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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명윤 지음
디앤씨북스(D&CBooks) 펴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리메이크한 도서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책. 아름다운 동화 속 세계가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하트여왕은 하트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모자장수는 매드해터라는 살인귀로, 심지어 트윈스는 다중인격자로 바뀌었음에도 읽는 동안 위화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 참신한 설정과 압도적인 필력, 속도감있는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 그러나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고 중간중간 수위가 높은 장면이 있어 미성년자인 독자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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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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