이 100

“어이~ 김 대리, 약 먹을 시간이야.”


요즘 직장인은 힘들다. 아니, 요즘 일만은 아니다. 아버지가 통근버스에 몸을 실었을 때도, 할아버지가 동네 어귀의 쌀가게 점원을 일할 때도 회사에 가는 게 고역이었을 테니까. 하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 ‘깨지니까 직장인이다’라고 치부하기에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이 버겁기만 하다. 그런 직장인에게 어쭙잖은 위로와 힐링은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소주 한 잔 사주며 얘기를 들어주는 게 오히려 나을 때가 많다. 그 알싸한 소주의 자리를 이제 <김대리>가 채운다. 밤새 회오리주에 충성주까지 마시고 다음 날 자양강장제 한 병으로 속을 달래던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양강장誌’가 되겠다는 자그마한 꿈을 담은 책이다. ‘열폭(열등감 폭발)’ 30분 전에 한번 들춰보고, 상사의 잔소리 쓰나미가 몰아친 후 책장을 넘기면 쓰렸던 속이 진정될지도 모를 일이다.
<김대리>는 그냥 보통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서 비범하지 못하다. 그래서 퇴근길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누구의 손에나 들릴 만한 책이라는 생각도 든다. 직장에서의 일들일랑 냄새 나는 양말처럼 후딱 벗어 던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 말이 잘 통하는 동료처럼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늘 두고 먹는 밑반찬처럼 질리지 않고, 맥주처럼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있는, 좋아하는 드라마처럼 지루하지 않은 그런 책. 누군가에게 그런 책이 된다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 아침과 저녁, 오늘과 내일, 계절과 계절 사이의 빈 공간들.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한 허허로운 마음까지 메워줄 순 없겠지만 작은 위로가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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