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임흥준 지음 | 더퀘스트 펴냄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명장의 전략과 성군의 지혜를 전 세계 60개 현장에 활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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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1.2

페이지

332쪽

상세 정보

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부장 임흥준이 쓴 책. 임흥준은 빅솔론의 창립 멤버로, 엡손Epson, 시티즌Citizen 등 굴지의 일본 대기업이 장악한 세계 시장을 맨손으로 개척해야만 했다. 당시 그는 영업 경험이 전무한 초짜 비즈니스맨이었고, 선배도 매뉴얼도 없었다.

임흥준은 영업 사원으로 생존하기 위해 ‘세계 역사’(특히 ‘전쟁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영업이 ‘인간’을 다루는 일이라면, 그 방법은 결국 오랫동안 축적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깨닫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정확했다. 역사 공부는 그가 전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승승장구하는 발판이 됐다. 그리고 10년 뒤, 임흥준은 당당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

이 책에는 그의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겨 있다. 비즈니스의 ‘길목’, 즉 영화 <300>의 ‘테르모필레 골짜기’와 같은 곳은 어디인지,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다가 황폐해진 이스터 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번에 전황을 뒤집은 ‘둘리틀 공습 작전’ 같은 ‘비즈니스 필살기’는 무엇인지 등,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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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궁금하지만 "어디까지 써야 할지", "유료 도구는 부담스럽지 않을지" 망설이던 사람에게 현실적인 출발점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 문수민·박범희·앤미디어 지음,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나노 바나나』(생능북스)

🧐 그동안 이미지 생성 AI는 미드저니처럼 비용 부담이 있거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처럼 재미 위주의 실험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 하지만 이 책이 다루는 제미나이 AI '나노 바나나'는 성능이 한 단계 올라오며, 이미지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환각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단순히 "그럴듯한 그림"을 넘어서, 의미와 맥락을 담은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사용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 무엇보다 이 책은 AI를 특별한 전문가의 영역으로 만들지 않고, 매일매일 가볍게 따라 해보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다.

🤗 '대세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써볼 만한 이유를 납득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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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부장 임흥준이 쓴 책. 임흥준은 빅솔론의 창립 멤버로, 엡손Epson, 시티즌Citizen 등 굴지의 일본 대기업이 장악한 세계 시장을 맨손으로 개척해야만 했다. 당시 그는 영업 경험이 전무한 초짜 비즈니스맨이었고, 선배도 매뉴얼도 없었다.

임흥준은 영업 사원으로 생존하기 위해 ‘세계 역사’(특히 ‘전쟁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영업이 ‘인간’을 다루는 일이라면, 그 방법은 결국 오랫동안 축적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깨닫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정확했다. 역사 공부는 그가 전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승승장구하는 발판이 됐다. 그리고 10년 뒤, 임흥준은 당당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

이 책에는 그의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겨 있다. 비즈니스의 ‘길목’, 즉 영화 <300>의 ‘테르모필레 골짜기’와 같은 곳은 어디인지,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다가 황폐해진 이스터 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번에 전황을 뒤집은 ‘둘리틀 공습 작전’ 같은 ‘비즈니스 필살기’는 무엇인지 등,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신생 기업을 세계 2위 업체로 만든 비즈니스 비법
현장의 모든 답은 이미 고전에 있다!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는 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부장 임흥준이 쓴 책이다. 빅솔론은 2003년 1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신생 기업으로 출발해, 2013년 기준으로 세계 2위 업체가 된 ‘히든챔피언’이다. 임흥준은 빅솔론의 창립 멤버로, 엡손Epson, 시티즌Citizen 등 굴지의 일본 대기업이 장악한 세계 시장을 맨손으로 개척해야만 했다. 당시 그는 영업 경험이 전무한 초짜 비즈니스맨이었고, 선배도 매뉴얼도 없었다.
임흥준은 영업 사원으로 생존하기 위해 ‘세계 역사’(특히 ‘전쟁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영업이 ‘인간’을 다루는 일이라면, 그 방법은 결국 오랫동안 축적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깨닫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정확했다. 역사 공부는 그가 전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승승장구하는 발판이 됐다. 그리고 10년 뒤, 임흥준은 당당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에는 그의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겨 있다. 비즈니스의 ‘길목’, 즉 영화 <300>의 ‘테르모필레 골짜기’와 같은 곳은 어디인지,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다가 황폐해진 이스터 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번에 전황을 뒤집은 ‘둘리틀 공습 작전’ 같은 ‘비즈니스 필살기’는 무엇인지 등,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엡손, 시티즌 등 굴지의 대기업과 경쟁하며
지구를 50번 일주하다


삼성전기는 2003년 1월, 미니프린터를 생산 및 판매하는 팀을 ‘코리아프린팅시스템’으로 분사했다. 당시 삼성전기에 다니던 임흥준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다. ‘삼성’이라는 커다란 조직에 계속 머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회사와 함께 모험해 볼 것인가였다. 임흥준은 후자를 택했다. 그리고 그에게는 엡손, 시티즌 등이 장악하고 있던 세계 시장을 뚫으라는 특명이 내려졌다.
그때까지 임흥준은 영업의 ‘영’ 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막연한 동경은 있었지만, 전혀 상관없는 평화은행 근무가 경력의 전부였다. 그가 일하는 신생 회사에는 경험 많은 선배도, 그럴듯한 매뉴얼도 없었다. 그는 말 그대로 무無에서부터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흥정, 타협, 협력, 배신…
비즈니스의 모든 해법은 역사歷史에 있다


그는 이때부터 ‘세계 역사’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영업은 결국 ‘사람’을 다루는 일이고, 그 해답은 오랫동안 축적된 ‘역사’에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의 생각대로 고전에는 무궁무진한 전략과 지혜가 있었다. 이사부 장군이 우산군을 정복할 때 사용한 기만전술, 칭기즈칸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발상, 스위스 용병이 목숨을 던져 쌓은 신뢰,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사단의 팀워크, 압도적인 화력의 적을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유인책’까지….
임흥준은 역사에서 배운 전략과 지혜를 전 세계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작은 신생 업체였던 빅솔론은 분사 10년 만에 ‘오천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2013년 기준으로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달성했다. 임흥준은 전 세계 미니프린터 업계의 거물이 되었다.

명장의 전략과 성군의 지혜를 전 세계 60개 현장에 활용하다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는 임흥준의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비즈니스에 대한 혜안이 깊어진다. 동서양과 고금의 수많은 전략과 지혜와 더불어, 이를 실전에 활용했던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실려 있어서 비즈니스맨은 물론, 사회 초년병과 CEO, 자영업자에게 삶과 비즈니스에 대한 힌트를 준다. 추천사를 쓴 김현철(홍콩 Blue Stone Limited 대표)이 말한 것처럼 ‘주옥같은 비법을 책으로 내놓기 아깝지 않았을까’ 궁금할 정도다.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라면, 저자 스스로 이를 증명해 냈어야 한다. 맨손으로 세계 시장을 정복한 임흥준의 비즈니스 비법이라면,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장과 성군의 전략 및 지혜라면 이런 조건에 충분히 합당하다.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는 삶과 비즈니스의 성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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