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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비파 레몬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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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쪽 | 2008-10-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냉정과 열정 사이>, <홀리 가든>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장편소설. 꽃집 주인, 잡지 편집자, 주부, 모델, 학생, 회사원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주인공 9명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대담한, 수줍으면서도 과감한 사랑을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으로 담았다. <BR> <BR> 남편의 곁을 떠나지 못하지만 새롭게 다가온 사랑을 거부하지도 않는 도우코,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꽃 가게를 가졌지만 남편과는 이혼하지 않을 수 없었던 에미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지만 더블 침대에 홀로 누워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레이코, 남편도 아들도 있지만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야.<BR> <BR> 사랑을 잃고 장미 정원을 얻은 미치코, 그를 잃지 않기 위해 비파나무가 있는 집을 포기한 에리, 한 번도 자신의 애인이었던 적이 없는 남자를 잊지 못하는 소우코와 진짜 사랑을 배우지 못한 사쿠라코, 연애하는 법을 잊어버린 마리에. 소설 속 9명의 주인공들은 아무리 애써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쓸쓸해하고 한숨짓고 절망한다. <BR> <BR> 에쿠니 가오리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9명의 여자들을 통해 ‘사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친절한 권유가 아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사랑은 이기적이어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희생적이어서 불행해지기도 하는, 달콤하지만 쌉쌀한,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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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어느 멋진 날
제2장 자매, 엄마, 할머니
제3장 공원
제4당 보름달
제5장 네 개의 밤
제6장 머릿속 냉정한 장소
제7장 사랑받은 아내들
제8장 어느 비 내리는 날
제9장 남자들
제10장 파문
제11장 아바시리
제12장 9월
제13장 여자들
제14장 주말
제15장 연인들
제16장 위험한 다리
제17장 어느 겨울날
제18장 고독
제19장 우유, 선글라스, 케니 지
제20장 일요일
제21장 진눈깨비
제22장 캠프
제23장 네 개의 낮
제24장 에너지
제25장 썰물
마지막 장 어느 여름날

해설 유이카와 케이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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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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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제비park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소확행이라고 이름 짓는 것부터가 강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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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에쿠니가오리는 편안한 듯한 글에서 불안함을 느끼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여기 나오는 부부들은 다 그렇다. 평범한 것 같은데 묘하게 불안하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듯이 서서히 스며들어간다. 에리는 무엇을 결심했을까..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관계. 어떻게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살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과... 이 책에서 위험한 다리는 결혼일까 외도일까 그럴 거 같았다. 에리는 그럴 거 같았다. 그 사람의 아이를 가질 것 같았다. 보고싶었다는 말이 이렇게 무서운 말이였나.. 내가 아닌 누군가 때문에 변한다는건 마냥 좋은 것도 마냥 나쁜것도 아닌 것 같다. 때로는 하얀 도화지가 되서 물들어 버리고 싶다.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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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소우코,도우코,에미코,레이코,에리,아야,미치코 후지오카,미즈누마,사노하라,츠지야,도모야,신이치 주인공이 참~많다. 파악해서 읽기 힘들었지만 에쿠니 가오리의 소소함, 안정감을 느낄 수있었다. '남편에게서 두번다시 남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없게 되었어' 참 슬픈말이다 #사랑 #에쿠니가오리#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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