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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조경란 장편소설)
조경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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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2007-11-1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소설가 조경란이 <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2001) 이후 6년만에 발표한 네 번째 장편소설. 요리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의 관능적 사랑을 그리는 동시에, 사랑과 같은 욕망의 뿌리를 가진 증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BR> <BR> 지원은 서른세 살의 요리사다. 스무 살 때부터 이탈리안 요리 전문학교에서 요리를 배웠고, 스물세 살부터 칠 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부터 자신의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가르쳐왔다. 칠 년간 함께했던 애인 석주가 떠나기 전까지는.<BR> <BR> 지원의 요리를 맛보고 찬탄해주던 그 남자의 혀가 이제 다른 여자의 이름을 발음한다. 지원의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배우던, 젊고 도발적인 전직 모델 이세연의 이름을. 지원의 주방 도마 위에서 '축축하고 번들거리는 거대한 분홍빛 혀처럼' 하나로 얽혀 있던 그들은 미련없이 떠났고, 지원은 늙은 개 폴리와 함께 남겨진다.<BR> <BR> 삶의 결을 섬세하게 더듬는 느낌을 주었던 기존의 조경란 소설과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선보이는 작품.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에 빠른 전개, 탄탄한 구성이 장편소설 <혀>에서 새롭게 포착되는 특징이다. "다 읽고 나면 입에 군침이 돌게 하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었다"는 것이 작가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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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January
February
March
April
May
June
July

해설 - 혓바닥 위에 세운 감각의 제국 / 김화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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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경란
1969년 12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으로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나의 자줏빛 소파』『코끼리를 찾아서』『국자 이야기』『풍선을 샀어』『일요일의 철학』, 중편소설 『움직임』,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가족의 기원』『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혀』『복어』,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이야기』『백화점―그리고 사물·세계·사람』을 펴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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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1996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단편 <불란서안경원>으로 등단한 조경란 장편소설. 요리사의 소설인 동시에 그의 관능적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혀>는 작가가 육 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빠른 전개,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인간의 미각인 혀를 통해 성적, 남녀의 본능적인 섹슈미즘을 간접적으로 잘 전달하였고 레스토랑이라는 좁은 공간속에서 남녀의 사랑과 성적 업압을 혀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본능을 잘 전달해 준 책.   하지만 소설속 은유의 대상이 너무 음식에만 치우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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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기기괴괴 이상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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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방심하고 읽다가 충격받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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