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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덕인가?
마이클 샌델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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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쪽 | 2010-10-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사회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작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도덕’을 말한다. 샌델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의 철학 전통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종교라는 사회를 구성하는 각 분야가 도덕에 기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BR> <BR>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경제가 정치를 밀어냈고, 사람들은 정치가 다루지 못하고 있는 도덕이나 윤리와 같은 가치들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윤리적, 도덕적 가치가 경쟁할 수 있는 사회,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말하면서, 도덕성이 살아야 정의도 살 수 있고, 무너진 원칙도 다시 바로세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도덕’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치열한 논쟁을 벌여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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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민주사회에서 왜 도덕적 가치가 중요한가 -p.7

1부 도덕이란 무엇인가
- 공정한 시민사회를 위하여
1장 경제적 도덕-경제 중심 사회, 도덕적 갈증을 채워야 한다 -p.25
‘복권과 도박’ 공공서비스인가, 비도덕적 타락인가
복권이 매춘처럼 비도덕적 사업인가
‘스포츠와 시민 정체성’ 오로지 돈만 추구하는 스포츠의 상업성
이익에 눈먼 구단주들
스포츠구단, 누구의 것인가
‘공공기관의 상업적 브랜드화’ 국민이 고객일 수 있는가
공공기관이 상업화돼가는 현상

2장 사회적 도덕-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 -p.43
‘온실가스배출권 거래’ 환경오염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인류 공동의 협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소수집단 우대정책’ 소수인종 특혜, 정당한가 역차별인가?
다양성의 논리가 지닌 도덕적 힘
‘공정한 법 집행’ 감정이 범죄의 본질을 왜곡하는가?
인과응보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
‘역사적 유물’ 개인의 사유물인가, 모두의 공유물인가
역사 공유 기회의 상실과 박탈

3장 교육과 도덕-시장논리가 공교육을 후퇴시키고 있다 -p.63
‘교육현장의 상업주의’ 상업주의가 교육을 어떻게 물들이는가
광고 수단으로 이용되어가는 학교
‘교육의 시장논리’ 돈 없으면 배울 권리도 없는가?
교육비 보조금은 자선행위인가?
‘공정성’ 진정으로 공정한 시민사회는 가능한가?
정당한 차별이란 존재하는가

4장 종교와 도덕-생명의 의미는 누가 부여하는가 -p.79
‘존엄사’ 인간에게 죽을 권리를 허용해야 하는가?
생명은 선물인가, 소유물인가
‘배아 복제’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자격이 있는가
배아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는가
‘낙태와 동성애’ 당신은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가
사생활을 보호 받을 권리와 자율
사생활 보호는 도덕적 판단에 근거한다
정부의 간섭에서 자유로울 권리
사생활 보호를 제한하는 이유
낙태 결정을 개인이 내릴 수 있는가
이성애와 동성애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사적인 공간에서 즐길 권리
도덕적 삶의 새로운 기준

5장 정치적 도덕-정치는 도덕적 가치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p.121
‘정치인의 거짓말’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는가?
정직은 그 어떤 편의주의도 허용치 않는다
‘미완의 덕치’ 권리 못지않게 책임도 중요하다
불필요한 폭력과 조용한 미덕
‘상호존중의 문제’ 예의란 과대평가된 미덕일 뿐인가
모든 가치는 손상시키려는 힘과 부딪힌다
‘케네디의 약속’ 펼쳐보지 못한 도덕적 이상
시민의식을 되찾는 강력한 이상주의
‘오바마와 시민을 위한 이상주의’
오바마는 경제세력과 동반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전쟁과 핵전쟁’ ‘살인’과 ‘인류를 멸종에 이르게 하는 것’의 차이
공동 세계에서의 삶의 위기

2부 도덕적 가치의 원류를 찾아서
6장 우리에게 도덕적 가치가 왜 중요한가 -p.155
새로운 신념은 머지않아 낡은 통설이 된다
전제주의적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7장 공정한 분배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p.167
공동의 삶을 지향하는 방식
8장 관행과 제도에 내재된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p.175
옳음과 좋음
칸트적 토대
선험적 주체에서 무연고적 자아로
정의와 공동체
절차적 민주주의
현재 우리가 처한 곤경
9장 존 듀이의 자유주의와 우리 시대의 자유주의 - p.199
진부한 자유주의와 불합리한 자유주의
10장 개인의 권리와 공공선, 무엇이 우선인가 -p.217
옳음이 좋음에 우선한다는 주장에 대한 논쟁
옳음이 좋음에 우선한다는 주장 옹호하기
정치적 자유주의에 대한 평가
롤스를 기억하며

3부 자유와 공동체를 말하다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자유’
11장 모두를 위한 경제정책은 무엇인가? -p.273
거대 기업에 거대 정부로 맞선다면?
독점자본을 규제하다
성장과 분배 정의의 실현
12장 시장중심주의가 시민의식을 어떻게 왜곡하는가 -p.283
불확실한 시민의 자유
시민 보수주의의 탄생
시민의식을 각성시키려는 노력
자유주의자들이 두려워하는 영역
13장 시민의식은 과연 회복될 수 있는가 -p.297
시민생활 회복을 위한 과제들
14장 개인주의를 넘어 공동체로 -p.305
전통적 공동체의 쇠퇴
중간 수준 공동체의 쇠퇴

가상 인터뷰 -p.321

주 p.332

찾아보기 p.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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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마이클 샌델
2010년 이후,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27세에 최연소 하버드 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29세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 (1982)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80년부터 35년간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수업은 현재까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존 롤스 이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인정받는 그는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 석학이자 철학계의 록스타이다. 그의 하버드 대학교 강의에는 수강신청에 성공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몰려드는 바람에 더 넓은 강의실로 장소를 옮겨야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그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2002년부터 4년간 ‘대통령 생명윤리 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이 책은 위원회의 활동이 끝난 후에도, 샌델이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속 연구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강의 ‘윤리학과 생명공학, 그리고 인간 본성의 미래’를 비롯하여 뉴욕 대학 의학대학원, 독일 생명과학윤리센터, 미국 생명윤리학회, 한국 다산기념 철학강좌 등 여러 기관에서 주최한 강연에서도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정답 대신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온 기존의 저서들과 달리, 이 책은 배아 줄기세포 연구, 생명체 복제, 유전적 강화 약물 복용 등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저자 자신의 견해와 입장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현대 과학이 견지한 윤리적 입장을 비판함으로써 새로운 생명과학 시대에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우리의 성찰과 반성을 촉구한다. 저서로는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정의의 한계』 『민주주의의 불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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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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