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세트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 문예춘추사 펴냄

삼국지 세트 (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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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일본에서만 1억 부 이상이 판매된, 일본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삼국지>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삼국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요시카와 <삼국지> 자체가 일본과 동시에 「경성일보」에 일본어로 연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인국이 최초로 번역하여 소개했고 이후 김동리, 황순원, 허윤석도 공동으로 번역을 했다.

그리고 김동성의 번역으로 1956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되기도 했고 1965년에는 이용호가 재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1968년에는 정비석이 요시카와 <삼국지>에 재해석을 가미하여 평역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작가들이 요시카와 <삼국지>를 선택하여 '요시카와본'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이니 그 재미는 다른 말로 부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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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은 많은 중년에게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 승진 탈락, 지방공장 좌천, 퇴직 이후의 불안, 그리고 은퇴 후 기획부동산 사기까지.

🧐 그가 마주한 것은 실패 그 자체보다, "이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깊은 공허였다.

😳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정작 멈춰 섰을 때 남은 것은 직함도, 소속도 아닌 허전한 자신뿐인 상태.

☝️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 중년 이후의 삶을 끝이나 소진의 시기가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기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
1️⃣ 신중년이라는 '태도' : 끝이 아닌 전환의 시기

✨️ 이 책에서 말하는 '신중년'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 55세 이후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지만, 핵심은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에 있다.

✨️ 퇴직, 역할 축소, 체력 저하 같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되, 그것을 삶의 종료로 해석하지 않는다.

✔️ '신중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기다.

✨️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직면하며, 완벽보다는 균형을 선택하고, 비교 대신 자기 속도를 회복하는 사람이다.

✨️ 과거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태도가 새로운 성장을 가능하게 만든다.

✨️ 이 책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지금 나는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를 먼저 묻는다.

.
2️⃣ 돈·관계·일을 다시 설계하는 신중년의 현실 전략

✔️ 신중년의 삶은 경제와 분리될 수 없다.

✨️ 하지만 이 책은 돈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다루는 시선을 제안한다.

✨️ 재취업, 투자, 강의, SNS 브랜딩, 글쓰기 등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많은 관계보다 의미 있는 소수의 관계,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 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연결이 중요해진다.

✨️ 신중년은 더 이상 관계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

✨️ 편안함을 주는 한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두기와 연결의 균형이다.

✨️ 홀로 서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감각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 그것이 신중년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
3️⃣ 루틴과 자기 성장 : 삶을 다시 작동시키는 작은 실천

✨️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다.

✔️ 신중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오히려 작고 지속 가능한 루틴이다.

✨️ 하루 10분의 독서, 20분의 글쓰기, 가벼운 운동, 정해진 시간의 산책.

✨️ 이런 작은 실천들이 삶의 자동 복구 장치가 된다.

✨️ 루틴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내 자존과 리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치다.

✨️ 특히 신중년에게 루틴은 자유와 직결된다.

✨️ 누구도 대신 정해주지 않는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감각.

✨️ 이 감각이 회복될 때, 삶은 다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 마무리 : 신중년, 지금이 최고의 나이

✨️ 이 책은 중년 이후 스스로를 다시 책임지게 만드는 책이다.

✨️ 김부장처럼 모든 것을 이루고도 공허함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이 오히려 가장 나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기"라고.

✨️ 신중년은 사라지는 세대가 아니라, 가장 찬란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세대다.

✨️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일깨워준다.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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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일본에서만 1억 부 이상이 판매된, 일본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삼국지>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삼국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요시카와 <삼국지> 자체가 일본과 동시에 「경성일보」에 일본어로 연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인국이 최초로 번역하여 소개했고 이후 김동리, 황순원, 허윤석도 공동으로 번역을 했다.

그리고 김동성의 번역으로 1956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되기도 했고 1965년에는 이용호가 재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1968년에는 정비석이 요시카와 <삼국지>에 재해석을 가미하여 평역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작가들이 요시카와 <삼국지>를 선택하여 '요시카와본'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이니 그 재미는 다른 말로 부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 롤러코스터 같은 흥분과 재미
1억 부 판매의 신화를 한국에서도 읽는다!


후한 말(2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중국의 혼란을 배경으로 100여 년간에 걸친 치란흥망을 그린 『삼국지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원래는 개인적으로 편찬한 것이나 이후 정확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아 정사가 되었다)를 바탕으로 곳곳에서 전승되어온 설화나 구비문학을 나관중이 장회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엮은 장편소설이다.
나관중의 『삼국지』 이전에도 『전상삼국지평화』 등 삼국의 이야기를 다룬 여러 가지 책들이 있었으나 내용이 허황되고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많았기에 나관중이 이를 바로잡아 『삼국지통속연의』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러나 나관중의 『삼국지』는 전하지 않고 현존하는 최고본은 명나라 가정제 때 간행된 ‘가정본’이다.
이후 가정본을 근간으로 여러 판본이 간행되었는데 명나라 때의 『이탁오평본』, 청나라 때의 『모종강본』이 특히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때부터 원문이 간행되었으며 번역, 번안 작품들도 여럿 보인다. 1904년에 최초의 근대적 활자본이 간행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 작가들이 한 번씩은 『삼국지』 번역에 힘을 쏟아 확대, 재생산에 노력했다.
이처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판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요시카와 에이지본’이다.
요시카와 에이지는 일본의 국민적 작가의 위치에 오른 소설가로 일본에서 요시카와 『삼국지』가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고까지 말할 수 있으며 지금도 그 영향이 짙게 남아 있다. 요시카와 『삼국지』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는데 김동리, 황순원과 같은 작가들도 요시카와 『삼국지』를 번역하여 출판했을 정도였고 그 외에도 여러 작가들이 요시카와 『삼국지』를 번역하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삼국지』를 재구성했다.
이처럼 한일 양국에서 요시카와 『삼국지』는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또 하나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고전은 역시 고전으로 읽어야 한다. 『삼국지』 원본이 한문으로 되어 있어 오늘날의 독자 중 원본으로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근대적 소설 형태를 띤 『삼국지』 중에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요시카와 『삼국지』다.
평역자의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해석, 허황되거나 초자연적인 사건들에 대한 과학적 설명 등 요시카와 『삼국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의 독자들까지도 공감하게 하는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어찌 보면 『삼국지』 평역의 기준을 세운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전은 세월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빛을 더해가기 때문에 고전이라 불리는 것이다. 나관중의 『삼국지통속연의』만큼의 세월에 빗대기에는 터무니없이 짧지만, 결코 짧다고만은 할 수 없는 세월 동안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는 요시카와 『삼국지』는 이제 『삼국지』의 고전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고전은 역시 고전으로 읽어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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