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에드워드 H. 카 지음
까치
 펴냄
12,000 원
10,8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과거
#미래전망
#비관주의
#역사
264쪽 | 2015-03-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개정판. E. H. 카 교수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식화하는 가운데 역사의 '사실들'은 역사가들이 '선택한' 것일 뿐임을 보여주고 있다. <BR> <BR> 수백만 명이 루비콘 강을 건넜지만, 역사가들은 오직 카이사르가 건넌 것만을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역사적 사실들은 그 시대의 규준에 영향을 받은 역사가들의 해석상의 선택의 결과로 등장한다. 그러나 비록 절대적 객관성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역사가의 역할은 결코 고통스러운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역사는 참으로 매력 있는 학문이다. <BR> <BR> E. H. 카의 사후에 출판된 이 제2판은 R. W. 데이비스의 새로운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제2판을 위한 E. H. 카 교수의 노트의 주요한 결론들과 오늘날 서구의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 있는 비관주의와 절망의 분위기를 반성하면서 '보다 건전하고 보다 균형 잡힌 미래의 전망'을 요구하는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소개되어 있다. <BR> <BR> 기념비적인 저서인 <소련사>의 저자 E. H. 카는 가장 탁월한 근대사가일 뿐만 아니라 역사이론에 공헌한 가장 소중한 인물들 중 한 명이다.
더보기
목차

편집자 노트
제2판 서문

1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2 사회와 개인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지평선의 확대

