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지음 | 시공사 펴냄

유년기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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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2.9.9

페이지

376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원 #외계 #인류 #진화

상세 정보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더불어 3대 SF 작가로 불리곤 하는 아서 클라크의 대표작이자 초기작에 속하는 1953년작 소설. 정영목 씨의 번역으로 새로 나왔다.

원제 'Childhood's End', '유년기의 끝' 또는 '유년기의 종말'로 불리는 이 소설은 단순히 적이나 동료가 아닌 보다 신비로운 모습의 외계생명체를 등장시켰다. 인류가 그 외계인과 맺는 관계의 모습 또한 최고의 상상을 발휘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비행체(UFO)가 지구에 나타난다. '오버로드'라는 그 외계생명체는 놀라운 힘으로 지구인들을 감화시켜 복종시켜나간다. 인류는 그의 말을 따라 우주탐사를 중단하고, '오버로드'가 전해준 것들을 받아들여 하나의 평화롭고 거대한 문명을 이룬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구비구비를 넘어 마지막에 다다르면 독자는 왜 이 책의 제목이 '유년기의 끝'인지 알게 된다. X-파일 등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오래된 상상력으로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여전히 인상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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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레리오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리오

@lerio

SF 소설이지만 그 이상의 뭔가가 느껴지는 책.
철학적인 면도 있어서 다 읽고나면 허탈감과 함께 먹먹함이 온다.
이 책 제목이 의미하는 유년기는 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겠지만
중간 정도 읽고나면 직접 친히 설명해준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진 않겠음.
책의 줄거리는 어느날 나타난 우주선에 오버로드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존재가
인류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지구를 유토피아로 만들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진화와, 미래, 인간의 존재, 호기심, 종교, 등에 대한 질문들을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생각을 하게끔 만든.
웰메이드 SF 책이다.

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7월 23일
0
299796님의 프로필 이미지

299796

@299796

아서 클라크의 초기 명작.
이 작가의 소설을 많이 읽어본건 아니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대체로 인류의 기원 혹은 진화의 궁극을 다루는것 같다. 그래서 소설에 등장하는 한 개인은 단순이 개별 존재가 아니라 '유적 존재'로서의 인류가 가진 특정한 측면을 제시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냉전시기 갑자기 짠~하고 나타난 정체 불명의 외계우주선으로 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좀 심심한 느낌이다. 하지만 1953년에 소설이 출판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사람이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이 나름 신선하고,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고전이 괜히 고전이라 불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다.

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7년 8월 2일
0
박홍일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홍일

@wdcfyeijsdl8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6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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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더불어 3대 SF 작가로 불리곤 하는 아서 클라크의 대표작이자 초기작에 속하는 1953년작 소설. 정영목 씨의 번역으로 새로 나왔다.

원제 'Childhood's End', '유년기의 끝' 또는 '유년기의 종말'로 불리는 이 소설은 단순히 적이나 동료가 아닌 보다 신비로운 모습의 외계생명체를 등장시켰다. 인류가 그 외계인과 맺는 관계의 모습 또한 최고의 상상을 발휘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비행체(UFO)가 지구에 나타난다. '오버로드'라는 그 외계생명체는 놀라운 힘으로 지구인들을 감화시켜 복종시켜나간다. 인류는 그의 말을 따라 우주탐사를 중단하고, '오버로드'가 전해준 것들을 받아들여 하나의 평화롭고 거대한 문명을 이룬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구비구비를 넘어 마지막에 다다르면 독자는 왜 이 책의 제목이 '유년기의 끝'인지 알게 된다. X-파일 등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오래된 상상력으로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여전히 인상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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