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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음식으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인문학

음식의 언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댄 주래프스키 지음
어크로스
 펴냄
17,000 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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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문명
#문화사
#음식
#이름
408쪽 | 2015-03-2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7만 명이 수강한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스탠퍼드 대학의 괴짜 언어학 교수 댄 주래프스키는 음식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우리의 허기를 품격 있게 채워준다. <BR> <BR> 그는 고대의 레시피에서 과자 포장지 홍보 문구까지 다양한 음식의 언어들을 통해 케첩, 칠면조, 토스트, 밀가루, 아이스크림이 품고 있는 수천 년 인류 문명의 진보와 동서양의 극적인 만남의 순간들을 발굴해내고, 메뉴판에 담긴 레스토랑의 영업 전략, 앙트레의 용법에서 나타나는 문화의 계급, 포테이토칩이나 아이스크림 마케팅이 겨냥하는 우리의 취향, 맛집 리뷰에서 호평과 악평의 차이점을 분석하며 인간의 진화와 심리, 행동을 해독하는 은밀한 힌트를 던진다.<BR> <BR>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교양 강의 ‘음식의 언어Language of Food’는 7만 명 이상이 수강한 스탠퍼드의 최고 인기 과목이다. 이 과목을 가르치는 댄 주래프스키는 스탠퍼드 대학의 언어학 교수이자 계량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1998년 과학과 공학 분야 교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NSF 커리어상과 2002년 천재들의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펠로우십을 받았다. 그는 방대한 언어학적 도구를 이용해 심리학, 사회학, 행동경제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를 시도한다.<BR> <BR> 특히 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음식’의 언어에 주목하며, 이를 탐구함으로써 인류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 사회, 경제를 다시 쓰고 인간의 심리, 행동, 욕망의 근원을 파헤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작업을 ‘먹기어원학’이라 일컬어도 좋다고 말하지만, 음식의 언어가 과거를 향한 어원학적 단서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음식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현재를 더 잘 이해하는 열쇠라고 밝힌다. 그가 가르치는 ‘음식의 언어’는 문화인류학에서 심리학, 행동경제학까지 아우르는, 인간의 가장 내밀한 속살을 보여주는 새로운 인문학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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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메뉴의 모험
-식탁 위에 펼쳐진 세계지도


1 메뉴 고르기
-메뉴판 앞에서 당황하지 않는 네 가지 방법
2 앙트레Entr?e
-프랑스어로 보는 요리 지위의 변천사
3 피시앤드칩스
-이민의 역사를 담은 한 접시의 음식
4 케첩과 칵테일
-세계경제를 지배한 강대국의 상징
5 와인과 토스트
-축배toast의 문화사
6 칠면조turkey의 세계 여행
-추수감사절 음식에 담긴 고난의 맛

2부 미식의 말들
-내 입맛이 말해주는 모든 교양


7 섹스와 스시, 마약과 정크푸드
-맛집 리뷰로 본 긍정의 심리학
8 포테이토칩의 서로 다른 유혹
-과자 포장지 홍보 문구에 담긴 계급의 사회학
9 밀가루flour와 꽃flower, 소금salt과 계절season
-미식의 지혜가 담긴 언어의 역사
10 마카롱의 유행
-마카로니에서 마카롱까지, 고급 취향의 대중화
11 여름의 맛, 셔벗
-불꽃놀이에서 탄생한 아이스크림의 과학
12 크래커, 더 맛있는 소리
-브랜드네이밍에 숨겨진 음운학적 마케팅
13 디저트의 즐거움
-맛 이상의 맛, 퀴진 문법을 깨는 일탈의 미학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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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댄 주래프스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교양 강의 ‘음식의 언어Language of Food’를 가르치는 스탠퍼드 대학의 언어학 교수이자 계량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그의 강의는 7만 명 이상이 수강한 스탠퍼드의 최고 인기 과목이며, 동명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행동과학고등연구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컴퓨터공학자이기도 한 그는 1998년 과학과 공학 분야 교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NSF 커리어상과 2002년 천재들의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펠로우십을 받았다. 컴퓨터로 처리 가능한 방대한 언어학적 도구를 이용해 심리학, 사회학, 행동경제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유대계 미국인인 그는 세계 문화의 용광로인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으며, ‘만찬용 아침식사’라는 요리 파티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그의 아내 재닛을 만났다. 금요일 밤이면 버널 힐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시도하며 최신 요리책의 레시피를 실험하는 즐거운 만찬이 펼쳐진다. languageoffood.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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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주씨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와는 달리, 나에게는 별 재미도 감흥도 없었던 책. 중국식 젓갈이였던 케찹이 지금의 토마토 케찹이 되기까지 지금의 세비체와 피쉬앤칩스와 덴뿌라의 뿌리가 같다는 것 칠면조(Turkey)가 나라이름인 터키를 따오게 되었는지 분명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어쩐지 읽고나면 남는 게 별로 없는 기분..... 그건 아마 저자가 언어학자이기 때문인거 같다. 단순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서가 아니라 음식을 언어로 분석했고, 역사적 내용이나 흥미로운 이야기의 서사는 최소한으로만 들어가 있어 가독성이 좋지 않은 느낌.. 아 물론 그 언어라는 게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영어나 라틴어라던가, 책에서 나오는 많은 음식들이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서양/아랍의 것이라서 더 그럴수도. 영어권 독자들에게는 잘 쓰여진 책일수 있으나, 한국인에게는 낯선 음식들과 언어들로 가득한 이 책은 결코 쉽지도 친절하지도 않은 느낌...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레시피와 설명만으로는 그 음식을 상상하기가 힘들어, 차라리 참고사진이나 그림이 있었음 더 이해가 빨랐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상상력과 이해력이 부족한 내탓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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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os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흥미로운 책입니다. 갖가지 음식의 기원 등을 풀어내며 당시의 문화, 경제, 사회, 정치 등등을 함께 알 수 일어 얕고 넓은 지식을 쌓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러나 갖가지 요리 재료들이나 요리 용어들과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 저에게는 가독성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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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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