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first HTML and CSS

엘리자베스 프리먼, 에릭 프리먼 (지은이), 우재남, 홍형경 (옮긴이)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Head first HTML and CSS :HTML5를 적용한 웹 제작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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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5.1

페이지

764쪽

상세 정보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의 개정판. 웹 페이지 마크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풍부한 볼거리와 사소한 변경사항을 브라우저로 곧바로 확인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점진적 학습기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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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나는 술을 참 못먹는 알쓰이기도 하지만, 술을 참 좋아하는 주당이기도 하다. 술이 약한데 어떻게 술을 좋아하냐고? 뭐 꼭, 잔뜩 마셔야 하나. 나는 나만의 즐김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뭐 어때. 맛있는 전을 구우면 막걸리 한 잔, 무더위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달큰한 과일과 함께 와인 한 잔, 기름진 음식에는 데킬라 한 잔, 추워지면 따뜻한 사케 한 잔. 이렇게만 즐겨도 충분하지 않나. 종종 남들에게 이해받을 수 없지만, 내 스스로도 남의 이해따위 필요하지 않는 나의 이 미식가(?)적인 술 섭취법은 미깡님 덕분에 더욱 견고해진다.

『술꾼 도시처녀들』의 미깡님께서 한층 더 강해진 아줌마(?)가 되어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통해 돌아왔으니 술 잔 속에 찰랑이는 매력적인 그림과 문장들을 같이 만나보자. 『술꾼 도시처녀들』로 데뷔하여, 『해장음식』편을 찍고,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통해 술을 따박따박 분석해주신다니! 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나름의 미각만을 가진 나에게 그야말로 필요한 책 아닌가.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통해 조금 더 맛있는 페어링을 배울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실제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은 진토닉에서부터 위스키, 폭탄주, 생맥주, 와인 등에 이르는 서양술에서부터 청명주, 소주, 고량주, 사케, 막걸리에 이르는 동양술까지 무척이나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주신다. 내가 좋아하는 생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숨은 이야기도 들려주고, 술에 얽힌 에피소드부터 술에 관련한 한뼘 상식까지 들려주시니 이게 재미없을 수 있나. 정말 한밤중에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시작하는 바람에, 결국 맥주도 한 캔 따고, 마지막 장까지 다 읽고 자느라 다음날 회사가 지옥같이 느껴졌다. (사실 회사는 원래 지겨워서, 살짝 더해지기만 했다.)

종종 사람들은 내가 술과 관련한 책을 읽으면 “뭔 술까지 책으로 읽냐”고 말한다. 그러나 원래 관심사는 더욱 재미있는 법. 술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한 잔씩 마시는 재미를 알기에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같은 책을 읽고나면 누군가의 맛술 리스트를 얻은 것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작가만의 레시피를 따라하거나, 작가의 추억에 살짝 발을 담궈 따라 마시고나면, 묘하게 책의 한 페이지에 슬쩍 끼인 느낌이랄까.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읽는 내내 작가님의 유쾌한 술자리에 다녀온 것같은 기분 좋음이 가득했다. 긴 연휴, 더 재미있게 술자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술꾼 도시여자의 주류생활』을 추천드린다.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

미깡 지음
이야기장수 펴냄

14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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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u_lion

@dubudm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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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정대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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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외부의 칭찬과 비난에 휘둘리지 않는 데서 시작합니다. 명예가 와도 들뜨지 않고, 모욕을 당해도 주눅들지 않는 마음은 내면의 단단함에서 비롯됩니다. 그것은 마치 피고 지는 것을 바라보는 듯한 여유이자, 구름이 흘러가는 듯 순리를 따르는 태도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사람의 평가는 시시각각 바뀌며, 머물던 인연도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집착하지 않고, 억지로 붙잡지 않으며, 내면의 평정 속에서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P.323)


젊었던 때에는 마음이 흔들리면 온 생활이 덩달아 흔들렸던 것도 같은데, 그래도 마흔을 지났다고 이제는 내 마음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 있다. 복잡한 마음이 들면 일부러 더 부지런히 책을 읽고, 글씨를 쓰고, 인센스가 타는 것을 멍하니 들여다보기도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잘난 것 하나없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나다운 것들을 채워가는 것 같다.

사실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역시 내 마음이 너무 소란스러운 때라 더 부지런히 읽었던 것 같다. 읽는 내내, 내 마음을 토닥일 수 있었던 책,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을 소개한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은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추천도서로, 중국 고전인 채근담을 오늘날에 적합하도록 풀이하는 형식의 도서이다. 총 356편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성숙해지는 인간관계와 존중, 평화 등을 배울 수 있다. 실제 나는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을 읽으며 내 마음을 토닥여주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보다 잘 관리하는 방법들을 배우기도 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거나 평정을 유지하고 싶을 때, 혹은 더 나은 인간관계나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운명과 시련을 대하는 자세,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마음을 비추는 공부, 세상을 비추는 눈, 자연과 하나된 삶 등의 주제로 이어지는 짤막한 글들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크게 무리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않고 읽을 수 있다. 나는 아침에 눈을 떠 잠에서 벗어날 시간에 이 책을 읽었는데, 하루가 평온해지는 느낌을 얻었다. 날카로워질 일이 많았던 요즘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덕분에 무리없이 지내온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현대인들의 하루는 참으로 복잡하게 흐른다. 그럴 때 일수록 내 내면을 바라보고,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부디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이 많은 이들에게 그런 안식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채근담으로 인해 건강하게 마무리를 해본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홍자성 지음
리텍콘텐츠 펴냄

