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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명장의 전략과 성군의 지혜를 전 세계 60개 현장에 활용하다)
임흥준 지음
더퀘스트
 펴냄
14,000 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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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2015-01-0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부장 임흥준이 쓴 책. 임흥준은 빅솔론의 창립 멤버로, 엡손Epson, 시티즌Citizen 등 굴지의 일본 대기업이 장악한 세계 시장을 맨손으로 개척해야만 했다. 당시 그는 영업 경험이 전무한 초짜 비즈니스맨이었고, 선배도 매뉴얼도 없었다.<BR> <BR> 임흥준은 영업 사원으로 생존하기 위해 ‘세계 역사’(특히 ‘전쟁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영업이 ‘인간’을 다루는 일이라면, 그 방법은 결국 오랫동안 축적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깨닫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정확했다. 역사 공부는 그가 전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승승장구하는 발판이 됐다. 그리고 10년 뒤, 임흥준은 당당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BR> <BR> 이 책에는 그의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겨 있다. 비즈니스의 ‘길목’, 즉 영화 <300>의 ‘테르모필레 골짜기’와 같은 곳은 어디인지,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다가 황폐해진 이스터 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번에 전황을 뒤집은 ‘둘리틀 공습 작전’ 같은 ‘비즈니스 필살기’는 무엇인지 등,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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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신생 기업을 세계적인 업체로 키운, 임흥준만의 ‘인문학 비즈니스’
- 이승재(독일 SWIT GmbH 대표)
들어가며: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I. 심心: 승부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1. 신뢰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 스위스 용병은 어떻게 믿음을 얻었는가
2. 두려워하지 말고, 두려움을 이용해라 -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복기
3. 뛰어난 리더가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 -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4. 유연하게 생각하라 - 칭기즈칸, 제비와 고양이를 이용하다
5. 수단과 목표를 혼동하지 마라 - 광해군의 비밀 지령
6. 협상은 전투보다 강하다 - 돼지 때문에 전쟁이 벌어질 뻔하다
7. 초심을 잃으면 무너진다 - 스파르타쿠스와 노예 군단

Ⅱ. 지智: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8. 강점에 집중하라 - 이순신의 거북선과 로마의 까마귀
9. 창의적인 대안代案을 만들어라 - 콘스탄티노플 공성전
10. 정보가 최고의 무기다 - 김영옥 대령의 안지오 전투
11. 타이밍을 잡아라 - 에티오피아의 아두와 전투
12. 강한 상대는 우회공격하라 - 30분 만에 끝난 잔지바르 전쟁
13. 나의 팀을 만들어라 - 이성계 사단의 팀워크
14. 급소를 공격하라 - 둘리틀 대령의 도쿄 공습 작전

Ⅲ. 략略: 싸우기 전에 생각하라

15. 내가 가지 말고, 그들이 오게 하라 - 양헌수의 정족산성 전투
16. 길목을 선점하라 - 영화 <300>과 테르모필레 전투
17. 올바른 예측이 미래를 바꾼다 - 아르헨티나의 잘못된 선택, 포클랜드 전쟁
18. 먼저 기획하고, 힘을 모아 돌파하라 -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기만 전술
19. 위험은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 남북 전쟁의 철갑선 전투
20. ‘선택과 집중’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 프랑스와 베트남의 디엔비엔푸 전투
21. 항상 탈출구를 마련하라 - 이스터 섬은 왜 폐허가 됐을까

부록 1: 완전히 다른, 국가별 비즈니스 스타일
부록 2: 어떻게 협상을 승리로 이끌 것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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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임흥준
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팀 부장이다. 빅솔론은 2003년 1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이제는 세계시장에서 엡손Epson과 어깨를 견줄 만한 업체로 성장했다. 임흥준은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고, 평화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1999년 삼성전기에 입사했다. 당시 삼성전기는 자체 개발한 미니프린터의 수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해외영업팀을 꾸리던 중이었다. 막 영업을 시작한 임흥준에겐 찾아갈 거래선도, 오라는 거래선도 없었다. 신사업이었으니 해외 거래선이 없는 건 당연했고, 은행원이라는 엉뚱한 경력을 지닌 탓에 복기할 만한 경험도 없었다. 거듭되는 실패를 겪으면서 한 가지 깨달은 바가 있었다. 영업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업자에게 성공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쟁쟁한 경쟁사에 맞서 시장을 개척하려면 전문가답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했지만, 짧은 기간에 변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때 대학 시절 교수님의 말이 떠올랐다. “경영학의 많은 용어들이 군사용어에서 유래됐다. 전략戰略도, 캠페인Campaign이나 게릴라 마케팅Guerilla Marketing도 전쟁에서 비롯된 말이다. 비즈니스도 전쟁도 사람이 하는 일이어서 기계적인 인과관계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임흥준은 이때부터 역사를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명장에게 리더십과 전략을, 성군에게 정치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그의 영업 감각과 함께 빅솔론 역시 성장했다. 빅솔론은 분사한 지 10년 만에 ‘오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 기준으로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달성했다. 임흥준은 그 과정에서 지구를 50번 일주할 만큼의 거리를 비행했고, 전 세계 60개국 이상을 방문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결코 역사서를 손에 놓지 않았다. 이렇게 쌓인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가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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