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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의 에티카 (신형철 평론집, 문학은 몰락 이후의 첫 번째 표정이다)
신형철 지음
문학동네
 펴냄
18,000 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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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쪽 | 2008-12-12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동네」 2005년 봄호에 평론을 발표하며 등단하고, 현재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형철의 첫 번째 평론집.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소설에 대한 글들을 묶었다. 90년대 이후 이념이 사라진 한국문학계에 어떤 삶이 진실하고 아름다운 삶인지를 묻는 윤리학의 출현을 살핀다. <BR> <BR> 김영하, 강영숙, 박민규의 장편을 통해 본 소설과 현실의 관계, 김훈의 유물론, 박성원의 소설을 특징짓는 아포리아(길 없음, 논리적 궁지)의 재구성,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한국문학의 윤리를 가장 급진적으로 보여준 김영하의 경영학과 배수아의 언어학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BR> <BR> 2부에는 2000년대에 등장한 젊은 시인들에 대한 글들을 모았다. 저자는 2000년대에 등장한 젊은 시인들의 새로운 흐름을 '뉴웨이브'라고 명명했다. 김민정, 황병승, 김경주, 이민하, 김행숙 등의 시에 나타나는 새로운 에너지의 가능성과 미학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BR> <BR> 4부에서는 한국 현대시사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이상, 윤동주, 김수영, 황지우, 오생근, 김혜순의 시 혹은 시론을 다룬다. 3부와 5부는 그간 단행본에 수록했던 해설들을 골라 묶었다. 에필로그에는 <소진의 기억&gt에 실렸던 글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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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 몰락의 에티카_21세기 문학 사용법

제1부 만유인력의 서사학

만유인력의 소설학 - 김영하 강영숙 박민규의 장편을 통해 본 '소설과 현실'
속지 않는 자가 방황한다 - 김훈 소설에 대한 단상
오이디푸스 누아르 - 영화 >올드보이>를 위한 10개의 주석
수음하는 오디세우스, 노래하는 세이렌 - <무진기행>의 한 읽기
아포리아의 제국 - 박성원의 소설
당신의 X, 그것은 에티카 - 김영하의 90년대와 배수아의 2000년대
보유 - 우리가 '소설의 윤리'를 말할 때 너무 많이 한 말과 거의 안 한 말_세 편의 평론에 대한 노트

제2부 전복을 전복하는 전복

문제는 서정이 아니다 - 웰컴, 뉴웨이브
진실은 앓는 자들의 편에 - 2005년, 뉴웨이브 진단 소견
스키조와 아나키 - 2000년대 한국시의 정치학
시적인 것들의 분광(分光), 코스모스에서 카오스까지 - 2006년 여름의 한국시
전복을 전복하는 전복 - 뉴웨이브 총론
보유 - 미니마 퍼스펙티비아_시의 '깊이'에 대한 단상
감각이여, 다시 한번 - 김경주의 시에 대한 단상
보유 시인들이 거기에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_필연성과 가능성에 대한 두 개의 단상

제3부 열세번째 사도들

열세 번째 사도의 슬픈 헛것들 - 남진우,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시뮬라크르를 사랑해 - 김행숙,<이별의 능력>
어제의 상처, 오늘의 놀이, 내일의 침묵 - 이민하, <음악처럼 스캔들처럼>
어쩐지 록 스피릿! - 문혜진, <검은 표범 여인>
이렇게 헤어짐을 짓는다 - 이병률, <바람의 사생활>
감춤을 드러내고 드러냄을 감추는 일 - 장석남의 시
애도하는 오르페우스, 그리고 그 이후 - 김근의 시

제4부 그가 누웠던 자리

시선의 정치학, 거울의 주체론 - 이상의 시
그가 누웠던 자리 - 윤동주의 <병원>과 서정시의 윤리학
이 사랑을 계속 변주해 나갈 수 있을까 - 김수영의 ‘사랑’에 대한 단상
시적인 것, 실재적인 것, 증상적인 것 - 황지우의 시론
반성적 에피큐리언의 초상 - 오생근의 시론
불타는 사랑기계들의 연대기 - 김혜순의 연애시
시는 섹스를 한다 - 한국시, 체위의 역사

제5부 고독한 인간의 지도

거대한 고독, 인간의 지도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아담 - 이기호,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욕망에서 사랑으로 - 천운영, <그녀의 눈물 사용법>
섬뜩하게 보기 - 편혜영, <사육장 쪽으로>
남근이여, 안녕 - 오현종, <본드걸 미미양의 모험>
소녀는 스피노자를 읽는다 - 김애란, <달려라 아비>
현실의 비관주의, 문학의 낙관주의 - 김영찬, <비평극장의 유령들>

에필로그 - 울음 없이 젖은 눈 - 김소진에 대해 말하지 않기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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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형철
1976년에 태어나 1995년부터 10년 동안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2005년 봄에 계간 『문학동네』로 등단해 평론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7년 여름에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2008년에 평론집 『몰락의 에티카』를, 2011년에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를 출간했으며, 2013년 여름부터 1년 남짓 팟캐스트 [문학동네 채널1:문학 이야기]를 진행했고, 2014년 3월부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비평론을 강의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4년 10월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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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달책빵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0달 전
신형철 평론가의 모든 비평을 존중하며, 항상 감탄하며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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