50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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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의 개정판. 웹 페이지 마크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풍부한 볼거리와 사소한 변경사항을 브라우저로 곧바로 확인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점진적 학습기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내용]
스토리가 있는 HTML과 CSS 학습서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이야기가 있어 쉽게 빠져드는 헤드 퍼스트 시리즈
헤드 퍼스트 시리즈의 특징은 뇌 인지 공학과 심리학에 기반을 둔 시각적인 구성이다. 학습 효과를 위한 많은 이미지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다.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2006, 한빛미디어)의 개정판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웹을 배우려는 입문자(학생, 일반인)
-. 웹 표준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

[책 소개]

"『Head First HTML and CSS』는 웹 페이지 마크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줍니다. 풍부한 볼거리와 사소한 변경사항을 브라우저로 곧바로 확인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점진적 학습기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대니 굿맨, 『Dynamic HTML: The Definitive Guide』저자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의 개정판.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어 아주 쉬운 기초 HTML을 만드는 일부터 구조와 디자인을 분리하고 각종 효과를 주는 방법까지 소설을 읽듯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속의 그림과 표와 짤막한 코드를 보며 즐기다 보면 어느새 HTML 기본을 배울 겁니다.

다음의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하는 독자를 위한 책입니다.
① 웹 브라우저와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해 보았습니까?
② 최고의 기술과 가장 최신의 표준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고, 기억하기를 원하십니까?
③ 재미없고 따분하고 학구적인 강의보다는 활기 넘치는 대화식 커뮤니케이션을 더 좋아하나요?

[옮긴이의 말]

웹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이에 발맞춰 같이 발전해 온 언어가 바로 HTML입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웹 페이지를 만드는 역할에 불과했지만, 웹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점점 복잡해지는 여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바로 HTML입니다. 하지만 이런 발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소위 말하는 브라우저 전쟁 등,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여러 버전의 출시와 몰락, CSS와 XHTML, HTML5와 CSS3의 출현! 참으로 다사다난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본인이 바로 HTML입니다.
HTML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하면 배우기 쉬운 언어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간단한 웹 페이지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죠. 저 역시도 대학 시절에 웹이란 걸 처음 접했을 때는, 소위 말하는 날코딩으로 HTML을 작성하고 곧바로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띄워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웹의 이면에는 HTML의 이런 장점이 큰 역할을 한 게 아닌가 합니다. 배우고 활용하기 쉬워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고, 이런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웹 페이지가 만들어지게 되었으니까요.
HTML이 아무리 쉽다 한들, 이 역시 컴퓨터 언어의 일종입니다. 즉, 다른 컴퓨터 언어에 비해 배우기 쉬운 것이란 말이죠. 평범한 가십 기사를 술술 읽어가듯이 HTML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차원에서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 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과 그 개정판인 『Head First HTML and CSS: HTML5를 적용한 웹 제작 지침서』는 정말 탁월한 책입니다. 어느 고전에서 읽었던 구절인데, '산은 높지 않으나 수려하고, 물은 깊지 않으나 맑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헤드 퍼스트 시리즈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책이야 말로 '방대하지는 않으나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페이지 수는 많지만 질리지 않아 술술 읽어갈 수 있으며, 글자수는 적지만 내용이 정말 알찬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과거의 유물 신세가 된 XHTML 대신 몇 년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HTML5의 내용이 있어 독자 여러분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웹 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이 출간된 지도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2006년초 이 책을 받아 첫 번역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2013년에 개정판 옮긴이의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2006년 당시 첫 번역이어서 오타나 실수도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워낙 책 자체의 내용이 훌륭하고 구성이 탁월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 모두 많은 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주신 한빛미디어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고, 특히 항상 가족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신 전문서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 개월간 내내 같이 작업했던 박은지 편집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빛을 떠나게 되어 못내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하지만 좋은 일로 떠나게 되니 제 마음도 한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은지 씨! 그리고 마지막 검토와 편집 작업을 맡아주신 조희진 편집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맨 처음 한빛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마련해주셨던 서형철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번역 작업한다고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해 항상 미안했던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__ 홍형경

HTML은 단순히 웹 페이지를 만드는 태그 언어로 취급되어 왔으나, HTML5의 보급화와 함께 이제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언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HTML5를 주제로 하여 대학 강의와 기업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에게 HTML5로 할 수 있는 많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면 그 변화에 놀라며 주목을 하게 됩니다. 특히, HTML5와 JavaScript를 이용하여 그 유명한 앵그리버드나 팩맨과 비슷한 게임을 스스로 제작하는 실습을 하면 감동(?)까지 하는 수강생도 나옵니다. 어떤 수강생은 한 학기 HTML 수업의 결과물로 너구리 게임과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출해서 A+ 학점을 맞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HTML5 표준도 거의 완성되어 가고 대부분의 최신 웹 브라우저도 HTML5 표준을 잘 지원하면서 웹 디자이너, 웹 프로그래머, 응용프로그래머 등 대부분의 IT 관련 종사자들에게 HTML은 다시 관심을 갖는 주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CSS를 잘 활용하게 되면 HTML과 JavaScript로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대신할 수 있어서 HTML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더 나아가 HTML은 이젠 PC용 브라우저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표준이 되었습니다. HTML과 CSS로 잘 구성해 놓는다면 하나의 HTML 소스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하는 내용이 각각의 환경에 적합하게 출력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웹 개발자 및 일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두 새로운 HTML을 적극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독자가 보고 계시는 『Head First HTML and CSS: HTML5를 적용한 웹 제작 지침서』는 이러한 시점에서 지루하지 않고 간결하게 핵심을 익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책을 번역하면서 원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함께 작업한 홍형경 옮긴이의 뛰어난 능력 덕분에 무사히 최종 번역물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일을 함께 하면 일도 놀이처럼 즐거울 수 있다는 경험을 다시 했습니다. 이 책을 포함해서 제가 집필/번역하는 대부분 책들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는 한빛미디어 전문서팀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_ 우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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