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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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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2002-07-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민음사 선집판으로 새로 번역된 헤르만 헤세의 1927년 작품. 주인공의 정신분열을 나치스 융성의 시대와 관련지어 묘사하고 있는데, 이것은 헤세 자신의 내면적인 고뇌의 고백이기도 하다.<BR> <BR> 소설의 주인공 하리 할러는 공격적이고 일그러진 이리의 영혼과, 교양을 갖춘 인간의 영혼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하리는 두 개의 영혼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고통을 겪는다. 자아분열적인 생활 속에서 한때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이리의 영혼을 인간의 영혼으로 융화시키는데 성공한다.<BR> <BR>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숙명적인 고독에 대해 온 영혼을 다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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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자 서문
하리 할러의 수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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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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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서보성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희망에 메세지를 주는 헤세 작품과는 달리 굉장히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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