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프로그래밍

존 벤틀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본질에 관한 15가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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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12.24

페이지

423쪽

상세 정보

프로그래밍에서 이런 사고력 훈련의 첫걸음은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 같은 기초를 적절히 학습하고 이를 코드로 구현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수련을 하는 데 유용한 고전이다.

ACM의 전통 있는 간행물인 CACM에 연재된 「Programming Pearls」란 칼럼을 묶어 발간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조개 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듯 긴 사고의 과정을 거쳐 깊은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제 정의,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등 프로그래밍의 기본과 효율성 제고 기법, 정렬, 탐색, 문자열 등 구체적 문제에 대한 해법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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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이전 회사에서도 그랬는데, 이직한 회사에서도 한 달에 몇 개씩 제안서 등을 만들며 살고 있다. 거의 20년에 가까운 생활을 직장생활 하며 PPT를 만들다보니 처음에는 디자인에 치중, 중간즈음에는 텍스트에 치중하는 삶을 살았으나, 요즘의 내 PPT는 “쉽게”에 치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디자인도 핵심도 포기하지 못하는 욕심쟁이 대표님과 일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심플하게, 점점 간단하게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나에게 무척이나 큰 도움을 주는 책,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가 전면 개정판이 나와 소개하고자 한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의 핵심은 “쉽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파워포인트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가 아닌 메시지를 잘 보이게 하는 요소”임에 무게를 두고 PPT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진짜 실용서이니, PPT입문자나 왕초보, PPT때문에 야근을 한다거나, PPT때문에 머리를 쥐어 뜯는다거나, PPT때문에 사표쓸까(?)를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를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란다. 특히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는 왕초보들도 쉽게 PPT에 입문하도록 무척이나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이 포인트. 더불어 유튜브 무료강의인 “파워포인트티처”를 통해 더욱 쉽도록 도와주니, 이 책 한 권과 유튜브 무료강의만 있다면 왕초보나 입문자도 PPT가 완전 쉬워질 수 있다. (물론 PPT를 계속 사용해온 사람들에게도 무척 유용하다. AI 도구 활용법까지 업데이트 완료!)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를 열자마자 만나게 되는 '우선순위 핵심기능' 페이지에서는 기본적인 프레젠테이션 작성기능, 슬라이드 배경이나 내용서식, 프레젠테이션 시각화 및 멀티미디어 활용, 슬라이드 정리 및 발표준비 등 핵심기능들을 쏙쏙 빼먹을 수 있도록 페이지정리도 해주어서, 급할 때 야금야금 꺼내먹기 좋다. 책 전체 내용이 무척 유용해서 반드시 통독하시길 추천드리지만, 회사에서 급할 땐 이 페이지를 참고하길 추천!

거만한 생각이지만 나름 PPT를 잘 다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를 읽으며 또 한번 내가 몰랐던 영역을 배우기도 하고, 알고 있었으나 잘 활용하지 못했던 점을 짚어보기도 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는 진짜 쉽게 만든 입문서다보니 글꼴 바꾸기나 서식 통일하기 등의 기초적인 작업을 다룸은 물론 차트 디자인하기, 강조하기 등 실질적으로 PPT를 사용하며 많이 쓰게 되는 기능들도 쏙쏙 잘 간추려 두셔서, 완전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회사에서 매일 “맨 땅에 해딩”이 아니라 잘 만들 자료 사골 우려먹기도 할 수 있도록 서식 저장하는 법 등을 알려주는 점은 초보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가장 도움을 받은 것은 AI 도구 활용! 요즘 AI 도구 활용 없이 무엇인가를 하기 어려워지는 것은 알지만, 막상 그것을 업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는데,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덕분에 다양한 AI 도구 활용으로 PPT를 더욱 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진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는 왕초보부터, 실 사용자들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냅킨이나 샷츠, 미드저니 등을 잘 활용하여 PPT에 활용하는 법을 무척 상세히 다뤄주셨는데 시각화자료 생성하기나 다운로드하기, 변경하기 등을 단꼐적으로 다뤄주셔서 무척 유용하다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냅킨, 샷츠, 미드저니도 조금 가까워질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듯 PPT 왕초보의 입문에서부터 AI 도구 활용까지 도와주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많은 분들께 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도 너덜너덜해지도록 활용해봐야겠다. 추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이화진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8분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dbbtvaduqrby