부록 E. H. 카의 자료철에서 :
『역사란 무엇인가』 제2판을 위한 노트
개역판 역자 후기
초판 역자 후기
인명, 서명 색인

더보기
저자 정보
에드워드 H. 카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국제정치학자.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한 뒤 외무부에 들어가 활동하다, 1936년에 사임하고 웨일스 대학교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됐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 《타임스》 부편집인을 맡았고, 1948년에는 유엔의 세계인권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얼 칼리지의 정치학 개별지도 교수를 지냈고, 1955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의 특별 연구원, 1966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명예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소련사 분야의 권위자인 카는 1950년부터 1978년에 걸쳐 《소비에트 러시아의 역사》(14권)를 완성했다. 또한 1961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한 G. M. 트리벨리언에 관한 강의를 엮어 만든 《역사란 무엇인가》로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밖에도 《위기의 20년, 1919~1939》(1939), 《평화의 조건》(1942), 《소련이 서구에 준 충격》(1946), 《새로운 사회》(1951), 《러시아 혁명》(1979), 《나폴레옹에서 스탈린까지》(1980) 등 많은 저서를 남
더보기
남긴 글 5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
더보기
휘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난이도 보통이라고 책 소개 되어 있는데, 내가 문제인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서 결국 중간에 포기. 역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하고 있는 건 알겠다. 역사서를 읽을 때 역사가에 대해 알아야 하고, 역사가가 몸 담고 있던 시기도 알아야 하는 것도 알겠다. 그동안 너무 쉬운 책들만 읽은 건지 도무지 읽히지도 않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저자가 기본적으로 이 정도 내용은 알고 있지? 하고 쓰는 내용들이 대부분인듯. 번역체가 심한 것도 한 몫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어쨌든 제일 큰 문제는 내 머리겠지. 이해가 안 된다... 어렵다.
더보기
바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역사란 무엇인가는 마치 진실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와 같이 느껴진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회과학 서적은 당연한 말을 너무 장황하게 풀어 놓아 읽으면서 스탭이 꼬이는 것 같다. 챕터 3, 4 가 어려웠는데 유시민씨의 강의를 듣고 이해가 좀 되었다 E.H 카의 다소 낙관적인 결론이 맘에 든다. 1.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25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비록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고 해도, 엄격히 말하면 결코 사실 그것이 아니라 널리 승인된 일련의 판단들이다’ 35 오크셔트교수는 ‘역사란 역사가의 경험이다. 역사는 역사가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 역사를 만드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46 자신의 사실을 가지지 못한 역사가는 뿌리가 없는 쓸모없는 존재이다. ....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과정,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2. 사회와 개인 47 ‘어떤 사람도 그 자신만으로 전체가 되는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부분이며, 본토의 일부이다’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세계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우리를 단순한 생물학적 단위에서 사회적 단위로 변화시킨다. 48 아주 어렸을 적의 인간의 관념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다 52 역사가의 지식은 오로지 그만의 개인적인 소유물이 아니다 : 아마도 여러세대의 사람들이 그리고 수많은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그 지식의 축적에 참여해 왔을 것이다. 53 우리는 때때로 역사의 경로를 ‘움직이는 행렬’이라고 말한다 그 행렬이 어느 때는 오른쪽으로 어느 때는 왼쪽으로 틀어지면서 또는 때때로 갑자기 행진해 온 쪽으로 되돌아가면서 굽이칠 때마다, 그 행렬의 여러 부분들의 상대적인 위치는 끊임없이 변한다. 62 나의 목적은 다만 사회안에서 연구하고 있는 역사가가 그 사회를 자신의 연구에 얼마나 면밀하게 반영하는가를 보여주는데에 있다. 출간일자나 집필일자-그것은 때때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누설한다. 64 자신의 사회적, 역사적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그 상황에 자신이 어느정도 포박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그 분별성(sensitivity)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된다. 71 역사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지도 않으며 전투를 벌이지도 않는다.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은, 소유하고 싸우는 것은 오히려 인간, 즉 현실의 살아있는 인간이다. 78 그 시대의 위인이란 자기 시대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고, 그 의지가 무엇인지를 그 시대에 전달할 수 있고, 또한 그것을 완성할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행하는 것은 그 시대의 정수이자 본질이다 ; 그는 자신의 시대를 실현한다.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100 인간의 행동은 분석과 예언의 대상이 되는데, 인간은 자신에게 달갑지 않은 결과들이 예견되면 미리 조심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기도 하므로, 결국 그 예언은 아무리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는 것이라 해도 저절로 오류가 된다.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역사가 거의 반복되지 않는 하나의 이유는 두번째로 공연할 때의 등장인물들은 첫 번째 공연의 결말을 알고 았고, 따라서 그에 관한 지식이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때문에 육감이 어느정도 필요할 듯!> 볼셰비키는 프랑스혁명이 결국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에게서 끝장났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래서 자신들의 혁명도 똑같은 방식으로 끝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지도자들 중에서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을 가장 닮은 트로츠키르르불신했고,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을 가장 닮지 않은 스탈린을 신뢰했던 것이다. 111 베이컨이 (혁신론)이라는 논설집에서 말하고 있듯이, ‘인습의 완강한 유지는 혁신만큼이나 난폭한 것이다.’ 특권이 없는 사람들이 치러야 할 보수의 비용은 특권을 빼앗긴 자들이 치러야 할 혁신의 비용만큼이나 크다. 누군가의 행복은 다른 누군가의 재난을 정당화한다는 명제는 모든 통치형태에 잠재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것은 급진적인 것만큼이나 보수적인 교리이다. 119 과학자, 사회과학자, 역사가는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동일한 연구를 하고 있다 ; 그것은 인간과 화경애 관한, 다시 말해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그리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122 몽테스키외 ... (법의 정신)... ‘이 세계에서 우리가 보고있는 모든 결과들이 맹목적인 운명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유일하게 환상에 의해서 지배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인간의 행동은 ‘사물의 본성’에서 유래하는 어떤 법칙이나 원리를 따른다는 것이다. 129 나는 결정론이란 모든 사건에는 하나 또는 여러 가지의 원인들이 있고 그 하나 또는 여러가지의 원인들이 달라질 것이 없었다면, 그 사건은 다른 식으로는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신념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결정론은 역사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간행위의 문제이다. < 이부분은 유시민의 https://www.youtube.com/watch?v=P2UR5REjygY 강의로 이해했다- 인과관계가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우연에 대하여까지 모두 반응하지는 말자?> 143 인간의 정신은 ‘관찰된 “사실”이라는 넝마주머니를 샅샅이 훑어보고 나서, 그 관찰된 사실들 중에서 부적장한 것은 버리고 적당한 것은 골라내어, 그것들을 이어붙이고 본을 떠서 비로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지식”의 누비이불로 꿰맨다’는 것이다 148 과거와 미래는 동일한 시간대의 일부이기 때문에 149훌륭한 역사가라면 미래에 관해서 생각하든 생각하지 않든 미래를 뼛속 깊이 느끼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역사가는 ‘왜?’라는 질문에 더하여’어디로?’라는 질문도 제기한다. 5. 진보로서의 역사 157 역사란 획득된 기술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승되는 것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진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우리는 진보에 일정한 출발점이나 종점이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된다. 160 나의 세번째 논점은, 분별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역전과 일탈과 중간 없이 곧장 일직선으로 전진한 그런 종류의 진보를 결코 믿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가장 급격한 역전조차도 진보의 믿음에 반드시 치명타를 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64 모든 문명사회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를 위해서 현존하고 있는 세대의 희생을 요구한다. 167 현재의 사유는 반드시 상대적이기 때문에, 현재 속에 있는 어떤 것도 아니다. 그것은 여전히 불완전하고 형성과정 중에 있는 어떤 것-우리가 전진하는 미래 속의 어떤 것, 우리가 전진할 때에만 형성되기 시작하는 어떤 것, 그리고 전진함에 따라서 우리가 점차 과거에 대한 해석을 현성할 수 있도록 빛을 밝혀주는 어떤 것-이다. 173 역사는 대체로 사람들이 한 일의 기록이지, 하지 못한 일의 기록은 아니다 ... 그러나 대체로 역사가는 승리했건 패배했건 무엇인가를 성취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179 역사에서의 진보는 사실과 가치의 상호의존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성취된다. 객관적인 역사가란 이러한 상호과정을 가장 깊이 통찰하는 역사가인 것이다. ‘진리(truth)’라는 단어-사실의 세계와 가치의 세계 양쪽에 걸쳐 있는, 그리고 그 양쪽의 요소들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단어-의 용법이다. 6.지평선의 확대 184 사람들이 시간의 경과를 자연적 과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의식적으로 연루되고 의식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한 사건들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땨, 역사는 시작된다. 부르크하르트는 역사란 ‘의식의 각성에서 비롯된 자연과의 결별’이라고 말한다. 188 마르크스는 지금까지 인간이 의식하지 못한 채 복종해온 법칙들에 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