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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북폴리오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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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2006-03-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그 책은 단 한 사람에게 딱 하룻밤만 빌려줄 수 있다. 한 번이라도 탐욕스럽게 책을 읽는 행복을 맛본 이에게."<BR> <BR>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고 싶어하는 책, 익명의 작가가 사본 200부를 제작해 배포했으나 곧바로 절반가량 회수했다는 수수께끼의 책,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둘러싼 미스터리. <밤의 피크닉>의 작가 온다 리쿠 문학의 원점이 되는 소설로, 총 4편의 연작으로 이루어져 있다.<BR> <BR> 소설의 각 장은 독립된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수수께끼의 책은 네 편 모두에 각각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남다른 자매의 성장통과 비밀을 담은 습작, 두 소녀의 가슴 아픈 운명을 담고 태어나는 작품, 지금 원고지를 마주한 작가가 써 나가는 글. 이 이야기들은 모두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또 다른 얼굴이 되어 안쪽과 바깥쪽이 이어진 뫼비우스의 띠를 이룬다.<BR> <BR> 회사원 사메시마 고이치는 단지 취미가 독서라는 이유로 회장의 저택에 2박3일간 초대받는다. 그곳에는 가네코 회장을 비롯해 네 명의 노인이 기다리고 있다. 고이치는 매년 이른 봄에 열리는 '삼월의 다과회'에 초대된 것. 다과회의 손님은 이들과 이 집 어딘가에 숨겨진 수수께끼의 책을 찾아내는 내기를 해야 한다.<BR> <BR> 작가 온다 리쿠는 먼저 단편을 통해 일종의 예고편을 쓴 다음, 훗날 그것을 장편으로 발전시키는 버릇이 있는데, <삼월은 붉은 구렁을>은 그런 의미에서 이후 작가가 쓴 수많은 이야기의 원점이 되어 왔다. 고단샤에서 나온 온다 리쿠의 소설은 모두 네 편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중심으로 해서 일종의 시리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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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기다리는 사람들
제2장 이즈모 야상곡
제3장 무지개와 구름과 새와
제4장 회전목마

옮긴이의 말 - '잘 쓴 이야기'가 주는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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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온다 리쿠
1964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추리소설 동아리에서 소설을 쓰며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회사원으로 재직하던 중에 틈틈이 써내려간 작품이 제3회 판타지 노벨문학상 최종심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이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2회 서점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2017년 《꿀벌과 천둥》으로 제14회 서점대상과 제156회 나오키상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일본의 대표 작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수려한 문장력과 섬세한 묘사, 여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작가 특유의 글쓰기는 대표작 《삼월은 붉은 구렁을》 《달의 뒷면》 《몽위》 등 미스터리, 판타지, SF, 청춘소설 등 장르를 불문한 여러 작품에서 목격할 수 있다. 그중 《몽위》는 제146회 나오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닛폰 TV에서 ‘악몽짱(?夢ちゃん)’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화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정말 두려운 것은 기억나지 않아”라는 키워드에서 드러나듯, 인간의 무의식에 깊이 봉인되어 있던 ‘미지의 것’을 그려낸 《몽위》는 ‘온다 월드’를 가로지르는 서정적인 공포와 몽환적인 미스터리를 구현해낸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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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Eunmee Amelia Ch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다른 분들도 말했듯이 온다리쿠의 작품 중 최고. 묘사력 흡입력 그리고 결말까지 너무 즐겁게 읽었다. 리뷰 쓰다보니 다시 또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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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2닦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이야기가 주는, 글이 주는 황홀감이란!!!! 마지막장 [제4장.회전목마]까지 왔을때, 이 단편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슬퍼졌다. 어느 단편하나 지루하지않으며, 아껴두고 읽고싶을만큼 너무재밌는 이야기들. 별하나를 뺀 이유는,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너~무 블루했다. 행복하고 밝으면서 미스테리하긴 힘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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绥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온다 리쿠를 처음 알려준 책 홀딱 반해 시리즈를 다 읽고나니 피천득의 인연이 생각남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삼월... 시리즈는 삼월로 끝내는 것이 오히려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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