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메이커

뤼크 드 브라방데르 외 1명 지음 | 청림출판 펴냄

아이디어 메이커 (현재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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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9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격변하는 시대에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창의적 사고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 저자들은 세계적 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들로 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인문학 석학들이다. 이 책의 핵심인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Thinking in New Boxes)’ 개념을 정립한 뤼크 드 브라방데르는 현재 프랑스의 명문 이공계 그랑제콜인 에콜상트랄파리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숫자와 데이터에 둘러싸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그의 인문학 강의는 BCG 신입사원을 위한 필수 강좌로 꼽힌다. 드 브라방데르는 동료인 앨런 아이니와 함께 인간의 사고 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비즈니스 창의성과 행동경제학의 첨단 연구와 방대한 사례를 끌어와 이 책을 써냈다.

저자들은 우리가 사고하고 추론하는 방식에 대한 이런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측면에 적용 가능한 창의성을 키우는 실용적 사고법을 제시한다. ①모든 것을 의심하라 ②가능성을 조사하라 ③확산적으로 사고하라 ④수렴적으로 사고하라 ⑤냉혹하게 재평가하라는 5단계 접근법이 그것이다. 저자들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것을 의심하고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나누고 한데 모으며 끊임없이 재평가하라는 주문이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나누고 한데 모으며 끊임없이 재평가하라는 주문이다. 지속가능한 창의력을 얻기 위해서는 현재의 아이디어에 의문을 제기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상정하고 검토해보기 전에는 옳거나 혹은 최고의 해법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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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실연당한사람들을위한일곱시조찬모임 #실조찬원 #백영옥 #김영사 #장편소설 #소설추천 #책 #독서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귀스타그램 #서평 
#책추천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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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격변하는 시대에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창의적 사고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 저자들은 세계적 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들로 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인문학 석학들이다. 이 책의 핵심인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Thinking in New Boxes)’ 개념을 정립한 뤼크 드 브라방데르는 현재 프랑스의 명문 이공계 그랑제콜인 에콜상트랄파리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숫자와 데이터에 둘러싸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그의 인문학 강의는 BCG 신입사원을 위한 필수 강좌로 꼽힌다. 드 브라방데르는 동료인 앨런 아이니와 함께 인간의 사고 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비즈니스 창의성과 행동경제학의 첨단 연구와 방대한 사례를 끌어와 이 책을 써냈다.

저자들은 우리가 사고하고 추론하는 방식에 대한 이런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측면에 적용 가능한 창의성을 키우는 실용적 사고법을 제시한다. ①모든 것을 의심하라 ②가능성을 조사하라 ③확산적으로 사고하라 ④수렴적으로 사고하라 ⑤냉혹하게 재평가하라는 5단계 접근법이 그것이다. 저자들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것을 의심하고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나누고 한데 모으며 끊임없이 재평가하라는 주문이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나누고 한데 모으며 끊임없이 재평가하라는 주문이다. 지속가능한 창의력을 얻기 위해서는 현재의 아이디어에 의문을 제기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상정하고 검토해보기 전에는 옳거나 혹은 최고의 해법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 석학들이 고안하고 세계 최고 리더들이 검증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는 사고법
“현재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라!”
창의성 전도사들의 맹목적 ‘틀 깨기 사고론’에 대한 반박과 실용적 창의력 계발법

