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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열린책들
 펴냄
12,800 원
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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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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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영화원작
#예쁜표지
#인간
#장그르누이
#장인
#향수
385쪽 | 2000-08-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상천외한 이 소설은 1985년 발간되자마자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만 2년만에 200만 부가 팔려나간 이 소설의 매력은 냄새, 즉 '향수'라는 이색적인 소재에서 이끌어낸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위트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BR> <BR> 1700년대 향수문화 발달은 당시 파리의 악취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흔히 우리가 `향수`에 대해 가져온 환상적인 느낌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지상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스물다섯 번에 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주인공 그르누이의 악마적인, 그러나 한편으로는 천진스럽기조차 한 짧은 일대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초판은 1991년, 개정판이 1995년에 한차례 발행되었고, 이 책은 2000년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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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3부
4부

<향수>를 다시 번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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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파트리크 쥐스킨트
쥐스킨트는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암바흐에서 성장했고 뮌헨 대학과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부터 여러 편의 단편을 썼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가 〈희곡이자 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향수』, 조나단 노엘이라는 한 경비원의 내면 세계를 심도 있게 묘사한 『비둘기』,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별난 인물을 그린 『좀머 씨 이야기』 등의 중·장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쥐스킨트의 다른 작품으로는 단편집 『깊이에의 강요』, 헬무트 디틀과 함께 작업한 시나리오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 그리고 오르페우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랑의 추구와 발견』이 있다. 『사랑의 추구와 발견』과 함께 출간된 최신작 『사랑을 생각하다』는 사랑의 본질, 죽음과의 관계를 다룬 에세이로 허구의 세계 바깥에서 쥐스킨트를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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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4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천재적인 후각적 감각을 타고난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를 만들기 위해 스물여섯명의 소녀를 살해하고 소녀의 피부에서 추출한 향기를 가지고 향수를 만든다. 주인공은 세상의 냄새를 분석하고 더욱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향수를 만들기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않고 향수의 기술을 배워나간다. 그래서 인간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향수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다 우연히 한 소녀에서 이때까지 맡아보지 못한 향기를 느낀다.  자신의 창조적 만족을 얻기 위해 무수한 소녀를 죽인 주인공은 과연 '악마" 였던 것일까. 아니면 향기에 집착한 '정신병자' 였던 것일까? 인간의 병적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묻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독특한 소재, 그러나 황당무개한 이야기로 마지막 전개과정이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소설이라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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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향수라는 주제와 내용이 환상적인 향기의 향연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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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굉장히 오랜만에 독후감을 남긴다. 졸업 후 짬짬이 책은 읽고 있었지만, 독후감을 쓰기 위한 시간을 쓰기가 아까웠던 것 같다. 고등학생 때 대학 입시가 끝난 후, 같은 반 친구가 ‘향수’라는 소설을 읽는 것을 보고 이 책에 대해 처음 접했다. 그 후 영화로도 각색되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며, 언젠가 읽어보겠다 마음먹었지만 십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완독을 하였다. 이 소설을 처음 접하고 영화로 나온 시기가 2000년 후반이라, 이맘때쯤 발간된 소설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1985년에 출간된 후 오랜 기간 인기가 있었던 소설이었다는 것에 우선 놀랐다. 소설의 기본 줄거리는 18세기 파리의 한 시장통에서 태어난 그르누이와 향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태어나자 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을 정도로 극히 불우한 그르누이는 향기에 관해서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졌다. 타인 개개의 향, 바람의 향, 돌의 향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향기를 구분할 수 있고, 한 번 맡은 향을 바탕으로 최고의 향수를 제작할 수 있지만, 정작 그르누이 본인은 아무런 향기를 뿜지 못한다. 결국 사람의 향을 뿜어내는 향수를 만들어 본인에게 덧씌운 그르누이는 어느 날 극도로 사랑스러운 향을 보유한 한 소녀를 접하게 된다. 이 사랑스러운 향을 빼앗아 본인이 소유하기로 결심한 그르누이는 25명의 소녀를 살해하고 이들의 체취를 바탕으로 맡으면 만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향을 제조하였다. 그 후 살인의 흔적이 탄로나서 사형을 선고받지만, 만들어진 향수를 뿌려 사형장을 쾌락의 향연으로 만듦으로써 그르누이는 소원을 성취한다. 하지만 본인이 만들어낸 향수의 위대함은 정작 본인 밖에 모르며, 어차피 본인만의 향을 가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르누이가 파리의 한 공동묘지에서 향수를 듬뿍 뿌린 후 조각조각 찢겨 다른 사람들에게 먹히는 것으로 소설은 끝이 난다. 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남기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특히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소설을 읽고 나면 무언가 멋들어진 감상문이 나와야 할 것 같지만, 재미있게 읽었다는 생각 외에는 딱히 쓸 말이 없다. 그래도 억지로 하나의 교훈을 끌어내자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이를 글로 풀어서 쓰기에는 나의 글솜씨가 부족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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