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삼국지

나관중 지음 | 파주Books(파주북스) 펴냄

한 권으로 끝내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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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4.10.10

페이지

654쪽

상세 정보

<한 권으로 끝내는 삼국지>의 원제목은 <삼국지통속연의>로, 흔히 줄여서 <삼국지연의>라고도 하는데,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중국 4대 기서로 꼽히며, 동양 최고의 역사소설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진수의 역사서 <삼국지>에 서술된 위.촉.오 3국의 역사에서 취재한 것으로, 3국이 서로 정립하여 패권을 다투는 이야기는 그 스케일이 웅장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온갖 지혜와 힘이 총동원되어 치열한 공방전이 되풀이되는 만큼, 옛날부터 중국인들 사이에서 흥미 있는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왔다.

이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 원나라 때 그림을 붙여 간행한 <전상삼국지평화<인데, 일종의 강담용 대본 같은 것으로 그 문장이 조잡하고 유치했다. 나관중은 이 평화를 개작하고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곁들여 오늘날의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던 것이다.

전체의 내용은 크게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지는데, 전반에서는 유비.관우.장비와 제갈량의 활약이 주가 되며, 특히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조조의 대군을 화공으로 무찌르는 적벽대전에서 절정에 이른다. 후반에서는 유비 삼 형제가 연이어 죽은 후 제갈량의 독무대가 되고, 제갈량이 여섯 차례에 걸쳐 북벌에 오르다 병사하는 부분이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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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에서 이불빨래하는 동안 읽었다.
읽을려고 예정된 책을 별도로 준비해갔으나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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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봤구나 싶었다.

내 인생이 다른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그만큼 억울한 삶이 어디있을까
유일한 탈출구가 죽음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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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혼자 이룰 수 없다. 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교류해야하며 그들에 걸맞은 지적 수준을 갖춰야 한다. 중요한 자리에 가기 위해서 좋은 옷을 차려입듯이 중요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지식과 안목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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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tarsky

손정빈이라는 기자의 성장기이며 영화예술과 주고받은 상호작용의 기록이고, 동시에 언론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그중 어느 하나를 선명히 택하고 있지는 않으나 부분적으로 이 모두를 에둘러 훑어가는 글 모음집이라 할 수도 있겠다. 또한 이 같은 주제들과 동떨어진 글, 이를테면 배우와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회 또한 함께 실렸다.

이렇다 할 인상 깊은 대목도, 업이며 삶에 대한 깊이가 느껴지는 부분도 없어서 수많은 책 사이에서 굳이 집어 읽을 가치가 있는가 의문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술술 잘 읽히는 글 만큼은 장점이라 하겠다.

손정빈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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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삼국지>의 원제목은 <삼국지통속연의>로, 흔히 줄여서 <삼국지연의>라고도 하는데,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중국 4대 기서로 꼽히며, 동양 최고의 역사소설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진수의 역사서 <삼국지>에 서술된 위.촉.오 3국의 역사에서 취재한 것으로, 3국이 서로 정립하여 패권을 다투는 이야기는 그 스케일이 웅장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온갖 지혜와 힘이 총동원되어 치열한 공방전이 되풀이되는 만큼, 옛날부터 중국인들 사이에서 흥미 있는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왔다.

이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 원나라 때 그림을 붙여 간행한 <전상삼국지평화<인데, 일종의 강담용 대본 같은 것으로 그 문장이 조잡하고 유치했다. 나관중은 이 평화를 개작하고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곁들여 오늘날의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던 것이다.

전체의 내용은 크게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지는데, 전반에서는 유비.관우.장비와 제갈량의 활약이 주가 되며, 특히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조조의 대군을 화공으로 무찌르는 적벽대전에서 절정에 이른다. 후반에서는 유비 삼 형제가 연이어 죽은 후 제갈량의 독무대가 되고, 제갈량이 여섯 차례에 걸쳐 북벌에 오르다 병사하는 부분이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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