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명윤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펴냄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명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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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7.1.25

페이지

696쪽

상세 정보

블랙 라벨 클럽 29권.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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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유

@s0yee8djpnax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리메이크한 도서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책. 아름다운 동화 속 세계가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하트여왕은 하트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모자장수는 매드해터라는 살인귀로, 심지어 트윈스는 다중인격자로 바뀌었음에도 읽는 동안 위화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 참신한 설정과 압도적인 필력, 속도감있는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 그러나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고 중간중간 수위가 높은 장면이 있어 미성년자인 독자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명윤 지음
디앤씨북스(D&CBooks)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1년 3월 1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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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rvnjeaxqwz3

세계관이 독특하다. 동화를 기반으로 자극적인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약하고 수줍게 그려지지 않는 여자주인공이 인상적이다. 살인마와 살인마, 기계욕심있는 살인마, 이기적인 사랑을 바라는 전직 살인자, 괴상한 성욕을 가진 약쟁이.. 피와 감정을 잊은 사람들이 감정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꽤 쫄깃하다. 추천!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명윤 지음
디앤씨북스(D&CBooks) 펴냄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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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블랙 라벨 클럽 29권.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

출판사 책 소개

냉혹하고도 다정한 지배자 하트,
연쇄 살인마 매드해터, 이중인격 갱단 보스 트윈스……
이 모든 것은 ‘앨리스’의 등장 전에 한 여자가
역하렘 소설 『원더랜드』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었다.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

생존X귀향X사랑,
그 삼각지대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남자들의 구애!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그 마음의 행방은-?


※권두 컬러 8페이지 수록

이제 이상한 나라(Wonderland)의 앨리스는 잊어라,
지금부터 원더랜드의 남자들을 거느릴 주인공은 ‘흰 토끼’다!


많은 사람들이 루이스 캐럴의 명작을 보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앨리스는 멋대로 음식이나 물약 따위를 훔쳐 먹는 좀도둑이 아닌가? 이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앨리스가 꼭 자애롭고 상냥한, 그런 반듯한 소녀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흰 토끼가 그저 하트의 심부름꾼이나 앨리스의 안내자가 아니라 원더랜드의 알려지지 않은 일인자일 수 있듯.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에서 흰 토끼 소윤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아 이야기의 주인공, 앨리스를 돕는 존재다. 소윤에게는 목적이 있기에 어떤 남자의 유혹에도 꿋꿋하다. 원더랜드 최강의 남자, 걸어 다니는 페로몬 덩어리, 지상 최고의 섹시함 등으로 불리는 하트가 별 이유 없이 수시로 불러 직접 먹이고 재우고 보살펴도, 그의 진심을 모른 척하는 것에 도가 텄다. 천재 공학자이자 이 시대 최고의 마법사, 절세미인 매드해터가 애절한 눈으로 호소해도 모르쇠로 일관할 뿐이며, 흉폭하면서도 이지적이고 다정한 이중인격의 소유자 트윈스가 생애 처음으로 깨달은 제 감정을 호시탐탐 외쳐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스스로도 무어라 정의할 수 없는 친애의 감정들이 쌓이고, 앨리스와 함께 있는 ‘그’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불편해져도 소윤의 안에서 그들이 ‘앨리스의 것’이라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게 정말 ‘진실’일까? 오만하고 계산적인 앨리스보다 심장이 따뜻한 흰 토끼에게 원더랜드 주민들의 마음이 기울지 않으리라는 근거는 없다. 무덤덤한 주제에 솔직한,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남자들마저 아이같이 들뜨게 만드는 매혹적인 여전사에게 앨리스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온갖 유혹에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철벽의 여자가 지배하는 원더랜드, 그 색다른 팜므파탈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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