지금 당신의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인가?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매사를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한다. 세상도 자신도 계속 변해가는데 스스로 만든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사유와 행동을 제약한다. 위험을 회피하고, 기존 의견을 고수하며, 급변하는 상황을 애써 부정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런 고정관념은 개인과 조직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아이디어 메이커》(원제: Thinking in New Boxes)는 격변하는 시대에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창의적 사고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세계적 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들로 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인문학 석학들이다.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Thinking in New Boxes)’ 개념을 정립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한 뤼크 드 브라방데르는 현재 프랑스의 명문 이공계 그랑제콜인 에콜상트랄파리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숫자와 데이터에 둘러싸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그의 인문학 강의는 BCG 신입사원을 위한 필수 강좌이자 가장 중요한 업무 지침으로 꼽힌다. 저자들은 인간의 사고 구조에 대한 치밀한 분석, 비즈니스 창의성과 행동경제학의 첨단 연구와 방대한 사례를 끌어와 이 책을 써냈다.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는 틀 이론,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 등으로 잘 알려진 BCG식 창의적 사고법의 토대가 된 이론이면서, 또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내고 기존 현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법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프랑스 우정공사, 스타벅스, 펩시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발상에 관한 교육 과정에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 개념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선배가 후배에게 추천하는 주요한 업무 스킬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기존 아이디어의 한계에 도전하는 게 새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무지개는 몇 가지 색깔일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다수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일곱 가지 색깔로 이뤄졌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무지개는 수많은 색깔들이 연결돼 있는 스펙트럼이다. 우리는 어떤 틀에 기대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하지만 다른 생각을 원한다면, 지금 갖고 있는 틀이 유일한 방법인지 끊임없이 의심해봐야 한다.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창의적 사고를 향한 인간의 열망이 만든 창의성 산업과 이를 전파하는 창의성 전도사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생각하려면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런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해법이라는 창의성 전도사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통쾌하게 반박하면서 관점을 바꾸고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에 관한 깊은 통찰을 깨닫게 해준다.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적 성향을 무력화시키므로 ‘틀 안에서’ 생각하되 새로운 사고방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사고는 틀을 통해 이뤄지며, 따라서 틀에서 벗어나 사고한다는 건 난센스다. 방법은 다른 틀로 갈아타는 것이다. 저자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으로 사고하려면 단순히 틀에서 벗어나는 차원을 뛰어넘어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선 따로 시간을 갖고 의도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틀을 점검하고 새로운 틀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와 오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측면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 사고법을 제시한다. ①모든 것을 의심하라 ②모든 가능성을 조사하라 ③확산적으로 사고하라 ④수렴적으로 사고하라 ⑤철저하게 재평가하라는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 5단계 프로세스가 그것이다. 저자들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것을 의심하고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나누고 또 한데 모으며 끊임없이 재평가하라는 주문이다.
저자들은 그동안 수행해온 다양한 연구 결과와 컨설팅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에서 얻은 기발한 사례를 보여주며 이런 개념을 입증해 보인다. 200년 역사의 이탈리아 보험회사 제네랄리(Generali)는 어떻게 오프사이트, 상호작용 훈련, 퍼즐을 활용해 인터넷 전략을 세우게 됐고, 넷플릭스는 어떻게 재평가 과정을 거쳐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상하고 활성화했는지 소개한다.
풍부하고 실용적인 정보가 넘치는 이 책은 이론적으로 탄탄하지만 이해하기도 쉽다.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그림 퍼즐부터 통찰력 넘치는 수학 공식까지 다양한 영역의 흥미로운 자료를 제시하며 시각적 흥미를 더해주고 개념의 이해를 돕는다.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영원히 좋은 아이디어란 없다. 아무리 훌륭하고 탄력적이며 창의적이고 시의적절하며 효과적이라 해도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틀은 수정, 개선 그리고 궁극적으로 대체됨으로써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창조 과정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 5단계 접근법은 항상 작동한다. 언제나 같은 순서를 따르진 않더라도 5단계 각각을 여러 번 반복해 활용해야 한다. 더없이 소중하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냈다 해도 그것으로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니다. 언제든 훌륭한 경쟁자에 의해 밀려날 수 있으므로 의심을 중단하는 건 금물이다.
영원히 가치 있는 아이디어도 없다. 창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틀을 계속해서 창조하고 수정하며 선택하고 실행하며 거부하고 때로 대체해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수용하며 오래된 틀을 버리고 새로운 틀로 대체할 적기를 파악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틀을 창조하는 과정이 필수다. 어떤 조직들은 카람바의 순간을 기다리기보다(그리고 오늘 이룬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보장하리라 믿기보다는) 계속해서 변화가 야기할 영향을 예상하고 그에 맞춰 낡은 틀을 대체하는 데 뛰어난 수완을 보여준다.
격변의 시대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게 해주는 이 책은,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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