처음으로 트렌드코리아를 읽어봤는데
현실적인통계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많이 와닿는이야기가 많아
내년을 준비하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트렌드 코리아 2026

김난도 외 11명 지음
미래의창 펴냄

36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사는 사람 게시물 이미지
#사는사람
#정이현


요즘 핫한 소설 <노 피플 존>의
정이현의 깊이 있는 단편 소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밀도 높은 단편 소설을 좋아한다면
✔ 현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하고,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에 끌린다면





📕 책 소개

유명 수학 학원의 상담실장
'다미'의 시선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채롭게 그린 #단편소설


<사는 사람>에서 '사는'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1️⃣ 'buy'의 사는 것

다미는 남자친구 우재와 함께
고급 아파트를 보러 다니며
부동산 투어에 빠진다.

부동산 도장깨기를 하며
상류층이 된듯한 착각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도 커져만 간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_p.48




2️⃣ '살아가다'의 사는 것

학원 재시험이 누적되어
레벨 다운이 걱정되는 소정은
시험지를 미리 보여달라고
다미에게 부탁한다.


"사람 하나 살려주신다고 생각하면 안되까요. 제발요." _p.36


소정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과연 선의일까, 아니면 은밀한 거래일까.




*️⃣ 작가 인터뷰

작가는 인터뷰에서 '사는'에 관해 말한다.

'사는'의 의미는
'buy'로 시작되었지만,

점점 '거주하는', '살아가는'의
의미로 변주되고 확산되기를 바랐다고.




🔖 한 줄 소감

지금까지

물건을 사는 것과
어딘가에 거주하는 것,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것에

뚜렷한 연결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 모든 것이 점처럼 이어져
하나의 선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대인이 겪는 윤리의 경계에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하는
우리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짧지만 깊이있는 이야기였다.



#위픽도장깨기 #위픽 #단편소설
#2025_276

사는 사람

정이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45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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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프로그래밍에서 이런 사고력 훈련의 첫걸음은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 같은 기초를 적절히 학습하고 이를 코드로 구현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수련을 하는 데 유용한 고전이다.

ACM의 전통 있는 간행물인 CACM에 연재된 「Programming Pearls」란 칼럼을 묶어 발간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조개 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듯 긴 사고의 과정을 거쳐 깊은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제 정의,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등 프로그래밍의 기본과 효율성 제고 기법, 정렬, 탐색, 문자열 등 구체적 문제에 대한 해법 등을 다룬다.

출판사 책 소개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을 외우고 개발 도구를 사용법을 익히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고 흔히 생각하지만, 실제 세계에서 부딪히는 개발 작업은 도구의 단순 사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기예(技藝)에 가깝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제한된 예산, 기간의 압박 속에서 각자 한계가 있는 현존 기술로 최적의 해법을 찾는 일을 도구나 언어가 100% 대신해 줄 수는 없다.
프로그래밍에서 이런 사고력 훈련의 첫걸음은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 같은 기초를 적절히 학습하고 이를 코드로 구현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수련을 하는 데 유용한 고전이다. ACM의 전통 있는 간행물인 CACM에 연재된 「Programming Pearls」란 칼럼을 묶어 발간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조개 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듯 긴 사고의 과정을 거쳐 깊은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눈앞에 닥친 비즈니스 로직의 정답을 문제집처럼 알려주지는 않지만 이 책을 계기로 충분한 수련을 거친 개발자라면 남의 답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해법을 고안해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문제 정의,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등 프로그래밍의 기본
- 효율성 제고 기법
- 정렬, 탐색, 문자열 등 구체적 문제에 대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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