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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서태후
펄 벅 지음
길산
 펴냄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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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쪽 | 2007-06-3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서태후는 중국을 통치했던 마지막 여황제로, 자식을 희생시킨 권력욕과 강압적인 40여 년간의 철권통치로 '악녀의 화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서태후의 일대기를 담아내고 있는 소설이다.<BR> <BR> 펄벅의 손에서 되살아난 서태후는 강압적이고 권모수술에 능한 통치가의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강한 철권통치도 결국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그리고 피도 눈물도 없다는 평가도 그녀가 품었던 사랑을 내보이며 진실이 아니었다고 묘사한다. 결국은 시대가 서태후를 그렇게 악랄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두둔하는 입장에 서있다.<BR> <BR> 이야기는 청나라 말기, 서구 열강의 침략과 태평천국 운동의 반발로 국가의 존망이 걸려 있을 무렵, 함풍제의 후궁으로 간택돼 자금성으로 입성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환란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펄벅의 풍부한 소설적 상상력이 덧붙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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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예흐나라
제2장 자희황후
제3장 서태후
제4장 여왕
제5장 늙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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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펄 벅
1892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생후 3개월 만에 선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이주, 10여 년간 어머니와 왕王 노파의 감화 속에서 자랐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우등으로 대학을 마쳤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남경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1917년 중국의 농업기술박사인 존 로싱 벅(John L. Buck)과 중국에서 결혼하여 정신지체인 딸을 낳았는데, 그 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은 그녀가 작가가 된 중요한 동기 가운데 하나였다. 1927년에는 국민정부군이 남경에 쳐들어와 온 가족이 몰살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 이 때 동서간의 피치못할 균열을 깊이 자각한 것도 창작활동을 시작한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이 균열과 그 극복은 펄 벅의 작품 밑바닥에 중요한 테마로 흐르고 있다. 1930년 처녀작 <동풍, 서풍>을 출판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어 1931년에는 대표작 <대지>를 발표하여 노벨상을 수상,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연인 서태후>, <북경의 세 딸>, <사탄은 잠들지 않는다>, <살아있는 갈대>, <어머니의 초상>, <북경에서 온 편지>, <만다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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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황유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서태후의 사랑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 재미있었다. 하지만 서태후가 착하게만 보여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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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창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연인 서태후 - 펄 S.벅 - 앵두같은 입술, 콧볼이 오똑하며 높지도 낮지도 않고 작은 얼굴과 잘 조화된 콧대, 선명하고 티 없이 맑은 눈동자. - 중국을 통치한 마지막 여제 서태후에 대한 펄벅의 소설. 난아 - 예흐나라 - 가희 - 서태후 황제에게 간택되어, 황제의 아들을 낳게 된 후 그녀의 삶은 활짝 피게 된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하더라도 그녀는 여전히 10대의 소녀였고, 그 과정 가운데 점점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기록힌 소설이다. 서태후라고 하면 흔히 중국3대악녀라고들 많이 기억하고, 나 또한 그렇게 기억했기에 처음엔, 이 소설에 나타나는 서태후의 유약한 모습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주위에 두고도 대업,대의를 위해 죽을 때까지 그를 내 남자로 만들지 못하고 끊임없는 권력쟁탈전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 그녀가 원치 않았던 숙청과 고난을 겪었고 외세의 압박에 맞서 남몰래 눈물 흘렸을 그녀를 생각해보면, 그녀도 결국 여자에 불과했다. 그녀는 항상 근대적인 변화에 저항했지만,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아하게 받아들였다. (그녀는 피난길에 마음을 돌려먹고 북경으로 갈 때, 그토록 증오하던 외세의 문물인 기차를 타고 간다.) 650여페이지의 장대한 소설이지만, 상당히 느끼는 것이 많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제목에서 말하듯이 그녀는 모두의 '연인'이었고 자신의 독기와 질투심으로 모든 것을 이뤘지만, 또 모든 것을 잃은 평범한 한 여자에 불과했던 서태후. 그녀가 마지막에 깨달은 것. - '넓은 사고와 참된 이해의 부족으로 위대한 목표를 잃어버렸도다.' - 청나라의 마지막 절대 권력자 서태후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책 읽는 시간이 행복하다면, 당신은 신이 주신 최고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 '빳빳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난 살아있음을 느낀다. - by 궘창 #길산 #소설 #연인서태후 #책 #책스타그램 #책추천 #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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